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 이뿌죠?[49]
이제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가는 딸입니다.
2월 14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 안중근의사님에 대해서
책이 있길래 권했더니 책상에 이런편지가 있네요.
항상 올바른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희나라 이부분도 내일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늘 기업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그래서 마트에 가면많은 제약?이 있지만 잘 참아 주네요ㅎ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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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가정이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게 자라라~
항상 행복한 가정이시길 기원합니다.
어른 눈으로 봤을땐 너무나 이쁜 아이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그게 또 강요가 될 수 있어서 그냥 한번 웃고 넘어가자고 적은 글이에요^^;; 혹시라도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넷째줄에 '우리나라'라고 적은것을 보니, 모르는 것이 아니고 둘째줄에 안중근의사님을 존경하며, 본인을 낮추려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저희라는 말을 쓴 것 같습니다.^^
초4 이지만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같아 편들어 봅니다.
꿈아다님, 슈퍼처자님 댓글이 너무 훈훈해서 보기 좋습니다.
슈퍼처자님 부럽습니다. 따님은 앞으로도 알아서 바르고 건강하게 잘 자랄 아이입니다. 그저 칭찬만 자주 해주세요!
딴지는 아니지만 따님에게는 우리나라라고
알려주세요.^^
제 탓입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우리나라입니다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잘 키우시고, 잘 컸네요... ^^
따님은 조금의 시간이 더 지나면 굉장히 훌륭하고 큰 사업가가될 것입니다.
제 손주, 손녀들 보다 더 훌륭하군요
이쁜딸을 두셨습니다 ^^
멋진 아버지의 가르침에 이쁜 따님이 화답하는듯합니다^^
반드시 훌륭한 딸로 성장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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