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냥이는 스트리트 출신이었던 적이 없어서 그런거 안하는데 울 작은냥이가 스트리트 출신이라 얘는 산책 나가면 죽은 참새, 쥐, 메뚜기 뭐 오만거 다 가지고 옴 ㅋㅋㅋ 눈치 보면서 치워야 되니까 성가시기도 하지만 똥오줌도 밖에서 해결하고 와서 참 예쁨 (참고로 여긴 시골. 반경 5미터 이내에 논밭/야산)
@OldGuy ^^~
저는 키울까 했었는 데
당시 방 두개에 다른 방 자는
후배있었는 데
지방 다녀오더니 질겁을 하며
자기는 고양이를 제일 싫어한다고.
잘 다둑거려서..냥이 좀
건강해지면 내 보낼께 했었는 데
헐
어느 날 이 고양이
그 후배 이불에다 오줌을 갈겼는 데
그것도 위에 갈긴 것이 아니라
아랫속에 들어가 바닥에 갈겨서
이 후배 술취해서 들어와서 자리에 누웠다가
잠시후
으악..하고 난리나서 가보니
이불 아래가 온통 오줌..
진짜 실화인데 울마눌이 식당에서 일할때 서빙하는 이모가 직원들하고 밥 먹다 마당에 고양이가 지나갈때 저 망할놈의 고양이가 쥐는 안잡고 하면서 혀를 찼는데 다음날 그 아주머니 출근하고 나서 주방에 신는 장화를 신었는데 뭔가 물컹해서 다시 벋고 뒤집어 떨어뜨려보니 죽은 쥐가 나왔고 그 아주머니는 혼비백산을 했었던 일이 있었죠
고양이 영물이죠 정말..
고양이는 새끼때부터 대소변 가리고 실수하는 일이 없어요.
저희집 고양이도 몇년을 같이 살며 단 한번도 실수한적 없는데, 형이 귀찮게 굴고 괴롭히니까 형 침대에 빅똥 싸더라구요.......
아.... 이새끼 영물이구나.... 그 때 확 깨달았어요..
현관문앞에 자기 인형 다 물어와서 쌓아둬요 ㅋㅋ
그렇게 해두면 제가 인형이 갖고싶어서 빨리올거라고 생각하나봐요 ㅋㅋ
우리집 고양이가 그랬어요
할머니들 빤쓰좀 부탁해!
현관문앞에 자기 인형 다 물어와서 쌓아둬요 ㅋㅋ
그렇게 해두면 제가 인형이 갖고싶어서 빨리올거라고 생각하나봐요 ㅋㅋ
정말 사랑스러운걸요!!!
아궁 예뻐라!!
냥이가 킴디노님을 정말 좋아하고 기다리고 있나봐요.
생각만 해도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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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고 싶지만 끝까지 책임 못질것 같아서 ㅠㅜ
고양이는 끝까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혼자서...
미치고 환장할듯...그래서 개가 지랄하나?
니가 범인이구나
저 수의사 지금 ebs 고부해에 나오고 있죠
장갑 물어오는 고양이 영상.
인간보다 훨씬 났네요!
착하네
문앞에 바퀴벌레 한마리 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데리고와 닭죽이랑 먹이고
일주일후 다시 자기 갈길 가라고
보냈더니
몇 일을 출근시간 문앞에 앉아있다가
나 나오면 횡단보도까지
따라왔던 냥이 생각 남
저는 키울까 했었는 데
당시 방 두개에 다른 방 자는
후배있었는 데
지방 다녀오더니 질겁을 하며
자기는 고양이를 제일 싫어한다고.
잘 다둑거려서..냥이 좀
건강해지면 내 보낼께 했었는 데
헐
어느 날 이 고양이
그 후배 이불에다 오줌을 갈겼는 데
그것도 위에 갈긴 것이 아니라
아랫속에 들어가 바닥에 갈겨서
이 후배 술취해서 들어와서 자리에 누웠다가
잠시후
으악..하고 난리나서 가보니
이불 아래가 온통 오줌..
그리고 몇 일후
냥이는 그냥 다시 원래 자기자리로..
^^~
가끔 보이는데 한마리가 꼬리가 짤리고 꺽이고
불쌍하고 말랐기에
배달시켜먹은 점심에 남은 고기 생선을 주니
간혹 쥐를 잡아 회사앞에 놓고 가더군요
그거 치우는것도 일 ㅡㅡ
아직 잘살고 있니?
벤츠도 물어올수 있나??
나먹으라고 자꾸밀어놓고감ㅡㅡ
이유가 뭘까....
집에서 하도 안입고 있으니까 나보고 좀 입히라는 뜻일까....
고양이는 새끼때부터 대소변 가리고 실수하는 일이 없어요.
저희집 고양이도 몇년을 같이 살며 단 한번도 실수한적 없는데, 형이 귀찮게 굴고 괴롭히니까 형 침대에 빅똥 싸더라구요.......
아.... 이새끼 영물이구나.... 그 때 확 깨달았어요..
제가 고양이 십오년 넘게 여러아이 키우고 있는데 대소변 가리는건 본능적으로 가려요,배변교육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길냥이 주워와도 그날부터 바로 화장실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대소변 회장실이 아닌 곳에 하는 것은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아 일부러 그러는 경우였어요,,
저희도 며칠 집을 비운적이 있는데 그때 쇼파에 오줌을 쌌었어요,우리 야옹이는 사람을 엄청 좋아해서 강아지처럼 붙어있었는데 며칠동안 집 비웠더니 스트레스 받았던거 같아요,,
우리 환경현장 고양이 한 10마리가 넘음
직원들이 매일 사료 챙겨주니 현장주변에서
똥 안싸고 다른곳에서 쌈 ㅋㅋ
제 사업장은 반대로 주변에 흙바닥도 많은 데 작업장 안에 들어와 응가함. 이 놈들!
이제 사료도 특별 간식도 없다.
갖고픈건 입으로 크게 말하면 다 이루어진다길래
하나하나 소원성취(?)하던중 하루는 길가다
돌부리 걸려 넘어져서 순간 씨부랄이라고
크게 말했더니 머리위로 씨부랄들이 우수수 떨어졌다는
고양이 앞에서 딜도 신주 모시듯 했다간
대문앞에 육봉 부지기수로 널려 있을 모양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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