날씨가 좋아 회사를 쨌습니다
월 초 주말 아침에 방문했다가 문을 안열어 먹질 못했는데
오늘 드디어 두꺼운 햄벅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햄벅 + 감튀 + 아아 세트를 주문하고 2층을 둘러봅니다
깰끔하니 앞에 전망도 좋고 날씨도 좋고 인테리어도 신경쓰신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아세토 한판 조지고 싶었지만 혼자가서 부끄럽기 때문에 까불지 않기로 합니다.
햄벅이 나왔습니다.
저 큰걸 딱 네등분 잘해서 야무지게 먹고싶었지만 수제버거는 먹을 때마다 의도치 않게 내장이 여기저기 흘러나옵니다
빵의 굽기나 식감, 풀의 신선함, 패티의 맛, 굽기 등은 잘 모르지만 맛있습니다.
햄버거를 먹기전 커피를 먼저 한 입 마셨는데 되게 맛있었습니다. 전날 유퀴즈에 테라로사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1년중 정말 맛있는 커피가 완성된 날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맛을 모르지만 제가 최근 1년간 먹었던 커피중엔 제일 맛있었습니다. (평소 1,800원 아아 애용자)
빨대도 핑크핑크 가게 내 네온도 핑크핑크 합니다.
차가 없을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점심 조금 지나서 갔는데 일요일 오후에 양평에서 집에 오는시간보다 더 걸렸습니다..
파란 알팔이 없길래 사장님이 아니실 수도 있을거 같아 인사는 못 드리고 잘 먹었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너무너무 불업읍니다..
진짜
오리지날
추천 2개 접니다..*.*;;;
너무너무 불업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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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추천 2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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