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 초딩 시절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절이 어땠는지 알려준 교과서
일제의 광기가 막바지에 다다른 시기
태평양전쟁과 만주 관동군의 생체실험 만행, 세균전 준비
조선인 강제 징용, 강제 징병,
위안부(정신대)가 무엇인지 여과없이 보여줌.
일본군이 인육 먹은 것까지...
태평양 전쟁으로 일제 패망과 한반도 이념대결,
친일파들이 청산 안되고 요직에 들어섬,
미군정 통치와 OSS,
제주 4.3사건, 6.25 전쟁, 지리산 빨찌산 토벌
근현대사를 직통해버린 36부작 드라마.
그야말로 교과서에서 한줄 나올까 말까 하고
안다루는 내용 다 알려줌.
지금 일본 불매운동이 다시 활활 타오를 듯
(최재성 당시 28세로 다시 볼수 없는 대체불가의 미친 연기력을 보임)
리메이크 되면 한류 타고 전세계가 일제를 나치같은
새끼들로 인식하게 되고 전범기는 다신 안보일텐데
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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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강렬했던 사카이, 최대치 역할.
젊은 남자배우중에 저정도의 포스가 나올 배우는 없을 것 같아요
이쁜넘들만 널렸지
카리스마넘치는 넘은 안보여요
물론 널낳아주신 부모님은 맘 아프겠지만.. ㅋㅋ
최소한 이런 새끼 낳고는 미역국 못먹게
리마스터 해야됩니다.
여명의 눈동자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려나?
아직도 가끔 친구랑 써먹는 대사.
비린내 때문에 죽을것같았다고.. 근데 저걸리얼로 뜯어먹음..
리메이크되도 저씬을 어찌살리지 ㅎ
당시 독서실에서 고3을 보냈는데 저거 방영할때 다들 열심히 티비 앞으로 몰려갔음. 저거 보던 친구랑 재수생형들은 다 대학떨어졌음요. ㅋ
모래시계가 92년이었슴다.
하... 반말하지 마시고...
《여명의 눈동자》(黎明의 눈瞳子)는 1991년 10월 7일부터 1992년 2월 6일까지 MBC에서 방영된 특별기획 드라마로, 소설가 김성종의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총 36부작으로 회당 50분 내외로 방영되었지만 마지막 회는 1시간 40분 분량으로 방영되었다.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현지 로케이션으로 총 제작비 72억 원, 회당 제작비 2억 원이 들었다.[1]
내가 구글도 긁어와야되나?
모래시계 틀린건 받아 들입니다. 촌놈이라 SBS 안나올때였어요
우리나라 드라마 키스 신은
여명의 눈동자 키스신 이전과 이후 나뉩니다.
그전에는 키스하는척만 했지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도 안았고 다들 그러려니 했는데
여명의 눈동자가 우리나라 드라마 키스신 효시라 생각합니다.
인테뷰때 진짜라고 했어요
씹던거 뱉는 장면 본거 같아요ㅡ.ㅡ
또봐도 다시없을명작이에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주제곡, 영상미, 스토리, 뭐 하나 빠질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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