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배목의 성지인 현암정을 드디어 가보게되었습니다
일요일이라 차들이 막힐것 예상, 내려놓고 썩차 수동 끌고 천천히 가봅니다. 청주, 대전쪽은 태어나서 처음 가보게되었는데 주말임에도 불구 100키로로 스무스하게 도착했습니다
남들 다찍는 대청호 사진도 한번 박아주고 핸폰을 들고 검색검색 합니다. 점심은 어디서 먹나... 미리 알아보고 올걸 밴치에 앉아 혼자서 30분동안 검색하고 일어섭니다(옆에 커플은 뭐가 그리도 좋던지......)
길냥이들 보려고 간식챙겨왔는데 낮이라근가 안보이더라구요. 주로 무서운 분들은 저녁에 출몰하시나봅니다. 쫄보는 멀리서 사진하나박고
요거 먹으러 왔습니다. 여윽시 만만한건 돈까스죠~ 사실 맛집가보고팠는데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현암정가는길 내내 숲도 우거지고 방지턱많은거말고 구불구불 재미났습니다. 이상 국도여행하는거 좋아하는 산골촌놈이였습니다.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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