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속사님이 연락주셔서
현암정에서 만났습니다
어딜갈까 하다가 속사님의 추천으로
서해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합니다.
이동 하려던중 속사님이 저희 배고플까봐
미리 밥을 먹고 가자고
자주가던 누리마루 레스토랑으로
가자고 하셔서 갔는데
사람도 많고 배도 많이 안고픈 상태라
주차하고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서 차 타고 다시 출발 합니다.
신호대기중에 본 신형 포르쉐GT3
멋지네요
제차 주유중에 기다리고 계시던 속사님
카본 밥상이 달린 뒷태
이후엔 달리고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 합니다.
도착해서 차들 사진 찍어주고
속사님의 추천으로 간 수제 버거집
실내 분위기가 좋습니다
버거 주문하고 열심히 기다리니
요렇게 비주얼 좋은 버거가 나왔습니다
고기 패티가 두껍네요
사진 다 찍고나선 햄버거 들고
배 부르게 먹고
바닷가 볼겸 산책하러 갑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좋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안불고 산책하며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 할 준비를 하고
이동합니다
다음 목적지에 도착 해서 주차하고
사진을 간단히 찍어 줍니다
이곳도 전에 속사님이 알려 주셨던 카페인데
간만에 다시 와봤네요
전에 왔을땐 공사중이였는데 지금은 완성 되었네요
가운데 다리도 생겼네요
이곳 뷰는 여전히 예쁘네요
마실것 나와서 이동중에 찍어둔
다리쪽 자리
새건물 옥상엔 그네형 테이블도 있습니다
뒤쪽엔 아래층과 같은 의자들만 있네요
제가 주문한 카라멜 마끼아또엔
하트가 그려져 있네요~
사진찍고 쉬엄 쉬엄 있다가
노을보러 다시 이동합니다.
얌전히 기다리는 쿱이들
출발전에 쿱이 엉덩이 찍어 줍니다
마시던 커피는 다못마셔서 가져왔습니다
출발하고나서 30분(?)가량 달려서
동백정 주차장에 도착 했습니다.
해는 구름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구경 왔으니 찍어 둡니다
노을 지기전 쿱이 궁댕이 투샷
이제 노을보러 이동 합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후
안내에 따라 산 뒤쪽으로 돌아 올라갑니다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요런 모습 입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요렇게 동백정이 크게 있습니다
특정 시기엔 저 작은 섬쪽으로 해가 진다고 하네요
경치 보며 쉬는데 작은 배들이 자주 다니네요
앞쪽에 다니는건 낚싯배네요
의자에 앉아 멍 때리며 바다보며 힐링하니 좋네요
슬슬 어두워 집니다
멋진 노을은 아니였지만 충분히보다가
집으로 돌아가야해 5시30분까지 보다가
산에서 내려 갑니다
내려오기전 조금더 찍어 놨네요.
노을 감상하는 쿱이들
주차장에 오니 하늘 주변이 전부 붉어졌습니다.
이제야 노을 다운 느낌이 드네요
예쁩니다
눈으로 보는 모습을 그대로 담지못해 아쉽습니다.
막판에 나름 멋진 노을을 보여주네요
멋진 노을 보며 사진 찍는 간지나는 속사님
사진 찍는 저와 속사님을 여친이 찍어 놨네요
속사님의 구삼수
별거없는 제 신삼오
요렇게 두대의 겨울 추위 전
주말 드라이브 였네요
속사님 덕분에 멋진 풍경과 맛난 음식도 먹고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간만에 쓰는 후기라 많이 부족하지만
올려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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