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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혹시나 결말이? 하며 봤는데 다행이 희극이내요^^
일단 군대 면회 3회 있습니다.
행복 하시길~
앞으로도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소설같은 이야기라 읽는 내내 미소가 가득..
다행이다... 하도 끝부분에 누구하나 죽을병걸리는게 너무 많아서...
남고여고 갈라졌다면서 고딩때 야자시간 석식시간때 벤치에서 김밥먹다 첫키스 했다함
꼭 결혼해라,행복해라
헤어지지 말아라,잘 살아라
이런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읽고
마지막엔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너무 이쁜 사랑이네요 ㅎㅎ
결혼해야겠다 끝
잘 먹고 건강하게 재미지게 살아라
안그러면 죽는다 ㅎㅎㅎㅎㅎㅎㅎ
괜히 내가 더 흐뭇해지고 그러네 ㅋㅋ
축하드립니다~! 이제껏 해온 만큼 행복한 삶 되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라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요새는 작은 일에도 울컥 해서여~
늙나 봅니다.
남자가 무일푼에 빚만 많은데...
공기같은 사람 내 와이프, 내 아내
서로 서로 위하면서 싸우지 말고 행복하시길.....
판타지가 현실이 될듯해서...
ㅜㅜ
저도 위와 비슷합니다.
저의 와이프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고 중2때 난 커서 너랑 결혼할꺼야 라고 하고 고등학교 졸업식날 부터 사귀어서
내년 11월이 결혼 20년 차입니다.
항상 친구같고 첫 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다행이 아직까지 매일 봐도 설레입니다.
잠깐 연예하고 결혼하는거 보다 이렇게 서로 잘아는 친구와 결혼하는거 저는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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