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출발하면 혹은 출발후 바로 고속주행하면
5~10분내로 좆될수 있음.
연료가 연료필터를 통과해서 엔진으로 나가는 구간은
매우 좁음.
따라서 이 좁은 구간은 속도를 내게 되면 더 찬공기 유입으로 슬러지화되어 얼어 연료분사가 제대로 안되에
갑자기 악셀을 밟아도 속도가 줄면서 시동꺼짐.
오늘같은 날씨는 최소 이십여분이상 공회전해서 필터열선과 엔진룸이 데파진후 출발해야됨 시동 한방에걸렸다고 한 오분 대충 공회전후 출발하믄 난감해짐.
혹시 위와 같은 악셀을 밟아도 차가 안나가고 속도가 팍 주는 상황이 발생하믄 더 가려하지 말고 혹은 아예 시동이 꺼지기 직전까지가믄
언능 갓길에 주차후 엔진이 돌아가면 이삼십분 기다리거나 시동이 꺼졌다면 오분십분단위로 한번씩만 재시동 해보믄 됨
즉시 갓길
당황하지 말고
내용에 일부 구형 기계식 플런져(부란자) 및 예연소실식 구형 엔진 내용(2000년대 쯤부터는 거의 대부분 피스톤 연소실에 직분사하는 방식)이 섞여있기는 하지만, 큰 흐름에서 맞는 말입니다.
예열, 필터 교환, 연료채우고 다니기, 연료탱크내 수분 줄이기는 혹한기 모든 디젤기관에 필수적입니다.
기름은 연료 펌프가 10을 빨아서 엔진쪽으류 보내면 엔진은 필요한 만큼만 쓰고 다시 리턴되서 연료통으로 다시 들어가요. 그 작용이 계속되면 경유가 점점 데워지죠. 데워진 경유가 계속 순환하고 다시 데워지고를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응고된 파라핀 성분은 녹아요. 어떤 차량들은 연료필터거 라지에이터쪽에 붙어 있는 차도있고 엔진블럭에 붙은 차들도 있죠. 경유응고로 엔진 부조시 임시방편이 있다면 뜨끈뜨끈한 물을 연료필터쪽에 몇번 붓고 잠바커버 쪽에도 부어주면 좋아요.
보배도하시고 청춘이시네
트럭 매연만 뽑고 안가는거 여러대 봤음
지금은 SM6 디젤모는데 어제 5분예열하고 서행주행으로 5분정도 운행하니 크게 버겁지 않았구요.
디젤엔진은 수분관리가 철저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영하 18도 즉 가혹조건에서 시동걸고 예열없이 바로 풀악치면 그 차 수명 오래못갑니다
원래 영하 18도 가혹조건 이게 내연기관에선 중요한 척도죠
굳이 18도가 못되도 예열은 하면 좋습니다
엊그제 장인어른이 출근길에 시동꺼졌다고 차 고장난거 같다고 하셨는데 날씨때문인지는 몰랐네요
몇년전에 구입한 포터 오토차량인데 연식이 상관없는거같아요
아무리 예전과는 다르게 예열필요없다고 하지만 저는 글쓴이님 말이 맞다고 봅니다
어제는 더 추웠잖아요 거의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날씨
퇴근시간 다되서 시동이 안걸려서 카센터 입고시켰는데 연료탱크였나 연료펌프였나 이쪽에 퓨즈가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저 퓨즈가 날씨랑 상관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시동꺼진건 롹실히 날씨랑 상관있어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글쓴이님이 나름 정보 주셨는데 그냥 그려려니 넘기면 되는거 아닌가요?!... 욕먹을 이유는 없잖아요.
?
전설속의 전례동화같은 이야기같네요
그래서 850에 rpm계기판 눈금이 흔들거리지 않을때까지 예열하고 탔어요.
저는 일단 11월에 주유한 차라,
혹한기경유를 쓰지 않았습니다.
어제 아침에 시동 잘 걸리고 신나게 출근하다가 5분만에 멈췄습니다.
견인하고 지하주차장에 모셔 놨는데,
이따 따뜻해지면 연료필터 한번 갈아봐야겠습니다.
뽑기 실패인건가.....
같은 증상입니다. 카니발은 시동이 안걸림 보험 불러서 뜨거운물 부어서 시동 걸림 쉐보레 2km 정도 주행하가 시동꺼지고 시동 안걸림
뜨거운물 부으러 갔습니다. 글이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아니 못갑니다 글쓴이 말대로 차가 안나가는게 느껴집니다
14년을 탄차입니다 날씨 좋을때와 추울때 나가는게 다르다는걸 본인이 제일 잘알겁니다
터보터졌을때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터보 터져봐야 압니다..ㅎㅎ
사람은
아무리 주변에서 이렇게 하라고 해도 본인이 안당하면 모릅니다.ㅎㅎ
잘새겨 듣는사람(경험해본사람)
존나게 안듣는사람(의심은많은데무경험)
두종류로 나눠지죠.ㅎㅎ 그냥 해보세요 ㅎㅎㅎㅎ
경험도 중요하죠..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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