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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살빼자 21.06.15 03:37 답글 신고
    71,72가 더 심한데요.
    인구는 역대 제일 많고 남자들은 대학가서 군대가고 제대해서 졸업후 취업할때 IMF 였죠
    입사 합격해놓고 취소된 경우 많았죠
    답글 56
  • 레벨 상병 검눈 21.06.15 06:14 답글 신고
    저는 다른거보다 연평균 근무시간 보고 기겁했습니다.
    90년대 근무시간이 2500시간 이더라구요
    지금은 2000시간대고...
    월화수목금토 주 6 일하고 하루 열시간씩....
    그 시절에 워라밸이 뭐가 있었겠어요....
    지금 애들보고 그 시절 가서 그렇게 일하는 기계로 사는 대신 집 살 수 있는 기회 줄게 그러면 간다고 할까요?
    그때 다들 집 샀으면 다들 부자가 됐을까요...?
    답글 15
  • 레벨 하사 3 섹무새 21.06.15 06:12 답글 신고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다 vs 노력해도 나아질게 없다. 이 차이죠. 과거세대가 더 힘들었단 건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힘든만큼 나아질 슈있단 희망이라도 있었죠. 지금은요?
    답글 49
  • 레벨 이등병 첫차뭐탈까 21.06.16 03:18 답글 신고
    90년대는 진짜 대한민국이 지상낙원 같은 시대였지 경제성장률이 10%대였고 은행에 돈을 넣어만 둬도 년이자 22%씩줬고, 일자리가 넘처나서 면접 오신분들에게 돈까지 쥐어주며 제발 우리 회사에서 일해달라 부탁했고, 대한민국 국민의 70%가 자신은 중산층 이라 생각했을 정도임 물론 기술적으로는 지금이 좋고 이후에 아이엠에프 사태도 오지만 저때는 모두가 희망을 품었죠
  • 레벨 원사 3 지하소둥이 21.06.16 03:27 답글 신고
    그 좋은 시절에 당신 부모님들은 대체 뭘했을까? ㅋㅋㅋ 지금 꼰대 소리듣는 40대는 신입 사원이라 어리버리였지만 그대 부모님은 그땐 꼰대가 아니었겠나? ㅋ
  • 레벨 이등병 첫차뭐탈까 21.06.16 03:58 신고
    @지하소둥이 아재가 뭔데 남의 부모님을 들먹거립니까? ㅋㅋㅋㅋㅋ 인성 다 보입니다
  • 레벨 원사 3 지하소둥이 21.06.16 04:16 답글 신고
    @첫차뭐탈까 피해 의식에 쩔어 사는 것 같아서 그 좋은 시기가 그쪽 부모님 세대라는걸 알려주려구요 !
  • 레벨 이등병 첫차뭐탈까 21.06.16 04:36 신고
    @지하소둥이 머리 까지고 술배 튀어나온 틀니 아재요~ 팩트 적었다가 패드립 먹으니 슬프네요 ㅠ 인터넷에서 쌉소리 하지 마시고 이제 그만 푹 자세요 ~ ㅋㅋㅋㅋ
  • 레벨 일병 쿠키반짝 21.06.16 10:21 신고
    @지하소둥이 저 댓글에서 피해의식을 대체 어느부분에서 느꼈어요?? 님 피해의식있어요???
    팩트만 얘기했구만 먼 남의부모님까지 소환해.ㅉㅉㅉ
  • 레벨 원사 3 지하소둥이 21.06.16 11:44 답글 신고
    @첫차뭐탈까 그대가 말하는 성장율 10% 이상 예금이자 20% 이상 때가 그대 부모님이 그대 낳을 시기라고 뭔말인지 몰라? 이제 겨우 40대 인들이 90년대 학생이고 IMF 때 이구먼... 그 좋은 시기때 뭐 했는지 집에 가서 물어봐! 이제 그만 징징거리고 살길 바래 ㅋㅋㅋ
  • 레벨 이등병 첫차뭐탈까 21.06.18 08:19 신고
    @지하소둥이 제가 언제 징징댓나요? 팩트만 적었는데 왤케 삐딱하세요 ㅋㅋ
  • 레벨 훈련병 문킬러 21.06.16 03:20 답글 신고
    박탈이니 절망이니 하지만 성실한 친구들은
    자리잡고 전진 하더라고요!
    불평불만 있는 친구들 보면 놀거 다 놀고
    먹은거 다 먹고 휴대폰 요금 10만원씩내면서
    최신폰 꼭 사고~ㅋㅋ
    다 이유가 있어요!
  • 레벨 일병 쪼쿄파이 21.06.16 03:47 답글 신고
    빠른 76입니다.
    맞습니다. 군에 갔다 복학하니 imf에 졸업 할때쯤 금융위기 힘들었죠. 지방 국립대 나왔는대 기계공 전공이라 힘든 때라도 취업은 됐었고 경력도 쌓을수 있었어요. 당연 제조업 좆소기업서 하루 10시긴이상 일 했구요. 하지만 그때도 이건 정상이 아니다 생각했어요. 제조업을 떠나 지금 자영업을 하니 요즘 젊은 친구들은 아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안타갑습니다. 물론 근성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10시간 12시간 쌔빠지게 일하는게 정상은 아니라 생각해요. 아버지 세대때는 더 했을 겁니다. 20대 30대에 아버지 세대는 더 했을꺼고 우리보고 근성 없다 했죠. 마찬가지로 내가 라떼는.. 보다는 응원하는게 맞을꺼란 짧은 소견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됩니다. 라떼보다는 지금 젊은 친구들이 더 힘든거 같아요. 기준은 역시 지금 가치관의 잣대로 보는게 맞는듯하구요. 님 글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젊은 친구들 좋게 봐 줍시다. 다들 하나뿐인 인생이니깐요.


    댓글 읽어보니 정치 성향 이야기도 있는데
    저는 빨간당은 이래서 맘에 안들고 파란당은 저래서 맘에 안듭니다.
  • 레벨 상사 2 며늘 21.06.16 08:46 답글 신고
    맞는 말이긴한데...

    항해에 한번 성공한 콜럼부스가 보면 항해의 노하우가 더 보이겠지요.
    그게 경험이라는것이고...

    올바른 신임항해사라면
    불평만 하자않고
    그 조언 받아들여 내항해를 성공으로 이끄는걸 생각할 겁니다.

    자신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 레벨 중령 1 BlyAly 21.06.16 04:38 답글 신고
    세대 떠나 될놈될 ..
  • 레벨 상병 주식하지마라 21.06.16 05:26 답글 신고
    그때나 지금이나 힘든것도 맞고 노력하면 되는것도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엔 젊은 세대들이 점점더 상대적 박탈감느끼는 이유가 sns때문인거같네요..자기 능력도 아닌데 돈자랑하는 애들이 문제인것같습니다. 저도 80년 중반이지만 솔직히 갓20살 되는 친구들이 슈퍼카 타고다니는거보면 부럽습니다ㅠ 스님이 아닌이상 부러운건 부러운겁니다ㅠ 그런데 어린 친구들은 오죽할까요..물론 그냥 부럽다~멋있다~하고 저처럼 지나치면 되겠지만 말그대로 사회생활 초년생이 그게 쉽겠습니까
    노력안하고 펑펑 노는친구들이 고급차같은거 보면서 박탈감이니 뭐니 하면 잘못된 마인드라 생각하지만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sns에 널려있는 부모돈으로 돈질알 하는거보면 더 크게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까요..열심히 투잡쓰리잡 뛰고 집와서 스마트폰 켜는순간요..(자수성가 제외지만 자수성가라해도 너무 자랑질은 좀..)90년대만해도 어쩌다 고급차보면 신기해했지 지금처럼 sns나 미디어매체에 널려있지 않았잖아요 최순실만 봐도 그렇습니다 뉴스에도 교복입은 친구들 나와서 그러잖아요. 그런거보면 박탈감 느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유를 슈퍼카로 했지만 집이나 비싼옷들 자랑질하는거 못하게좀 했으면 좋겠네여..형님들도 차 좋아해서 여기있는거잖아요 저처럼? 만약 여기 보배에있는 슈퍼카들중에 주인이 대기업 ,국회의원,사기꾼 이런사람들의 자녀들 차량도 있을텐데 그사람들 자동차 매물과함께 차주인 신상도 보여진다면 형님들도 박탈감 조금은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걸 요즘 젊은 친구들은 원치않게 혹은 원해서 sns나 유튜브,네이버기사등등을 통해 계속 마주하게되니..크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마음이 뒤숭숭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일하는중간 식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하게되니 더 가중되는거같구요..이런것들때문에 이런생각 저런생각하다가 헬조선이니 뭐니 이런 얘기까지 가는거같네요.
    결론은 정말 작은거지만 sns자랑질 막으면 사회 분위기 좀 나아질듯합니다. 눈에서 안보이면 일에 집중도되고 잡생각도 안나고 하잖아요. 물론 그냥 저만의 생각입니다;개소리라고 생각되시면 그냥 지나쳐주세요~
  • 레벨 소장 귀뚜라미가슴보일라 21.06.16 09:36 답글 신고
    딱 행님 말씀이 해답이시군요~ 상대적 박탈감은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남들은 다 잘사는거 같다니까요~
    징징대봐야 내 손해지 남이 도와주지 않으니까요~
    노년에 여유있는 삶이 필요하다면 절믈때 ㅈ나 열심히 살아야죠.
    저도 40이 넘었지만 3잡을 뛰고 있거든요~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뛰면 됩니다.
  • 레벨 중사 2 PKWooK 21.06.16 06:21 답글 신고
    나 때는 전쟁통에도 애 낳고 살았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과거에 머물지 말고 현재를 봐야 문제를 해결하죠...
  • 레벨 대위 2 몬소린겨 21.06.16 07:40 답글 신고
    일자리가
    없다고?
    눈높이를
    낮추면
    일자리찾기쉽지
    힘든일은
    하기싫고
  • 레벨 상사 2 며늘 21.06.16 08:53 답글 신고
    전두환이가 한방 먹이고 김영삼이가 확인사살 한게 오늘날 취업난의 원인입니다.

    전두환이가 지딸래미 좋은대학 보내려고
    졸업정원제 해서 학생수 따불 만들고
    김영삼이가 대학등록 자율화 시켜서
    자격도 안되는 대학 수를 따불로 만들어
    전국민의 대졸화를 만드니

    고급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않는 고급 인력만 넘치고
    꼴에 대졸이라고
    험한일 안하려 하니
    취업난이 생기는것이지요.

    공단에 가 보십시요.
    구인광고 천지입니다.
    현장에 한국사람 없어요.

    정책미스 였다고 생각합니다.

    인력을 능력에 따라 피라미드로 구성해야 하는데
    그걸 역피라미드를 만들어 놨으니.......
  • 레벨 준장 파티지 21.06.16 08:59 답글 신고
    내가 학교다닐때 그런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어디든 취직하면 된다. 눈낮추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근데 취직하려고 연봉 한번 보고.. 다음단계 결혼 생각해보고...
    답안나옵니다. 더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데 가야 먹고살수 있어요.

    취직하고도 부모님이랑 살면 그나마 다행인데...
    걍 쥐꼬리월급받고 시작한 케이스.. 월세생활하면 지방에서도 월급에 -30은 해야됨. 교통비 식비 이래저래 하면 저축할돈 얼마안됨. 평생 월세생활해야됨...
    공장가면 그나마 월급은 많으나 우리나라 특성상 현장직 개무시당하고...

    일자리가 일자리가 아닌경우도 많습니다. 아직도 야근수당 안줄라고 용쓰고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해서 주는곳도 많고요.
    불과 5년전에 지방의 토목설계사에서 세후 167만원.. 퇴직금포함 월급된 주는곳을 실제로 목격한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야근수당은 없고 야근은 많고... 아직도 비슷한 상태고 이런곳들이 생각보다 많은걸로 압니다.
  • 레벨 중사 2 안젤리나졸리조아 21.06.16 07:44 답글 신고
    노력이나 해보고 징징짜라! 노력도 안해보고 짜지 말고!
    눈높이 맞춰 살다보면 기회도 오고 한다. 노력안하면 기회도 없는 거고.
    도박 같은 비트코인이나 쳐 했쌌지 말고!
  • 레벨 원사 2 응에응에을오호 21.06.16 08:12 답글 신고
    imf때 힘들었다고 하죠.. 뭐 저도 그떄는 어려서 잘 체감은 못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취직은 어렵습니다. 직업이 많다구요. 직장은 많죠. 단지 노력해서 더 좋은곳 더 괜찮은곳 가려고 노력하는 젊은애들 기준으로는 정말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사기업도 마찬가지로 어려웟지만.. 요즘은 어디든 어렵습니다.

    집값이요. 피튀기죠. 시단위만해도 3~4 억은 기본입니다. 연봉은 억도안되는데.. 결혼하는것도 이것저것 따져 그지같은경우도있고..

    꼰데라곤 안하고싶습니다만..

    적어도 자기자신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젊은이들한테는 꼰데라고 불려질듯 싶습니다. 물론 처먹고 놀고 시간보내고 취직안돼 징징거리는 애들은 욕처먹어도 싸죠.

    저역시 취직공부만 7년가까이했는데.. 저는 솔직히 이글이 좀 보기 불편하군요..

    나때는 더 힘들었어. 이거 자체가 문제라고봅니다.. 적어도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그때보다 더 힘든 시기입니다.
  • 레벨 대령 3 족구야 21.06.16 08:48 답글 신고
    다들 자기가 살아온 시대가 가장 힘들고 가장 서러운법이에요.
    내가 힘드니 니가 힘드니 힘겨루기 할 시간에
    "60년대 생은 참 힘든 시기에 태어나 풍족하지 못하게 자라 낮은 물가에 정말 고생많았겠구나."
    "70년대 생은 이제 막 꽃이 필 시기에 imf와 함께 좌절부터 알게되어 정말 힘들었겠구나."
    "80년대 생은 급변하는 세상속에 너무도 심해진 경쟁속에서만 자라온것같아 고생 했구나."
    "90년대 생은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
  • 레벨 중령 2 닉네임만들자 21.06.16 08:53 답글 신고
    지금 살기 좋찮아

    꼰대들 인정해주자구

    참고로 나도 imf 꼰대다

    열심히 살아라
  • 레벨 준장 파티지 21.06.16 09:01 답글 신고
    20년대생 우리할머니는 전쟁통에 애낳고 북한서 경북구미까지 걸어온 이야기하면서도
    나때는 이래 힘들었다는 식으로 이야기 안하시던데... 걍 옛날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었는데..
    뭔 70년대생 전후로 이런이야기를 참 즐겨하심....
  • 레벨 소장 0동글이0 21.06.16 09:06 답글 신고
    어느 시대이든 열심히 산자는 노년에 웃을것이고,

    젊은시대에 징징대기만 한 자는 노년에 볼일 없다.
  • 레벨 하사 1 Prototype0 21.06.16 09:23 답글 신고
    75년생으로써 백퍼공감입니다.
    지금 살아가면서 라떼는 말이야 하는 말들이 왠지 꼰대같아보일수있지만 저희세대가 정말 생각보다
    많은일들이잇었지요..
    하물며 대학교갈때도 입시제도가 바뀌고, 군대가기전에 김일성사망, 군대에서는 잠수함 사건과 연평해전...
    그리고 IMF사태로인한 엄청난 취업난과 취직...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대...

    주변젋은친구에게 말해줘도 지금이 너무힘들다고 하지만
    라떼는말이야라는 말이 꼰대로 느껴질까봐 하지도 못하는새대...

    우리 힘냅시다. 저희 선배들도 힘겹게 버텨서 지금의 자리까지,
    저희 새대도 그역경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했듯이...
  • 레벨 원사 3 생각과생강 21.06.16 09:29 답글 신고
    딱 이말이 생각나에요. 서있으면 앉고 싶고 앉아있으면 눕고 싶다.
    지금과 예전 상황은 다른데 지금세대는 앉아 있는 상황이라 서있을때의 느낌이 없고 예전세대는 서있을때라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희망이죠.
    그런데 공무원, 대기업취업하는 것과 정시출퇴근과 좋은 집사는건 희망이 아니라 누군가에겐 목표고 꿈이 랍니다.
    희망은 취업 안되는데 취업 되겠지, 밥 값 없어서 굶는데 곧 먹고 살 수 있겠지, 고시원에 사는데 전세라도 얻겠지...
    이런게 희망입니다. 벗어나지도 못하면서 꿈만 꾸지 마세요.

    각자 나름대로 힘든건 아는데 힘든만큼 얼마나 열심히 무엇을 했는지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디로 손을 뻗었느지 생각해 보세요. 바로 앞의 희망이냐 저멀리있는 꿈이냐...
  • 레벨 원사 3 K7에서바꿔보자 21.06.16 09:39 답글 신고
    세대마다 다 나름의 아픔을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세상에 감당할 수 있는 아픔의 강도와 총량을 누가 정해놨나요? 어디까지 아파야 아픔을 얘기할 수 있고, 대체 어느 선까지 아픔은 개인적으로 견뎌야 하는 건가요? 꼰대라고 느꼈다면 그냥 생각만하세요. 입밖으로 내는 순간 그냥 본인은 꼰대되고 세대간 거리만 멀어질 뿐입니다.
  • 레벨 상병 하늘바라보다목에깁스 21.06.16 09:55 답글 신고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 기성세대로서 요즘세대 젊은친구들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먹고사는게 힘들어서 부정과 불법에 침묵하며 이런 불공정한 사회를 유지토록한 일원이었기에....
  • 레벨 이등병 ssarissari 21.06.16 09:42 답글 신고
    걍 공평하지 않아서 그렇죠 ㅋㅋ 공평하기만 하면 다 같이 힘들면 힘들만 하죠 군대도 다 지나왔는데 ㅋㅋㅋ 근데 지금은 공평하지가 않죠 빈부격차가 심하게 생겨버려서 다같이 못살던 시대에서 30년을 일해도 집한채 살수없는 격차가 생겨버렸는데요 ㅋ 교육은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가르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닌걸 느끼거든요 ? 그러니 노예로 살기 싫은거죠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겁니다. 사회가 그렇게 변해가는거죠 다같이 고생해서 다같이 잘살아보세 하던 시절은 누구나 고생을 사서 했을겁니다. 근데 지금은 나만 개고생하는데 왜 30 년 40 년 해도 안되나?? 이게 문제라구요 ㅋㅋ
  • 레벨 중사 1 아프리카몰라나도몰라 21.06.16 10:01 답글 신고
    우리때는 이랬는데 너희는 왜 못하냐 라는 생각 자체가 꼰대심리는 맞는거 같아요

    이렇게
    2~30대 청년들과 그 윗세대들간에
    서로를 탓하는 이슈를 만드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으쌰으쌰 끌어주고 괜찮다 하며 이끌고 가는게
    더 살아온 선배들이 해야할 역할아닐까요

    군생활에서도 그래왔듯이
    어차피 징징대는 관심병사들은 케어해주는 다른곳에 버리고 가더라도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는
    채찍보다는 당근도 함께 주는것이 바람직하겠지요

    2~30대 전부가 그렇다는 생각은 지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레벨 중사 3 안전운전방어운전 21.06.16 10:04 답글 신고
    반백 살아보니
    예전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보면 마음이 짠하고 미안하고 하네요

    입고 먹고 쓰는건 풍요로운거 같은데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고
    척박해진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 보이고 안스럽게 느껴지네요
  • 레벨 중사 1 인썸니아 21.06.16 10:11 답글 신고
    자꾸 IMF 얘기만 하는데 그때는 특수한 상황아님? IMF겪은것도 그 전세대부터 그세대의 중심층들까지의 책임이 있는거고.

    내가 IMF터지기 전 뉴스가 어렴풋 기억나는데 그때당시 젊은 남녀들 명품에 돈을 물쓰듯 했다는 기사를 본것같은데.

    팩트만 말하자면 70년대생 은행이자니 주식이니 뭐 하기만하면 돈 벌던 시대아니었나

    근로강도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그때 당시 기업 문화였고 그걸 누가더 일을 열심히 했네로 싸우는게 유의미할까.

    젊은세대한테 세상이 힘들고 가혹하니 이재명빠인 내가 솔직히 이준석이 당대표 됐다고하니까 저사람은 젊은 사람들을

    대변해주지 않을까라는 병신같은 헛된기대감이 생기더라.
  • 레벨 소위 3 자카라카 21.06.16 10:12 답글 신고
    꼰대새끼 맞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간호사 = 여자직업 이라는 인식이 많았고 남자간호사는 가뭄에 콩나듯 있었는데 요즘 2030에 남자간호사 깔렸다.
    왜 간호사 하느냐 라고 물어봤더니 취업과 월급때문에 간호사 한다고 하더라.
    남자 간호사라면 어디를 가던지 좋은 직장과 원하는 부서로 취업 100% 보장이라고..
    좋은 직장이라면 3차병원이지.
    2030, 특히 지금 20은 취업때문에 10대 때부터 어디를 전공해야 취업이 보장될지 장래를 타협하는데 70년대생인 당신이 꼰대가 아니면 뭐임?
    지금 2030은 많이 벌어야 400 벌어서 적금 넣어도 금리 0.5% 나오는데 집은 언제 구해서 결혼은 언제 할까?그 반면 40대인 당신 세대는 빚 내서 수도권에 융자 끼고 어중간한 3~4억짜리 집은 구해놨겠고 이번에 떡상해서 5~6억 됐겠지?ㅋㅋ
    뭣만하면 imf방패 쓰는데 imf시절에 금리 20%였던건 왜 이야기 안함??
    그리고 imf시절에 대부분 학생이고 끽해야 사회 초년생이던 70년대생이 한게 뭐있음? 현 506070인 405060년대생이 주력으로 극복해냈지 그때 공부하고 코찔찔이던 사람들이 imf 극복을 위해 뭘 얼마나 기여했겠어? 그런데 생색내는 글들 보면 하나같이 70년대생들임ㅋㅋ
    하나 하나 짚어보면 진짜 꿀빤 세대야말로 40대아닌가?
    이전 세대가 보면 당신보고 코웃음 칠테니 그냥 조용히 있어
  • 레벨 병장 원빈79 21.06.16 10:18 답글 신고
    수능 1세대이시군요. 40대가 꼰대라는 이야기를 듣는게 서글프네요.

    힘내시지요.
  • 레벨 상병 블랙앤화이트 21.06.16 10:37 답글 신고
    40대 후반을 함께 달리고 있는데....
    꼰대 , 라떼는 말이야...

    사실 이것이 자녀든 후배든 젊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가질수 없는게
    사람은 결국 이론보다는 직접 경험한 것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거예요

    정치도 마찬가지 같아요
    나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설득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꼰대라기 보다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 특히 젊은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점점 싫어지더라구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죠---- 나의 살아온 세월의 인생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지만 뭐 받아 드릴 사람이 싫다는데
    본인이 알아서 인생사는 거지뭐...... 이런 생각이요

    결국은 인생 이란 건 본인 자신이 알아서 사는 거더라구요

    나이 먹은 사람들을 꼰대라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결국 본인이 나중에 꼰대가 될거 라는 생각을 못하죠
    그 사람의 그릇이 그 정도 밖에 못 되는 거죠
  • 레벨 소장 두알가동중단결정 21.06.16 10:37 답글 신고
    라떼는 말이야 ㅋㅋㅋㅋㅋ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 소위 1 로봇태권V 21.06.16 10:44 답글 신고
    아우님. 솔직히 아우님때는 고생 많이 안했지.
    아우님보다 7살 많은 나도 그리 큰고생한 기억은 없는데 ㅎㅎ 내 경우는 울 아부지가 밥은 안굶겼어요.
  • 레벨 상사 3 쇠빠따 21.06.16 10:52 답글 신고
    서민의 인생소망 내집하나사는것
    그쪽때는 집값 현실적이었다면
    지금은 상상속 집값이단 말
    서울말고 부산 2억이 8억됬는데 몇년걸린거같음?월급은 그만큼 올랐느냐말이지 그것도20평대.. 분양가가 4억이다
    지나면 따블이고
    지금 imf보다 더힘든 시기다
    저출산,취업난,집값
    ㅋㅋ 고생이야 어느세대든하고 주관적인거라 거론할필요없습니다
  • 레벨 소위 1 로봇태권V 21.06.16 11:07 답글 신고
    부동산버블은 곧 빠져요.
    90년도 초 일본과 같은 폭락사태가 올겁니다.
  • 레벨 상사 3 쇠빠따 21.06.16 11:28 신고
    @로봇태권V ㅋㅋ거품은 빠지겠지만 일본버블과는 다릅니다 일본부동산버블이 왜생겼는지 모르시는것같은데 알아보세요~
  • 레벨 소위 1 로봇태권V 21.06.16 13:30 답글 신고
    일본버블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 레벨 소위 1 로봇태권V 21.06.18 12:57 답글 신고
    설마 모르는건가요?
  • 레벨 상사 3 쇠빠따 21.06.19 12:43 신고
    @로봇태권V 모르고 남가르치려했음 스스로알아보는 정성은 있어야죠? 내말 틀렸나요? 알아보고 남기면 댓을 드리죠
  • 레벨 상병 내일은김사장 21.06.16 11:02 답글 신고
    삐빅 꼰데입니다.
  • 레벨 훈련병 아콰마린 21.06.16 11:10 답글 신고
    글쓴이 보다 한살적고 직원 11명정도 둔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중이지만..
    전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안쓰럽습니다..왜냐고요 당연한걸 포기하고 살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결혼 , 연예 ,내집마련 등등~~
    제가 젊었을때는 월급도 적고 노동 시간도 길었지만 희망이 있었거든요..
    결혼도 할수 있었고 ...서울 변두리 작은 아파트는 노력하면 충분히 대출을 끼고 장만할수 있었고요.
    저희 직원들 하고 이야기 해보면 아예 포기하고 있는 직원들이 더 많습니다.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이 없다면 내집마련은 커녕 서울에 전세 구하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왜 젊은 친구들이 결혼, 연예 ,등등 포기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실수 있었다면
    이런 글은 안 남기셨겠지요.
    전 직원들과 대화시 듣기만 하고 업무적인 일 이외에는 조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살았던 시대와 지금 시대는 많이 틀리고 저도 지금 시대는 처음 살아보고 있기 때문이죠.
    그냥 아픔을 같이 공감해주고 일 적으로 힘든 부분이 없도록 도와주는게 전부입니다.
    라떼로 시작해서 라떼로 끝난다면 그건 그냥 꼰대 맞습니다.
  • 레벨 중사 2 띱때끼 21.06.16 11:14 답글 신고
    댓글쓰게만드네 첫번째로 개나 개만도 못한것들이 새끼를 낳으면 그게 뭐가될까 하튼 이거야뭐 어쩔수 없는문제고

    요즘 2030들이 좃소 연봉이 2400이네 어쩌네 지랄하는데 그거 누가 그랬을까?? 니들이 가고싶어하는 대기업들이

    좋은 기술 나오면 다 빼앗아가고 국토부나 국과수 검찰 등 국가기관을 자기 산하기관처럼 마음대로 조종하고

    니들이 그리가고싶어하는 대기업가서 또 재벌들의 개미를 자처하겠다는건데 자 보자고 대기업이 어떻게 돈을버냐면

    물론 기술개발하지 그리고 니들이 말하는 좃소기업이지? 하청을 마른오징어 짜듯이 짜서 100개지 부품을 10만원에사다가

    조립만 해서 80만원에 팔지 원래는 25~30만원에 사다가 80에 팔아야 좃소도 돈을벌고 직원연봉을 3500~4000줄수 있지

    그게 건강한 사회구조인데 지금 니네 2030들은 뭐가 문제인지 인식을 못하고 있어 대기업가서 비상식적인 이 사회구조를

    계속 연명해 나가겠다는 의지 나만 좋은 직장 다니면 된다는 의지 그러니 세상이 변하니??

    나도 사업한다만 나도 마른 오징어 짜듯이 짜지고 있고 우리 원청은 그렇게 짜내서 200원에 사다가 검수만해서 400원에

    납품해 매출이 130억인데 모든비용다빼도 50억이 남아 이게 능력이기도 하지만 부조리지 이런걸 바꿀생각을해

    나도 참여해서 나만 먹고 살겠다는 의지를 보이지말고 올바른 생각으로 바른정치인을 뽑아서 세상을 바꿀생각을해

    난 여도 야도 아니야 잘하는사람뽑아 원인을 바쭤야지 바보들아 코인 노름이나 하고있으니 니네 꼴이 뭐가되것냐
  • 레벨 중장 오쿄쿄 21.06.16 20:04 답글 신고
    대기업 횡포를 막을 장치가 필요합니다.
  • 레벨 소장 겨울이다 21.06.16 11:15 답글 신고
    여기저기서 너무 징징대니까....진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말도.....이제 안듣게 되더군요.
  • 레벨 중위 2 지구여행중 21.06.16 11:19 답글 신고
    나도 40 중반 넘어가지만, 이런글은 꼰데 마인드 맞다.
    전쟁과 가난에 고단했던 선배,아버지세대보다 진짜 꿀빤 세대가 IMF하나 들고 징징거린네.

    70년대 90학번들은 한국민주화에 지분이 1도 없는 세대가 맞다.
    전대협에서 한총련으로 바뀌면서 대 정부투쟁이 아닌 등록금인상반대등 협소한문제로 바뀌고,
    내기억에 마지막 대정부투쟁은 우루과이라운드 쌀시장 반대였지.

    난 젋은세대를 탓하기보다 내가 젊었을때 ㅈ같은 기성세대를 내가 따라하고 있다는게 자괴스럽다.
    사교육에 많은 돈을 쓰고, 내집값은 올라야하고. 그렇게 한심한 기성세대가 됬다.
  • 레벨 하사 3호봉 랜평화주의자 21.06.16 11:23 답글 신고
    시대가 변했으니 사고가 변하는게 맞는거쥬~~~

    옛날 푸념털어봐야 요즘은 꼰대짓이라고 하고..

    소주한잔하면서도 그런얘기 하는거 싫어해서 젊은이들과는 술안마셔유~
  • 레벨 하사 3 340i 21.06.17 11:16 답글 신고
    젊은사람들도 님같은 꼰대마인드랑은 술 마시기 싫어요~
  • 레벨 하사 3호봉 랜평화주의자 21.06.29 16:57 신고
    @340i 저두 싫어요~~ 님같은사람은.. ㅋㅋ
  • 레벨 원사 3 꼭지돈남자 21.06.16 11:30 답글 신고
    60년대생이 한마디 하자면, 누구 탓하며 살지 마라.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거다. 정부가 해줘야 하는 것도 부모가 해줘야 하는것도 아니다. 결혼? 할 수 있으면 하고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마라. 니 인생 니가 사는거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오로지 니가 선택해야 니 인생이 되는거다. 부모 말 듣지도 않는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얘기하기도 싫다.
    단,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부모한테 매달릴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부모도 니들한테 부양해 달라고 매달리지 않을테다.
    애 낳으면 부모한테 맡길 생각 꿈도 꾸지 마라. 내 부모님들은 흔쾌히 맡아 주셨고 나도 극진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부양은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내 자식들한테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러니 니들도 바라지 말고 니들 뜻대로 주체적으로 살아라.
    니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도 미래를 꿈꾸며 산다.
  • 레벨 중장 검스흰스그레이색이야 21.06.16 11:31 답글 신고
    맞는말하면 꼰대라고 합디다...ㅋㅋㅋ
  • 레벨 대장 운몽 21.06.16 11:32 답글 신고
    방위도 자기가 나온 군대가 존나 빡셌다고 하더이다.

    다들 나름대로 힘들고 지치긴 매한가지 인가 봅니다.

    님이 쓰신 글 충분히 공감 합니다.

    그리고 현 세대를 살아가는 20대도 충분히 힘들거라 봅니다.

    그래도 나아가야지요 .. 불평/불만만 갖고 있으면 해결 되는건 없습니다.
    살아 있으니까 더 잘 살아 보려고 노력 해야지요

    점점 더 불평/불만이 벼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구 하나 가볍게 쉽게 살아진 인생은 없으니까요...

    20대들아 그래도 살아 보자
  • 레벨 병장 청주소시민 21.06.16 11:41 답글 신고
    누구나 다힘듬 남탓하기 시작하면 끝이없지
  • 레벨 원사 2 어스름달 21.06.16 11:41 답글 신고
    자기가 꼰대라고 인지하면 그건 꼰대가 아니라고 하는 얘기들 때문에 막줄에 꼭 꼰대 어쩌고 이러는 거 같은데 그건 본인이 입을 다물고 계실 때죠 ㅎ 그냥 리얼 개꼰대세요 ㅎㅎ 조언이든 뭐든 말씀 안하시는 게 아랫세대한테 도움이 됩니다.
  • 레벨 원사 1 퍽우 21.06.16 11:50 답글 신고
    저런 사고를 가진 애들은 2030 한테 존중받을 가치가 없음
    2030한테 지나가다 따귀맞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레벨 대장 운몽 21.06.16 11:55 답글 신고
    게시글이 옳든 그르든..

    당신글은 원초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첮째 존중 받자고 쓴글 아니지요
    둘째 맞을 만큼 게시 내용이 얼토당토 않은 글도 아닙니다.
    셋째 남에게 악담 하기 전에 본인 글은 정당 한지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 레벨 대장 운몽 21.06.16 12:03 답글 신고
    내가 남을 이해하는게 쉬운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되어 똑 같은 일을 격으며 살아 온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할수 있는건 내 인생을 반추 하여 추측 을 할 뿐입니다.

    일어난 사건의 시대 와 사건이 다를뿐 가중치 를 어디에 두느냐는 전적으로
    글을 쓴 본인 밖에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이해 할수도 있고 못 할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그래 니가 더 힘들거야 이해 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힘을내 별거 아니야
    넘어 질수는 있어도 포기 하면 안되 라는 질책이 더 큰겁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 해보시기 바랍니다.
  • 레벨 대위 1 파랑오이 21.06.16 15:56 신고
    수준이하의 글에 답글이 고급져서 추천 남깁니다.. "역지사지"라는 말은 한자 배울때 처음 배우는 말인데, 그걸 실천하는건 어려운것 같습니다.
  • 레벨 하사 3 블루해설피 21.06.16 12:03 답글 신고
    꼰대 맞네요ㅎ
    결국엔 내가 더 힘든 시기였다 그만 징징대라 보단
    그냥 우린 이렇게 이겨냈다 너희들도 힘내라
    노력하자
    이러면 안되나요?ㅎ
  • 레벨 원사 3 사나우기 21.06.16 12:46 답글 신고
    군대도 좀 한가한 후방이 더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죠.. 전방은 몸이 힘들어 정신적 스트레스 생길 겨를이 없거든요 .. ㅋ
    제가 대학때(90년 후반대 학번입니다. ) 기숙사비 빼고 한달 30만원 하루 만원으로 밥먹고 여가생활하고 다 했습니다. 영화는 한달에 한번 정도 .. 커피는 믹스... 택시 탄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짧은거리는 걸어다녔습니다. 자전거 타거나.. 그때 보통 대학가 밥한끼 4500 원은 했죠 .. 학생식당은 2000~3000원 하루 세끼 밥먹으면 끝나는 용돈이었습니다. 살만하니까 상대적 박탈감 안느끼려고 스타벅스 커피도 마시고 .. 명품도 사고 하면서 힘들다 하시는 거면 인정 못합니다.
  • 레벨 상사 2 도로옆갓길 21.06.16 12:59 답글 신고
    75년생 화이팅!!
  • 레벨 훈련병 미네파파 21.06.16 13:39 답글 신고
    여러분... 저도 72이만 우리 10년 선배를 생각하면 우린 양반입니다 초임 4~10만에 1주일 근로시간이 어마무시했어요
    즉 시대는 변하고 반하는 트랜드는 당연하다는거죠 우리 어렸을때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요즘것들이라는 이야기가 생가나요 그러면서 우리도 꼰대로 바뀌어 있다능~
  • 레벨 중사 1 내년엔ZR1 21.06.16 14:27 답글 신고
    저 50대중반인데요
    초봉 45만원받았습니다.
    우리누나(60년생)은행원 12만원받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진짜 잘사는 나라된거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1 내년엔ZR1 21.06.16 14:24 답글 신고
    저는 50대 중반입니다.
    위에 박스몬님의 말도 어떤의도의 말인지 이해는 갑니다만, 말투는 마음에들지 않네요.
    저는 은평구 진관내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네어 못살던집 아니고 중간쯤은 살았던거같네요.
    나 어릴때는 먹을게 참 부족했어요.
    정부미(2~3년 묵은쌀)사먹고,그나마도없으면 칼국수나 수제비 해서 먹었죠.
    어린 소나무껍질벗겨서 먹고 진달래따먹고...
    초등학교 다닐때도 점심못싸와서 물로 배채우는 친구들도 몇몇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님은 625전쟁을 겪으신 세대입니다.
    저 어릴때는 진짜 못살았어요.
    그때당시 친구가 군대다녀오고(그당시는 근 만3년)을 복무하고 한양공대졸업하고 대기업(lg)취직할때 연봉 1800이었습니다.
    지금은 대기업초봉이 4800만원쯤되나요?
    저도 대학졸업하고 먹고살기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밤샘작업도 많았구요.
    절대 꿀빨던 세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당시 40대 사망율이 매우높았죠.
    뉴스에 나온 내용이구요.
    40대 사망원인은 과로사!
    저는 50대 중반이지만,
    저보다 나이많으신 어르신들
    절대 무시안합니다.
    저보다 더 고생많이 하신세대 맞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서대문쪽에있는) 연대에서 데모를 엄청했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이죠.
    최루탄 마셔보셨습니까?
    진짜 눈도못뜨고 숨도못쉬고 지옥이 따로 없었죠ㅎㅎ
    그때 민주화운동하신 형님세대분들 저는 존경합니다.
    그분들과 그 윗세분들 해외에 돈벌러다니고
    고생많이 하셨죠.
    지금세대는 지금세대대로 힘든거 압니다.
    어느세대건 그 세대에서 격고사는 고충인거같습니다.
    박스몬님처럼 세대차이를 이해못하고 폄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느세대건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마련이니까요.
  • 레벨 중위 1 바꾸고시퍼 21.06.16 14:39 답글 신고
    니들이 꼰데짓 한다고 난리치던 60대 70대는 어케 살았는지 한번봐라 .....50년대 60년대 70년대 어케 살았는지...니들이 그리 욕하던 니들 아버지 세대들이 이룩한걸 니들이 다처말아 먹은거야....이제 나이처먹고 젊은애들이 지롤 하니 기분 조낸 나쁘지 그래도 니들은 니들 아버지 세대들보다 좋았어 ...
  • 레벨 중사 3 BellMi 21.06.16 15:23 답글 신고
    그렇게 따지면 힘들지 않는 세대가 있을까요??

    할아버지들은 일제시대 6.25 다 겪으셨는데 그것보다 힘든 세대가

    지금 있을까요? 그 시절이랑은 비교도 안되죠ㅋㅋㅋㅋ

    세상이 바뀐 만큼 자기 자신도 달라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고 과거에 머물게 되면서 꼰대가 되는거죠

    나때는 이랬는데 라는 생각보다는 지금은 이렇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껴야 세상사는게 덜 피곤합니다
  • 레벨 소위 1 실명했음 21.06.16 16:08 답글 신고
    왜 일배 애들이 20,30한테 빨갱이라고 안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20,30 애들은 각종 노조 집회, 정규직 전환 등 사회적으로 징징대는거에 일말의 불만을 갖지마라.
  • 레벨 소위 2 액쓸로즈 21.06.16 17:22 답글 신고
    딴건 모르겠지만 절대적 빈곤보단 상대적 빈곤이 더 힘들고,

    현실의 고통보단 꿈과 희망이 없다는 것에 더 힘들다고 확신합니다.

    저도 지금은 집도있고 차도있고 처자식도 있는 배나온 아저씨지만

    과거 13만원짜리 고시원살며 시급 1,850원짜리 알바했던 20대 제 자신이 지금보다 나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것은

    많은 친구들이 비슷하게 살았고, 그 안에서도 미래에 대한 긍정적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요즘 시대 젊은 사람들이 뭔 생각을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너무 비싼 집값과 미디어(SNS)의 허황된 비교대상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너무 자존감 없게 사는 것 같아 안쓰럽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습니다.
  • 레벨 중위 3 파라딘 21.06.16 17:42 답글 신고
    75년생임다.어려움 많았던 세대지만 기회도 많았던 세대입니다.
    그 기회를 잡으면 부자가 되는거고 아니면 힘든거고.
  • 레벨 일병 무릎쉴라고 21.06.16 17:54 답글 신고
    자꾸 라떼가 거슬러 올라가는 것 같은데 조선시대 라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지네요.
    그 시대의 라떼들으 무슨 이야기를 하실지.

    백정: 노오오력? 지금 노오오롤오오로력이라 했어?
  • 레벨 상병 답답해서한마디 21.06.16 17:58 답글 신고
    난 지금이 편하긴 하지만 옛날의 정서가 더욱 그립던데?
    그냥 20대든 30대든 40대든 50대든 60대든 자기 사정이 있는거니까.
    저마다 다 사연이 있고 힘든게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굴 탓하겠습니까.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아주 가끔씩은 내것도 챙기면서 사는 거죠~
  • 레벨 소위 2 캐딜락레코드 21.06.16 18:00 답글 신고
    공익 나온 애들도 해병대 나온애들보다 자기 군생활이 가장 빡세다고 하더라구요..

    군생활을 겪어보질 못했으니..큰소리 치던데.
  • 레벨 원사 3 alru22 21.06.16 18:43 답글 신고
    그냥 한가지 예로, 70~80초년도 생 까지만 해도 선생님이 나무라면 듣는척이라도 했다거나, 남이 뭐라하면 나한테도 뭔가 잘못이 있지는 않나 생각을 하는데, 80대 후반 이후 사람들은 그런 생각을 안해요. 나무라는 사람은 그냥 나쁜놈임.
  • 레벨 중위 3 무엇에쓰는물건인고 21.06.16 19:47 답글 신고
    어차피 꼰대꼰대 이지럴 하는 애들도 늙으면 꼰대가 됩니다.
  • 레벨 대위 3 개귀염둥이 21.06.16 19:59 답글 신고
    이 얼마나 멋찐 말씀이랴

    하지만 이말을 내가 하면 꼰대롭겠지
  • 레벨 대위 2 독도리196 21.06.16 21:10 답글 신고
    78년입니다. 저희때 최저 시급은 2000원 아래 였습니다. 담배 한값이 1500원 했었고 김밥레귤러가 2000원 이였습니다. IMF가 고등 학교 졸업한 다음해에 나왔고 주6일 근무 였습니다. 군대를 가려고 대기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지금이 IMF보다 더 한다고 하지만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US 1 달러로 짜장면 먹을수 있었습니다. 대우,미도파,선경 등 대기업이 부도 나고 삼성의 주식은 5000원 정도 였다고 합니다. 지금 30대 중후반 40대 중후반까지 정말 최악의 시대였죠.
  • 레벨 하사 3 kim415v 21.06.16 21:52 답글 신고
    직접 겪지 않은 일은 느낄 수 없고, 자기의 세상만 보이기 때문에. 누구나.
  • 레벨 원사 3 잘생겨서좋겠다 21.06.17 01:22 답글 신고
    세상 힘든건 다 똑같지 어느 세대때가 더 힘들고 덜힘든게 어딨겠습니까?
    그리따지면 6.25부터 시작해서 쭉쭉 올라가 일제강점기까지 가겠습니다. 시대적 관점의 차이겠지요
    세상 원망, 신세한탄말고 그 힘듬속에서도 젊음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도전하는자가 곧 승리하는 자가
    아닐런지요.
    시대가 변해도 성공하는 자는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중 하나가 "라떼는 말이야!!" 부터 시작하고 보는 말.
    허나 꿈을 꾸고 현실로 이룰수 있었던 예전과 지금의 세대는 분명 다릅니다.
    그 평범함을 꿈조차 꾸질 못하니 주식과 코인에 몰빵하는게 아니겠습니까?
  • 레벨 훈련병 퇴그니조으다 21.06.17 02:29 답글 신고
    이딴 논리면 625 겪고 일제시대 겪은 분들 앞에서 당신들도 징징이밖에 안되는데요??
  • 레벨 훈련병 내멋대로 21.06.18 00:25 답글 신고
    움.. 안타깝지만 현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사람마다 느끼는 고통의 강도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말그대로 상대적 박탈감이라는게 바로 상대성이죠...
    그땐 비트코인이 없었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이 있고
    그땐 수능이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내신을 따기 위해 피터지게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 그 속내를 살펴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 레벨 소령 1 탁실장 21.06.18 16:54 답글 신고
    이집트 피라미드에도 요즘 애들은 싸가지가 없다는 글이 적혀있다더군요ㅎㅎ
    어느 세대나 20대때는 기득권이 될 수가 없기에 불만이 더 클 수밖에 없지만
    요즘 20대는 이전 세대들 보다 상대적 박탈감도 더 크고 희망도 더 없어보이는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하사 2 회색도화지 21.06.30 15:24 답글 신고
    그때도 서울인근 경기도 아파트가 7억 이상은 했었나요?
    그때 근무시간이 주6일이고 여가시간이 적고 힘든 건 인정합니다만,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누구나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꿈은 유지했었잖아요?
    지금은 중견기업/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집이 흙수저면 결혼을 포기할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개판입니다.
    집이 없으면 미래도 없습니다. 이 절망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레벨 일병 윤기유니아빠 21.07.04 20:03 답글 신고
    지금 세대는 포기가 너무빠름..해본적도 없으면서 지금이 더힘들다고 단정.그리고 네거티브 일상화 및 매우 개인주의임.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어가는 것을 왜 모를까요. 이것이 그 세대가 짊어지고 풀어야할 숙제란걸 왜 모를까요? 탓 탓 탓. 민주당 탓하기전에 본인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해쳐나가야하는지부터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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