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기력이 왕성한 부모님들과 같이 산다면 몰라도, 저 경우에는 나중에 몸이 불편해 지시면 같이 살자는 건데.. 그걸 고민을 하고 처자빠졌네. 부모님들도 몸 불편해지시고 기력이 약해지시면 자식들 눈치보고 삽니다. 그런 부모님을 지금부터 미리 절대 모시기 싫다고 고민하는 냔이나, 거기에 공감한다는 냔이나.... 하.. ㅅㅂ 이래서 "요즘 젊은 것들은" 하는 소리가 입에서 자동으로 나오는데 그럼 또 꼰대라고 지랄지랄... 하.. 요즘 부모님들 옛날처럼 시집살이 독하게 시키는 것도 아닌데 왜 지들이 피해의식 쩔어서 저 지랄 하는지 모르겠다는.... 애초에 지원받을 생각을 말든가. 신발거 돈은 받고 싶고, 어떤 상황이든 절대 모시고 싶지는 않고????
@지혜몽 부모님이 특별히 까탈스럽고 못된 부모님이 아니라면, 결국은 마음먹기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크게 어렵지 않거나 오히려 좋은 일이, 어떤 놈냔들에겐 아주 어려운 일이 되는 거죠. 복을 받으려고 공덕 쌓기 위해 부모님을 모시는 것은 아니시겠으나, 자식들은 보고 배우기 때문에 지혜몽님이 쌓으신 공덕은 자식들을 통해 나중에 고스란히 지혜몽님께 돌아올 겁니다.
장인어른 여름에 돌아가심
차로 1시간 거리지만
외로울거고 혹시나 아프시면 어쩌나
장모님 혼자 사시는게 걱정되서
마누라한테 모시고 같이 살자 했음
장모님은 미안했는지
서로 불편할까 걱정이신지 같이 살지는 않고
우리 동네로 이사오셨음
남녀를 떠나서 저게 고민이 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됨
배우자의 부모가 혼자될 경우를 생각할게 아니라
내 부모가 혼자 되셨을 경우를 생각하면
고민거리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내 부모도 못 모시겠다는 인간들은 아니길ㅡㅡ
지 능력도 안되면서 왜 전제조건이 집은 무조건 사야된다는건지??
지 능력이 되서 사는거야 당연한거지만 능력 안되면 조그만 방에서 시작하던 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밖에 나가서 그 돈값만큼 가정부일 또는 간병인 일한다고 생각하고 모시면 되는거 아니냐고...
밖에나가서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몇푼 쥐어주면 엄청 잘하면서 몇억을 꿀꺽할 생각은 하면서 그만큼 보답할 생각은 전혀 없는게 이해가 안되네...
아픈 사람을 책임을 가지고 전적으로 돌보는 것을 다짐 하는건 겪어본 사람은 내 자식이라도 너무너무 힘든 겁니다. 직계라면 당연히 돌봐야 하지만 건강한 사람과도 맞추기 힘든데 이제사 가족이 될려는 사람한테 돈줄테니 아프면 책임져주라니요. 전 제 사랑하는 자식한테 절대 그런말 하지 않습니다.
권리를 얻을려면 책임이 따른다는것도 모르나
저는 결혼하자마자 처가집에서 장모님과 아내랑 살았는데요.
8년 정도 같이 살다가 분가를 해서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둘이랑 사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이다....
시부모님이든 처가부모님이든 같이 살지 않으면 절대 모릅니다. 그 어려움을....
가족이 같이 사는게 어렵습니까?
인성 참 ~~~
근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울외할머니가 산에서 굴러서 골절에 몇 달을 병원에 누우셨는데
병원서 간병인 수발 안받는다고 해서 병수발 하는것도 울엄니였고
추운 겨울이라 울집으로 모셔서 석달동안 요양시킨것도 엄니였어요
외삼촌과 숙모는 몇번 병문안 온것이 끝
그래도 울할매 땅이면 뭐며 재산은 다 아들내미, 장손한테 다 주셨죠
이색히의 실체 입니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381028/2/1?keyword=Ch&s_cate=Subject
권리를 얻을려면 책임이 따른다는것도 모르나
약간의 불편함은 있겠지만.. 뭔상관인가.. 이미 결혼한 시점에서 혼자 사는것보다 불편해진건 사실인데..
맘편히 야동 못봐서 아쉽지..
살수 있을것 같다.
이제는 고려장이 비판이 아니라
고민거리가 되는 현실
치매에 걸릴 경우가 제일 걱정임.
저는 결혼하자마자 처가집에서 장모님과 아내랑 살았는데요.
8년 정도 같이 살다가 분가를 해서 나와 아내 그리고 아들 둘이랑 사는데 천국이 따로 없더이다....
시부모님이든 처가부모님이든 같이 살지 않으면 절대 모릅니다. 그 어려움을....
그때되면 병수발을 들어야되는데 건강할때야 본인 거동은 본인이 하지
지금 경제적 지원을 받든 안받든
나중에 어쩔수없이 시부모 모시고 살아야할텐데...
부모님 모시고 사는게 혼자 결정할일도 아니고
어려운문제죠
특히 여자들 시부모와 같이살고 병간호 하거나 하는거 죽을만큼 싫어하는 경우 많습니다
남편 돈 못벌면 이혼 할 여자고..
그런 여자면 결혼 안 하는게 나음.
내 여자는 아니다 .... ㅋㅋㅋㅋㅋ
결혼할때 딱되면 본성 나온다
명석한 시부모님은 며느리맘. 떠 본거임.
고민안하고 바로 모실께요해야 되는 거임.
멍청한 년이 발로 복을 찬거임
자기가 며느리였을 때도 저랬을까? ㅋㅋ
글고 니 멘탈 좀 쎈거 같다 ㅋㅋㅋㅋ
언제까지 가는지 함보자^^
만약 모셔봤다면 박미선씨 입장에서는 맞는 말이고
그렇지 않다면 함부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남편이랑만 사는것과 시부모님 같이 사는것은 전혀 다릅니다.
주위 같이 살아도 고부간 갈등 없이 잘 사는 친구도 있고
어떤 집은 시부모님한테 완전 호로자식인 집안도 많습니다.
이거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진짜 엄청 부담된다고 하더군요
결국엔 대부분 자기혼자 해야하는거라서...
그런데 님은 게시글의 맥락을 잘못 이해하고 있으니 다시 읽어보고 그래도 이해가 안가면
댓글 지우시던가. ㅎ
시부모님 모시기 전후가 전혀 다른 건 당연 상식임.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차로 1시간 거리지만
외로울거고 혹시나 아프시면 어쩌나
장모님 혼자 사시는게 걱정되서
마누라한테 모시고 같이 살자 했음
장모님은 미안했는지
서로 불편할까 걱정이신지 같이 살지는 않고
우리 동네로 이사오셨음
남녀를 떠나서 저게 고민이 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됨
배우자의 부모가 혼자될 경우를 생각할게 아니라
내 부모가 혼자 되셨을 경우를 생각하면
고민거리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내 부모도 못 모시겠다는 인간들은 아니길ㅡㅡ
자식이나 부모나 쉽게 생각할거 아닙니다
가족들 의견도 중요하고
지 능력이 되서 사는거야 당연한거지만 능력 안되면 조그만 방에서 시작하던 하면 되는거고 아니면 밖에 나가서 그 돈값만큼 가정부일 또는 간병인 일한다고 생각하고 모시면 되는거 아니냐고...
밖에나가서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몇푼 쥐어주면 엄청 잘하면서 몇억을 꿀꺽할 생각은 하면서 그만큼 보답할 생각은 전혀 없는게 이해가 안되네...
처음부터 그전제가 없다면 고민의 이유도 없죠.
저걸 짜증내는 년이면 전세 생각이 없던 년이고
저걸 고민하는 년이니 맘편히 전세냐 딜 받고 자가냐 하고 있는거죠
당신들에게 온갖 수 발 다 들어가며 보살피지 않았나요..
태어난 아기는 부모가 돌보는 게 순리이고 세월이 흘러 자식이 장성하고 그 부모가 아이처럼 돌볼 연세가
되면 돌봐야 하는 게 순리이고 이치라 생각합니다.
학교 다니면서 선배도 모시고.. 직장 다니며 상사도 모시는데. 한 가족인 부모님은 어렵다고 포기한다는 건 좀...
자기만 생각하며 산다. 부모님들 지발 제산 주지마세요~!! 자식 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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