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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6:36 답글 신고
    우리집 넷째 공주가 저것과 같은 상황으로 생겼습니다.사실은 친구두명과(애둘,애셋,저 셋)함께 셋이서 정관수술 하러갔는데 가위바위보 로 순서 정해서 제가 두번째 였습니다.

    문제가 첫번째 들어간 놈이 엄살에 너무 소리를 질러대서 밖에 대기하던 저와 친구의 불안감이 극에달해 건너편 호프집으로 탈주했고 와이프한테는 이렇다할 말도 못하고 몇일 있다 말해야지 했다가깜빡한후 지나갔는데 한 일년후에 와이프가 저한테 정관수술 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아차싶어 못했다고 얘기했는데 와이프가 임신했다고 울기일보 직전으로 얘기하길 암짓도 안했는데 애가 생겨서 오해받을까봐 이게 뭔일인가 싶었다네요.

    다행히 잘 달래서 결혼11년만에 염원하던 딸을 낳고 가끔 그때얘기 하면서 웃습니다.지금 그딸이 올해9살이 되었네요.

    그 이후로 와이프 상전으로 모시고 딸 낳은 직후 서비스직으로 전환도 했습니다.

    참고로 저랑 같이 탈주했던 친구도 딸만 셋인데 넷째로 아들을 낳았네요.
    답글 21
  • 레벨 대위 3 흠뻑젖은물티슈 21.01.23 02:14 답글 신고
    일년뒤 남편은 밖에서 다섯째 아이를 데려 오는데...
    답글 2
  • 레벨 대위 3 흠뻑젖은물티슈 21.01.23 02:14 답글 신고
    일년뒤 남편은 밖에서 다섯째 아이를 데려 오는데...
  • 레벨 소위 3 울프바케니우스 21.01.23 12:07 답글 신고
    아...ㅋㅋㅋㅋ 왜 사랑과 전쟁으로 만드셔 ㅋㅋㅋ
  • 레벨 원사 3 keyaim 21.01.23 12:59 답글 신고
    하물며 큰애보다 생일이 두달이 빠른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흠뻑젖은물티슈 21.01.23 21:15 신고
    @민족반역자좃선참수 ㅋㅋㅋㅋㅋㅋ
  • 레벨 대령 3 서울우유사과맛 21.01.23 02:25 답글 신고
    남자가 풀었고 늦둥이공격한건데 병원가버리면 남자멘붕이겠네...
  • 레벨 중장 드토보도모탄 21.01.23 02:31 답글 신고
    마흔둘에도 임신이 될수 있느냐를 물어보는게 더 이상적이지 않냐?
  • 레벨 중령 2 비염745 21.01.23 02:37 답글 신고
    했네했어 누구니?
  • 레벨 대장 ch2709 21.01.23 02:44 답글 신고
    정관은 부산이죠
  • 레벨 원수 페라리탐 21.01.23 05:25 답글 신고
    전범기 왔는가?
  • 레벨 소위 1 벌레는44 21.01.23 08:24 답글 신고
    좀 조용히 해라
    앵앵거리는 거 보기 싫어
  • 레벨 중장 좋은날소주한잔 21.01.23 04:38 답글 신고
    했네...했어
  • 레벨 준장 용을아나용 21.01.23 05:04 답글 신고
    지가 성모 마리아여~~
  • 레벨 원수 페라리탐 21.01.23 05:25 답글 신고
    누꼬
  • 레벨 중령 2 재효기다 21.01.23 05:30 답글 신고
    그 넷째가 쌍둥이었는데.... 두둥!!
  • 레벨 상병 그네타는칠푼이 21.01.23 06:55 답글 신고
    백인아이하나, 흑인아이하나...띠로리~~~
  • 레벨 상사 2 그랑블루좋아 21.01.23 07:49 신고
    @그네타는칠푼이 ㅋㅋㅋ그리지마요ㅋㅋ
  • 레벨 대장 anjeon 21.01.23 06:11 답글 신고
    에라이 이년아
  • 레벨 준장 섹범이 21.01.23 06:12 답글 신고
    어디 단풍구경이라도 다녀오셨나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6:36 답글 신고
    우리집 넷째 공주가 저것과 같은 상황으로 생겼습니다.사실은 친구두명과(애둘,애셋,저 셋)함께 셋이서 정관수술 하러갔는데 가위바위보 로 순서 정해서 제가 두번째 였습니다.

    문제가 첫번째 들어간 놈이 엄살에 너무 소리를 질러대서 밖에 대기하던 저와 친구의 불안감이 극에달해 건너편 호프집으로 탈주했고 와이프한테는 이렇다할 말도 못하고 몇일 있다 말해야지 했다가깜빡한후 지나갔는데 한 일년후에 와이프가 저한테 정관수술 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아차싶어 못했다고 얘기했는데 와이프가 임신했다고 울기일보 직전으로 얘기하길 암짓도 안했는데 애가 생겨서 오해받을까봐 이게 뭔일인가 싶었다네요.

    다행히 잘 달래서 결혼11년만에 염원하던 딸을 낳고 가끔 그때얘기 하면서 웃습니다.지금 그딸이 올해9살이 되었네요.

    그 이후로 와이프 상전으로 모시고 딸 낳은 직후 서비스직으로 전환도 했습니다.

    참고로 저랑 같이 탈주했던 친구도 딸만 셋인데 넷째로 아들을 낳았네요.
  • 레벨 중사 2 타게트 21.01.23 06:49 답글 신고
    결말이 훈훈하네요. 행복하시길~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7:36 신고
    @타게트 감사합니다.^^ 지금은 자기위로 오빠셋을 호령하는 떡두꺼비 두목이 되어있네요.
  • 레벨 중위 1 희서예 21.01.23 07:36 답글 신고
    전 정관 수술은 안했지만
    첫째 11살때 둘째 10살때 친한 사수분께서 고생한다고 장어를 사주셨는데 그날 셋째가 생겼더랬죠
    5년전 일인데 와이프한테 지우자는 소리 하고싶었지만 끝내 하지 않았죠
    근데 그게 내인생의 최대의 잘못인 생각이 되었습니다
    셋째 아들 낳고 얼마나 기쁘고 이쁘던지
    요즘 셌째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미운 4살 5살 하는데도 첫째 둘째 키울때보다도 더 이뻐요..ㅎ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7:42 신고
    @희서예 막내 이쁘지요. 저도 막내딸 안 낳았으면 어쩔뻔했나 하고 아찔한적 많습니다.집에 더 빨리들어가고싶게 만들고 퇴근후 현관문 앞에서 웃으며 반겨주는 모습에 하루 피로가 다 날라가는 마법같은 시간이지요.이쁘게 잘키우세요.^^
  • 레벨 중사 1 스리썸플레이스 21.01.23 08:12 답글 신고
    저는 아들셋 인데..
    몰래풀고 도전해 봅니까?
    딸 낳으려나..ㅎ
    화목하세요^^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8:36 신고
    @스리썸플레이스 딸이아니어도 이쁘실거에요.ㅎ도전!!
  • 레벨 중위 2 니앱이가누구냐 21.01.23 08:40 답글 신고
    막내딸 을메나 이쁠꼬 ㅎㅎㅎㅎㅎㅎ
    이쁘게 키워서 나중에 시집보낼려면 꽤나 맘아프시겠어요 ㅎㅎㅎㅎ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9:15 신고
    @니앱이가누구냐 요즘 부쩍 미운짓도 하는데 요놈 누가 데려갈런지 빨리시집가라 이러면 아빠 옆에서 죽어도 안떨어진다해서ㅎㅎ 아마도 많이 서운할거같아요. 나중에 시집보낼때 덩치 안맞게 울까봐 걱정입니다.
  • 레벨 상병 지친이 21.01.23 09:01 답글 신고
    본인은 아들아들아들 딸
    친구는 딸딸딸 아들

    이렇게 되기도 힘들겠는데요.

    첫번째로 묶은 친구 자녀의 성별이 궁금해지는...
    벌써 네명을 낳은 건 아닌가요?? ㅎㅎ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9:13 신고
    @지친이 첫번째 묶은놈은 딸 아들 입니다. 제일 성공했죠.ㅜㅜ
  • 레벨 중사 3 칼끝 21.01.23 09:38 답글 신고
    호프집으로 탈주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찐친이네요 ㅋㅋㅋ 유쾌하십니다 ㅋㅋㅋ
  • 레벨 소위 1 사남매파파 21.01.23 09:44 신고
    @칼끝 그때 저 친구가 호프집으로 와서 한말이 나만 고자만들고 니들은 멀쩡하면 안된다고 호프집 사장님 한테 가위찾았죠.친구에게 미안했지만 두번 세번 돌아갔어도 탈주할겁니다.ㅋ
  • 레벨 대위 1 군대렐라 21.01.23 10:04 답글 신고
    너무 훈훈합니다 ㅋ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21.01.23 10:34 답글 신고
    글쓴님하고 친구분들 다 애국자네요 ㅎㅎ
  • 레벨 대위 3 사실이지만진실이아닌 21.01.23 10:50 답글 신고
    입가에 미소가 ^^
  • 레벨 중사 2 썰전문가 21.01.23 12:19 답글 신고
    근데 여자가 걱정할건 1도 없는데 고민이면..
    와이프분께서 뭔가 하긴 하셨나봐요...
    그렇게 긴장하고 오해가 사실이 될까봐 걱정하신거 보면 ㅠ
  • 레벨 소장 충고매니아 21.01.23 12:24 신고
    @썰전문가 욕이 처먹고 싶으면 길거리 가서 똥을싸...

    찢어진 입으로 똥싸재끼지 말고
  • 레벨 원사 3 keyaim 21.01.23 12:58 답글 신고
    와. 성공하셨네요 존경존경
  • 레벨 중장 hmia 21.01.23 13:49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
  • 레벨 중사 1 커피하고가 21.01.23 20:07 답글 신고
    아이디에 글 내용이 다있네요^^
  • 레벨 중령 2 그랑이구려 21.01.23 06:58 답글 신고
    남편입장에서는 위에 3명도 의심스럽겠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1 올챙이복근 21.01.23 08:15 답글 신고
    옆집 정관이랑 친하게 지냈던가
  • 레벨 소령 3 어떤미소 21.01.23 08:24 답글 신고
    예전 직장동료가 정과수술후 와이프가 임신됐음.
    동료가 풀렸는지 검사 해 보니 풀려있었다고 함.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그 당시 드물게 풀리는 경우가 있었음
  • 레벨 소령 2 젠시스G90 21.01.23 08:31 답글 신고
    남편 나이,정관수술 여부,본인 나이,자녀 3명 인거까지 인터넷에 까면 백빵 누군지 알겠구만 저 여자는 겁도 없이 글올리네~~
  • 레벨 대위 3 공업용미싱 21.01.23 08:49 답글 신고
    요즘 정관 수술은 묶고 자르고 지짐니다.
    정말 쉽지 않은 케이스네요.
    수술 하고 끈김없이 쭉~ 갑시다 ㅋ
  • 레벨 중위 1 곰핵펀치 21.01.23 08:53 답글 신고
    했네 했어 딴넘하고
  • 레벨 대령 2 후지산예열중 21.01.23 09:06 답글 신고
    정관이가 풀려난겨 탈옥한겨
  • 레벨 상사 2 쏘나기헌터 21.01.23 09:10 답글 신고
    에휴 애 3명이나 있는 여자가 딴넘의 곧휴가 뭐가 좋다고 답답허다
  • 레벨 일병 밀브레 21.01.23 09:27 답글 신고
    나 아는 사람 정관수술하고 16년만에, 큰애낳고 17년 만에 와잎나이 45에 아들낳은 사람있음 근데 이 아들이 아빠하고 쌍둥이 같이 생겨 아무도 의심을 안함
    오히려 와잎이 왜 날 의심 안하냐 내가 그렇게 무능하게 생겼나 그랬음
  • 레벨 소위 1 정원에농구대 21.01.23 12:17 답글 신고
    ㅋㅋ 저게 정상이죠
  • 레벨 소령 3 정은아애비다 21.01.23 09:30 답글 신고
    뭐가 찔리는게 있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1 크리스키노 21.01.23 15:09 답글 신고
    그 대법원 판결은 상속권 싸움이었고 불륜으로 나온 아이인걸 알지만 헤어지지 않고 키우기로 하면서 키우다 결국 이혼하고 생긴 문제였습니다. 법원에서는 입양의 개념으로 인정해서 상속권을 인정힌겁니다..
    이 판결의 교훈은 자기 자식이 아닌걸 알면 깔끔하게 정리하던가 재산권 다툼이 안일어나게 정리해놓고 살라는뜻 정도는 됩니다.
  • 레벨 중장 하양지훈 21.01.23 10:23 답글 신고
    전 회사 팀장이 묶었는데 풀린적 있는데.

    이거 확인 되기까지 힘들었다 하더라고요.

    근데 여자가 걱정할건 1도 없는데 고민이면..,

    100% 딴놈 이랑 한거.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21.01.23 10:35 답글 신고
    여자가 찔리는게 없다면 남편한테 당당하게 애기해야지
  • 레벨 상사 1 내장줄넘기 21.01.23 12:07 답글 신고
    하나님이 만들어 준거라고 막 우겨봐
  • 레벨 중위 3 백김치7 21.01.23 12:11 답글 신고
    ㅋㅋㅋ 백퍼 바람이네~ ㅁㅊ
  • 레벨 소위 1 각1병 21.01.23 13:52 답글 신고
    이게.. 묶는다는게 실제 묶는게 아니라 끊는거로 알고있는데..
  • 레벨 하사 2 돈까스중독자 21.01.23 14:23 답글 신고
    4명다 친자확인 해야 될것 같은디
  • 레벨 하사 3 테라우스 21.01.23 15:33 답글 신고
    요즘은 정관을 묶는게 아니라 커팅하고 잘린관을 양쪽 따로따로 마무리 하기에 절대 풀려서 애가 생겼다는 생각을 할 수 없을텐데..
  • 레벨 중령 3 궁극의꼰대 21.01.23 16:48 답글 신고
    정관 수술이 풀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물어보고 그럴수도 있다고 한다면 남편의 아이라고 우기려고 하는듯. 지가 어디서 딴짓 안했음 궁금할것도없지
  • 레벨 원사 3 달려라옹가 21.01.23 20:18 답글 신고
    요즘 레이저로 하지 않나요? 임신할 일이 없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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