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이야기 나오니 제가 책에서 읽었던 이야기 좀 해드릴게요
책은 [원전을 멈춰라 - 체르노빌이 예언한 후쿠시마] 이구요~ 히로세 다카시의 책 입니다.
저는 진심 후쿠시마 원전 폭발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하신 분들에게 이 책 읽어보실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책 전부 다 안읽어도 됩니다~ 그냥 첫 번째 챕터만 읽어도 ㅋㅋㅋㅋ 진짜 엄청난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책 읽은 뒤에 다양한 정보 또는 관련 교수님들과의 대화를 해본 결과...
일본은 더 이상 살아날 수 없습니다... 후쿠시마 뿐만이 아니죠~
이미 일본의 북동부 지역은 사람이 살면 안되구요~
도쿄는 진작 세슘 등 방사능 수치가 엄청나다죠~
(흔히 방사능 하면 세슘 얘기 많이 하는데 세슘도 종류가 엄청 많고~
세슘은 엄청 많은 방사능 종류 중 단 하나일 뿐이라는 것!!)
그리고 제가 결론적으로 느낀 것은...
자연은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거짓말을 할 뿐이죠.
또한 일본이라는 국가... 솔직히 꼴보기 싫고 우리나라에 있어서 원수같은 나라이지만
여러가지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생각해보면 정말 불쌍한 나라이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원전사고났을 때 성금모아서 도와줬을 때도 독도 가지고 지랄한놈들임
그냥 싹다 가라앉아서 깨끗하게 지도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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