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떨 하네요 ㅎㅎㅎ
그냥 아직은 30대인 아재가 술한잔 먹고 지나다가 생긴 에피소드인데 베스트라니..ㅋㅋㅋ
응원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보다 기분 좋은 내일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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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수변공원에 볼일이 있어서 걸어가는데...
딱 봐도 애기애기한 애들이 "저기요.."하며 절 부르네요..
제 큰딸보다 딱 서너살 정도 많아보이는 애들이 날 왜부르나 싶어..
뭐 좀 도와드려요:?
라고 물으니..
민증을 안갖고 왔는데 술좀 사주실 수 있어요? 라고 하네요...
하아...
마음같아선 뺨따구 한대씩 때리고 집에 들어가라고 하고 싶었으나...
나도 어릴 때 그런 시절이 있었지... 싶어서...
때리진 않고... 그냥...
너네 아직 술 마실 나이 안됐으니..
그냥 바다 실컷보고 기분 좋게 집에 가라고 훈계만 하고 들어갑니다.
아가들아
너네 지금 술 그렇게 안마셔도 나중에 질리도록 마실 때 있을테니 ..
너네 나이땐 나이에 맞게 그냥 세상을 즐기며 살아라..
나처럼 후회하는 인생 살지 말거라..
술담배는 경찰서에서 경찰(여경포함)들이
판매해야함.
저도 한 번 당한 일이죠.
다른거면 뭐든 도와주려 했는데...
그건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추천 드세요.
술담배는 경찰서에서 경찰(여경포함)들이
판매해야함.
더이상 업주탓도아니고 꿀빨고
담배파는거시키자
다음번엔 ㅋㅋㅋ
써먹어보세요
그당시 님에게도 누군가는 조언했었습니다
님이 안들어서 그렇지 인생 누구한번의 훈계로 바뀌는게 아니에요
그 당시 저에게 훈계 하셨던 분이 있었단 걸??ㅋㅋㅋ
님이 훈계했던 아이들도 아 저꼰대 뭐래 이렇고 넘어가죠 훈계로 생각을 안하는거죠
훈계는 내가 받아드릴때 훈계거든요 아님 꼰대의 잔소리가되죠
나에 대해서 1도 모르는 사람이 한다는 게 아이러니 할 뿐입니다.
모르는 사람한테 훈계질 할 시간에 본인 삶을 한번 되돌아 보시죠 ㅋ
님인생이나 잘사세요 얼마나 남의말을 안듣고살았으면 후회하는 인생을 사시나요
님은 전형적인 남말은 꼬깝게듣고 남한테 말할때는 내말이 정답이다라고 말하는사람입니다
전 최소한 후회하는 인생을 살지는 않아요
훈계는 아무나하는게 아닙니다 본인이 잘살고 남한테 이렇게 살아라 하는거죠
본인은 남의 훈계로 하나도 안듣고 후회하는 인생을살면서 남한테 잘살아라 하는건 어불성설이죠 본인은 하고싶은대로 본능이 움직이는대로 살고 남한테는 이성적으로 살라고 훈계는 아니지 않나요?
어리신분인지..실패한경험이 없어 잘난맛에 사는분인지 모르겠으나 우물안 개구리같군요.
성공한 사람들도 후회하는게 있구요
그래야 담번에 더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으니깐요. 혼자 세상 잘사는 양 훈계하지마시길
오히려 글쓴이분처럼 본인 인생이 후회스럽다고 인정하시는 분들중에 훌륭하게 사신분들 많음
그만큼 솔직하고 인정하는 인성으로 살아온것이기에
술 사주는 척하면서 바로 신고도 가능하고
저 때는 다섯살 아래 동생들이었는데..
저는 군대 전역한 지 얼마 안됐을때..
그냥갔으니망정이지
못볼꼴보시면어쩌실려고요
그런상황에선 대꾸하지마시고 도망치세요
분당에 모 휴대폰 수리센터 가고 있는데... (서현쪽 ㅍ...)
뒤에서 어떤 여자애가 저기요... 하고 부르더군요...
그래서 뭔가 하고 돌아봤더니 교복입은 애가 죄송한데 담배좀 사다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묻더군요...
그냥 쌩까고 갈길 갈라 했더니만 제발요... 저 담배 못사가면 선배 언니한테 맞아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선배한테 맞을래? 나한테 맞을래?? 했더니만 그냥 가더군요...
나이드니 동향사람보면 반갑
가시나들 나한테 걸리지 확마~~
저 50대처럼 보이는 30대입니다 ㅠㅠ
그냥 친구들끼리 바다보러왔는데 바다보니 맥주한잔 마시고싶다는 느낌적인느낌?? ㅋ
걔네들끼리 성추행 당했다고 거짓신고라도하면
현정부하에서는 님 빠져나올 구멍이 없어요.
어차피 걸려도 자기들은 아무 처벌 안받으니 점점 더 당당하게 길빵을 하더라구요 무섭습니다 ㅜ
아직 너네는 우유를 먹어야할때야
이말이 왜이렇게 공감되죠
요즘애들은 욕 진짜 찰지게 잘해요
그동안의 기억이 리셋되고 존나 새로운년으로
다시 태어날수있을텐데
처맞아야돼 뒤질때까지 맞아야 말듣지 답이없어
알콜성 치매가 빨리 오겠죠 마실수있을때 맘껏 마시라 ...
그러니 이 후레아색들이 ~
잘하셨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소중함을..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지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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