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좋은일 하셨습니다 ^^
이글 보니 작년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작젼에 인도배낭여행갔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남은 달러 한화로 바꿀려고 공항 환전소에 갔는데 지갑이 않보입니다.
가방 구석구석 다 뒤져도 않보이네요 ㅜㅜ
지갑에 1,000달러정도 들어있었는데 ...
어디 흘렸을텐데 인도간디공항에서 흘렸는지...환승했던 태국에서 흘렸는지 확인도 안됨
100만원이 넘는 돈이라 무지 아까웠지만 어쩔수 없이 포기했죠
그렇게 한 4일정도 지난후 아침에 일어났는데 라인에 메세지가 5개정도가 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태국사람인데 지갑이 태국공항 사무실에 보관되있다고 연락해보라고 라인이 와있네요
그래서 상황설명을 들어보니 제가 인도에서 태국으로 오는 항공기의자에 있는 책꽂이 그 안에 지갑을 넣었더군요
다행인건 제가 혹시나 해서 제가 가지고 있던 회사명함을 넣어놨는데 승무원이 지갑 발견하고 제 명함에 있는 연락처보고 한국에서 일하는 자기 태국친구에게 대신 연락해달라고해서 한국에 있는 태국분이 한국말할줄알아서 저한테 연락을 해줬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 타이항공사무실에 연락해서 그날 새벽비행기로 지갑 인천공항으로 보내줘서 다음날 인천공항가서 지갑찾은기억이 있었네요
다행히 돈도 그대로 다 들어 있었습니다 ㅎ
지금분명은 그복이 돌아오지 않을겁니다
조금더 기다려도 그복이 돌아오지않을겁니다 기대하지마세요
근데 저 복이 돌고돌아 결국 글쓴분 자녀에게 분명 돌아옵니다 크게 돌아오지않아도 사소하게 나마 꾸준히 그 복이 돌아올겁니다
늦은인사겠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자녀분들은 더 크게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조금씩 더많이 받으실겁니다
드릴게 추천밖에 없습니다. 베스트로 가버렷~~
이글 보니 작년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작젼에 인도배낭여행갔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남은 달러 한화로 바꿀려고 공항 환전소에 갔는데 지갑이 않보입니다.
가방 구석구석 다 뒤져도 않보이네요 ㅜㅜ
지갑에 1,000달러정도 들어있었는데 ...
어디 흘렸을텐데 인도간디공항에서 흘렸는지...환승했던 태국에서 흘렸는지 확인도 안됨
100만원이 넘는 돈이라 무지 아까웠지만 어쩔수 없이 포기했죠
그렇게 한 4일정도 지난후 아침에 일어났는데 라인에 메세지가 5개정도가 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태국사람인데 지갑이 태국공항 사무실에 보관되있다고 연락해보라고 라인이 와있네요
그래서 상황설명을 들어보니 제가 인도에서 태국으로 오는 항공기의자에 있는 책꽂이 그 안에 지갑을 넣었더군요
다행인건 제가 혹시나 해서 제가 가지고 있던 회사명함을 넣어놨는데 승무원이 지갑 발견하고 제 명함에 있는 연락처보고 한국에서 일하는 자기 태국친구에게 대신 연락해달라고해서 한국에 있는 태국분이 한국말할줄알아서 저한테 연락을 해줬습니다.
그래서 인천공항 타이항공사무실에 연락해서 그날 새벽비행기로 지갑 인천공항으로 보내줘서 다음날 인천공항가서 지갑찾은기억이 있었네요
다행히 돈도 그대로 다 들어 있었습니다 ㅎ
세상 요즘 이런분이 어디계시나요...
전 그냥 꿀꺽 합니다 ...현실적으로 ....
잘못되길 바라는게 아니라.. 남의껀 그냥 신고만하든가 손대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현금채워 두겠죠 ^^
직업이 얼마나 다양한데..
저부터도 학원하다보니 수강료 납일 날짜가 다가오면 현금으로 내시는 분들이 제법 됩니다.
일단 현금영수증 바로 발행해 드리고, 바쁘다보면 입금 못시켜서 며칠동안 지갑에 오만권이 쌓입니다.
아예 장지갑을 따로 준비해서 넣어놓으면서요.
감사합니다 꾸벅..
참 안타까운 사회입니다
욕심날만하실텐데 ㅊㅊ드립니다
이렇게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 세상이 정말 따뜻합니다.
제 지갑은 못 찾았지만 마음에 기쁨 가득 채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연락처가있어서 연락받고 받았었는데
비록현금은 다 없어졌지만 찾아주신분
전에 주운양반이 꿀꺽하고 다시줏은분이
찾아주신거라생각하고 지갑이라도
찾아주셔서 엄청 감사했는데
요즘세상은 참 씁쓸한사건들이
많이생기는듯
명함 번호로 연락하니 분실자 친구였고 친구에게 연락 하여 다음날 만나 돌려줬습니다 맛없는 직접 개발했다고 하는 음료 박스를 가져왔더군요 .. 그리고 현금이 40만원 들어있었다고.. 습득자 절 의심하지는 않지만... 혹 나중에 파출소에서 지갑 지문조회 했을때 습득자 제것도 나올텐데 그때 출석해줄수 있냐고 묻더군요.. 그자리에서 말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지갑보고 지나칠것 그랬다구요 ...
잘 마무리 되서 다행입니다^^
조금더 기다려도 그복이 돌아오지않을겁니다 기대하지마세요
근데 저 복이 돌고돌아 결국 글쓴분 자녀에게 분명 돌아옵니다 크게 돌아오지않아도 사소하게 나마 꾸준히 그 복이 돌아올겁니다
늦은인사겠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자녀분들은 더 크게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조금씩 더많이 받으실겁니다
주인 찾아주건 어쩌건 하려 주으려는데 인근 장사 하는 아주머니가 줍지 말라고 말씀 하시던 기억.
세상이 흉흉.
전화해서 연락하니
고등학생이었는데
한다는 말이... 얼굴 보기
싫다고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하더이다
다음에는 그냥 ..우체통에 넣으시고 가세요.. 괜히 ..오해 받으면 짜증나니깐여...
이사람 순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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