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모텔이나 여관같은 경우도 숙박비에 청소비가 다 포함되있습니다.
모텔이나 여관 사용후 청소해놓고 가는 경우는 없죠,
모텔이나 여관은 펜션비에 비하면 많이 쌉니다. 그래도 청소하지 않습니다.
호텔도 고급호텔이 아닌 곳은 펜션과 가격이 비슷한 곳이 많습니다. 호텔비에 물론 청소비도 포함되있습니다.
호텔사용후 청소하고 가시나요?
보통 우리가 지불하는 펜션비에도 청소비 다 포함되있는겁니다.
근데 펜션 특성상 한번오고 아예 안오거나 와도 한참 후에 오게되기때문에 펜션 주인들이 청소하고 가라고 배짱부리는겁니다.
물론 너무 지저분하게 해놓고 가는건 실례겠지만.. 무슨 분리수거에 설거지 싹 깨끗이 해놓고
심지어 검사까지 하는 펜션도 있습니다. 어불성설이죠. 어느 곳은 설거지 후 물기까지 싹 닦아놓으라고 써놓은곳도 있더군요.
펜션비 상세항목에 보시면 청소비와 서비스 비용 등도 포함되있습니다.
일부 착한척하는 충들이 그런건 기본예절이다.. 안하는게 양아치다 그러는데.. 그건 기본예절도 아니고 양아치도 아니고
돈 지불하고 청소까지하는건 호구라고 하는겁니다. 흑우라고도 부릅니다.
배달음식 시킬땐 배달비는 내고 배달을 지가 하는거랑 다를게 없는 일입니다.
배달비는 몇천원이고... 당신이 이미 지불한 청소비는 몇만원입니다.
악덕업주가 청소하고 가라고 하면 지불한 청소비 돌려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허나 너무 더럽게 난장판 만드는건 양아치 맞습니다. 어느정도 선에서 정리는 대충 해놓는것은 매너입니다.
근데 내가 뭘 놓고와서 혼자 다시 갔었는데
주인부부인지 둘이 청소하면서 나한테 하는 얘기가....
뭔 휴지를 이리 많이 사용했냐고;;;;
성인 여섯명이 이용했는데 휴지가지고 뭐라하니 짜증이 확~~
청소직원이 따로 있다면 침구류는 교체했는지
변기청소는 했는지 방바닥에 머리카락이나 먼지는 없는지 체크도 좀 하시고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날로 먹을 궁리만 하고 있으니
소비자들 인식이 이상하게 변하는 겁니다.
규정을 만들어놓은 이유를 기본만 지켜주라는 의미로 다가가야지 이렇게 정했으니 무조건 따르라고 만드는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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