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보배님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글을 쓰기 전에 작년 8.15 광복절 일본행에 있어 많은 격려와 걱정 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제게 조금은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십 년 전, 일본 대마도에 처음 발을 내디뎠습니다
대마도 시청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기습 시위를 했었습니다. 작은 뜻, 작은 소신을 품고 이어온 지난 십 년의 시간 동안 8.15 광복절이 되면 일본 야스쿠니, 국회, 외무성을 찾아다니며 "위안부 사죄와 배상" "신사참배 반대" "독도 침탈행위 중단"을 외치며 태극기 평화 시위를 해왔습니다.
일본 우익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적도 있었고. 한국 영사관에 버림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나리타 공항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 3일간 불법 감금이 된 후 강제 퇴거를 당했었습니다.
그러나 겪었던 모든 일들에 후회나 억울함은 없습니다.
일본행 10년 차가 된 올해 2020년은 지금까지의 모든 일련의 과정을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8.15 광복절에는 일본 땅에서 태극기를 휘날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새로운 목표를 위해 잘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제 자동차에 소녀상을 싣고 유라시아 횡단을 하려고 합니다.
전 세계인에게 과거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과 현재 역사를 부정한 채 사죄하지 않는 일본의 행태를 말해주려고 합니다.
생업을 포기한 채,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긴 시간(7~8개월) 대장정을 떠나려니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늘 그래왔둣이 실행에 옮기려 합니다.
아직 어느 기업 또는 단체에 후원 또는 협찬을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보배님들의 격려와 응원은 아낌없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장의 소식을 전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고, 기록을 남길 필요성을 느껴 유라시아 대장정의 기록과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지난 9년 간의 이야기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제 차량이 1989년식 현대 스텔라입니다. 정비 고수님 또는 조언을 해주실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 차량에 실을 소녀상 제작을 하실 수 있는 분( 종이 인형, 3D 등등) 만나고 싶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그래도 인증 차원에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2010 삼일절 일본 대마도 시청 기습 시위
2011 삼일절 일본 야스쿠니 1인 시위
2012 광복절 일본 야스쿠니 1인 시위
(2013 광복절 일본 국회 시위 - 지하철역서에 체포되어 사진 없음)
2014 광복절 일본 외무성 1인 시위
2015 광복절 일본 야스쿠니 1인 시위
2016 일본 한국 대사관 1인 시위
2017년 광복절 일본 외무성 1인 시위
2018년 일본 국회, 외무성, 야스쿠니 1인 시위
2019년 일본 나리타 공항 출입국 관리 사무소 불법 감금 및 강제 귀국
옳은 일에는 좌파, 우파가 따로 없습니다.
제 작은 뜻이 행동을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랑형
부디 몸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감히 하지 못하는 일 대신 해주셔서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언제나 몸조심 하시고 모든일에 행복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몸 조심하시고 고맙습니다
일본이 36년간 조선을 식민통치 하면서 죽인 사람들 보다 북한이 쳐들어와서 3년간 6.25전쟁 치르면서 죽인 사람 숫자가 훨씬 많은건 아세요??
보통 반일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일본 미국은 욕하면서 중국 북한문제는 입 꼭 다물더라구요.
일본에서 저러면 그나마 인권 지켜가면서 신사적으로 대하지만 중국 북한가서 저러면 바로 끌려가서 고문당할까봐 못하는건가요?? 진짜 궁금해서요ㅋ
중국 가셔서 베이징 시청앞에서 "고구려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이고 간도는 대한민국 영토이다." 플랜카드 들고 1인시위 하시면 진짜 상남자 인정하고 존경해드릴께요.
저처럼 말하면 일베 프레임이나 씌우더라구요ㅎ
어떻게 생각하세요??
위와 같이 언급하신 내용 그리고 뜻깊은일
님이 먼저 솔선수범 해주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단지 하나만 잘해줘도 감사한거에요...
본인은 시도조차 하지 못하면서 어디서 지적질인지 참 인생이 궁금해집니다.
쓸데없이 말꼬투리 잡아가면서 에너지 낭비하는것도 병입니다.
니나 잘하세요 라는 말이 괜시리 있는게 아니거든요.
생으로 이별하게 만든 옆집 아저씨를 욕하고 사과를 요구하는건 당연한 일인데.
애당초 대한민국 분단의 원인이 옆집 아저씨이기도 하고.
중국 문제는 미국 문제에는 입 꼭 다무는거랑 일맥상통하고.
그렇게 말하는 누구는 키보드질 말고 저분과 비슷한 한가지라도 할 깜냥은 되고?
매국노보다 더 비열한 놈아.
유라시아 횡단에 조금 걱정이 앞서는건 조금 더 정비성이 좋고 덜 노후화된 차량으로 다녀오심이 어떠실까 해서 말씀 드립니다!큰뜻을 품고 가시는데 차량문제로 차질이 생길까 걱정입니다ㅜㅜ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화이팅입니다 !!!!!!!!!!!1111
부디 몸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어찌 도와 드리지 못하고...이렇게 추천만 이라도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그리고 스텔라로 가시는데...그나마 엔진이 간단하게(?) 되어 있으니
간단한 수리정도는 배우셔서 가시는게 좀 나으실듯 합니다...
멋지십니다~~화이팅
드릴게 추천 밖에 없네요.
형님처럼 대단하신 일을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돈으로 하지머,,,,라는 생각으로 자신을 자위하고 있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미천한 마음이지만 한국에 남아 조금이라도 남에게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말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천드립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생각을 실천하는행동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터프함이 멋있어 추천 드립니다!!!
항상몸조심하세요~~
독립투사이셨을듯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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