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2030세대 박탈을 당한 세대니 절박한 상황이니 하는데유.
우리때는 말이쥬.
수능 두번봤슈.
유일하게 8월말에 습도 가득찬날 1차수능 보고 11월에 또봤쥬.
그 혼란속에 대학 갔더니 졸업즘엔 IMF시절 똭~
취직도 못하고 그 당시우리집은 판자집 푸세식화장실 있는집에 이사갔슈.
그래도 그때는 내가 무지몽매해서인지 나라 탓 않고 매일매일 일자리 열심히 알아보고 중견기업이라도 운좋게 입사해서 10년이상 일했지유.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유산도하고 하다보니 일을 그만둘수밖엔 없었지만 lmf시절을 뚫고 내젊읆을 일에 열중했던 내자신이 뿌듯함다.
그런데 왜 오늘날 젊은이들은 이렇게도 상대적 박탈감에 몸부림친다고 언론에서 떠들까유?
집에서 금 꺼내 팔러나가고, 취직안되 좌절했던 그 젊은이들이 이룩한 나라인데..
이 지옥같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을 이렇게하는 나라의 젊은이들이
너만 아프냐?! 나도 피터지게 아픈 과정 지나왔거든!
아..이래서 꼰데가 되나봅니다ㅠㅠ
인구는 역대 제일 많고 남자들은 대학가서 군대가고 제대해서 졸업후 취업할때 IMF 였죠
입사 합격해놓고 취소된 경우 많았죠
90년대 근무시간이 2500시간 이더라구요
지금은 2000시간대고...
월화수목금토 주 6 일하고 하루 열시간씩....
그 시절에 워라밸이 뭐가 있었겠어요....
지금 애들보고 그 시절 가서 그렇게 일하는 기계로 사는 대신 집 살 수 있는 기회 줄게 그러면 간다고 할까요?
그때 다들 집 샀으면 다들 부자가 됐을까요...?
팩트만 얘기했구만 먼 남의부모님까지 소환해.ㅉㅉㅉ
자리잡고 전진 하더라고요!
불평불만 있는 친구들 보면 놀거 다 놀고
먹은거 다 먹고 휴대폰 요금 10만원씩내면서
최신폰 꼭 사고~ㅋㅋ
다 이유가 있어요!
맞습니다. 군에 갔다 복학하니 imf에 졸업 할때쯤 금융위기 힘들었죠. 지방 국립대 나왔는대 기계공 전공이라 힘든 때라도 취업은 됐었고 경력도 쌓을수 있었어요. 당연 제조업 좆소기업서 하루 10시긴이상 일 했구요. 하지만 그때도 이건 정상이 아니다 생각했어요. 제조업을 떠나 지금 자영업을 하니 요즘 젊은 친구들은 아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안타갑습니다. 물론 근성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10시간 12시간 쌔빠지게 일하는게 정상은 아니라 생각해요. 아버지 세대때는 더 했을 겁니다. 20대 30대에 아버지 세대는 더 했을꺼고 우리보고 근성 없다 했죠. 마찬가지로 내가 라떼는.. 보다는 응원하는게 맞을꺼란 짧은 소견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됩니다. 라떼보다는 지금 젊은 친구들이 더 힘든거 같아요. 기준은 역시 지금 가치관의 잣대로 보는게 맞는듯하구요. 님 글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젊은 친구들 좋게 봐 줍시다. 다들 하나뿐인 인생이니깐요.
댓글 읽어보니 정치 성향 이야기도 있는데
저는 빨간당은 이래서 맘에 안들고 파란당은 저래서 맘에 안듭니다.
항해에 한번 성공한 콜럼부스가 보면 항해의 노하우가 더 보이겠지요.
그게 경험이라는것이고...
올바른 신임항해사라면
불평만 하자않고
그 조언 받아들여 내항해를 성공으로 이끄는걸 생각할 겁니다.
자신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노력안하고 펑펑 노는친구들이 고급차같은거 보면서 박탈감이니 뭐니 하면 잘못된 마인드라 생각하지만 열심히 사는 친구들이 sns에 널려있는 부모돈으로 돈질알 하는거보면 더 크게 박탈감을 느끼지 않을까요..열심히 투잡쓰리잡 뛰고 집와서 스마트폰 켜는순간요..(자수성가 제외지만 자수성가라해도 너무 자랑질은 좀..)90년대만해도 어쩌다 고급차보면 신기해했지 지금처럼 sns나 미디어매체에 널려있지 않았잖아요 최순실만 봐도 그렇습니다 뉴스에도 교복입은 친구들 나와서 그러잖아요. 그런거보면 박탈감 느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유를 슈퍼카로 했지만 집이나 비싼옷들 자랑질하는거 못하게좀 했으면 좋겠네여..형님들도 차 좋아해서 여기있는거잖아요 저처럼? 만약 여기 보배에있는 슈퍼카들중에 주인이 대기업 ,국회의원,사기꾼 이런사람들의 자녀들 차량도 있을텐데 그사람들 자동차 매물과함께 차주인 신상도 보여진다면 형님들도 박탈감 조금은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걸 요즘 젊은 친구들은 원치않게 혹은 원해서 sns나 유튜브,네이버기사등등을 통해 계속 마주하게되니..크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마음이 뒤숭숭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일하는중간 식사시간이나 쉬는시간에 하게되니 더 가중되는거같구요..이런것들때문에 이런생각 저런생각하다가 헬조선이니 뭐니 이런 얘기까지 가는거같네요.
결론은 정말 작은거지만 sns자랑질 막으면 사회 분위기 좀 나아질듯합니다. 눈에서 안보이면 일에 집중도되고 잡생각도 안나고 하잖아요. 물론 그냥 저만의 생각입니다;개소리라고 생각되시면 그냥 지나쳐주세요~
남들은 다 잘사는거 같다니까요~
징징대봐야 내 손해지 남이 도와주지 않으니까요~
노년에 여유있는 삶이 필요하다면 절믈때 ㅈ나 열심히 살아야죠.
저도 40이 넘었지만 3잡을 뛰고 있거든요~
내가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뛰면 됩니다.
없다고?
눈높이를
낮추면
일자리찾기쉽지
힘든일은
하기싫고
전두환이가 지딸래미 좋은대학 보내려고
졸업정원제 해서 학생수 따불 만들고
김영삼이가 대학등록 자율화 시켜서
자격도 안되는 대학 수를 따불로 만들어
전국민의 대졸화를 만드니
고급이라고는 전혀 생각되지않는 고급 인력만 넘치고
꼴에 대졸이라고
험한일 안하려 하니
취업난이 생기는것이지요.
공단에 가 보십시요.
구인광고 천지입니다.
현장에 한국사람 없어요.
정책미스 였다고 생각합니다.
인력을 능력에 따라 피라미드로 구성해야 하는데
그걸 역피라미드를 만들어 놨으니.......
어디든 취직하면 된다. 눈낮추면 어디든 갈 수 있다.
근데 취직하려고 연봉 한번 보고.. 다음단계 결혼 생각해보고...
답안나옵니다. 더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데 가야 먹고살수 있어요.
취직하고도 부모님이랑 살면 그나마 다행인데...
걍 쥐꼬리월급받고 시작한 케이스.. 월세생활하면 지방에서도 월급에 -30은 해야됨. 교통비 식비 이래저래 하면 저축할돈 얼마안됨. 평생 월세생활해야됨...
공장가면 그나마 월급은 많으나 우리나라 특성상 현장직 개무시당하고...
일자리가 일자리가 아닌경우도 많습니다. 아직도 야근수당 안줄라고 용쓰고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해서 주는곳도 많고요.
불과 5년전에 지방의 토목설계사에서 세후 167만원.. 퇴직금포함 월급된 주는곳을 실제로 목격한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야근수당은 없고 야근은 많고... 아직도 비슷한 상태고 이런곳들이 생각보다 많은걸로 압니다.
눈높이 맞춰 살다보면 기회도 오고 한다. 노력안하면 기회도 없는 거고.
도박 같은 비트코인이나 쳐 했쌌지 말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취직은 어렵습니다. 직업이 많다구요. 직장은 많죠. 단지 노력해서 더 좋은곳 더 괜찮은곳 가려고 노력하는 젊은애들 기준으로는 정말 어렵습니다. 예전에는 사기업도 마찬가지로 어려웟지만.. 요즘은 어디든 어렵습니다.
집값이요. 피튀기죠. 시단위만해도 3~4 억은 기본입니다. 연봉은 억도안되는데.. 결혼하는것도 이것저것 따져 그지같은경우도있고..
꼰데라곤 안하고싶습니다만..
적어도 자기자신위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젊은이들한테는 꼰데라고 불려질듯 싶습니다. 물론 처먹고 놀고 시간보내고 취직안돼 징징거리는 애들은 욕처먹어도 싸죠.
저역시 취직공부만 7년가까이했는데.. 저는 솔직히 이글이 좀 보기 불편하군요..
나때는 더 힘들었어. 이거 자체가 문제라고봅니다.. 적어도 노력하는 이들에게는 그때보다 더 힘든 시기입니다.
내가 힘드니 니가 힘드니 힘겨루기 할 시간에
"60년대 생은 참 힘든 시기에 태어나 풍족하지 못하게 자라 낮은 물가에 정말 고생많았겠구나."
"70년대 생은 이제 막 꽃이 필 시기에 imf와 함께 좌절부터 알게되어 정말 힘들었겠구나."
"80년대 생은 급변하는 세상속에 너무도 심해진 경쟁속에서만 자라온것같아 고생 했구나."
"90년대 생은 그렇게 함께 만나온 시간이 길어지면 질수록 넌 내게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그 어느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같아
꼰대들 인정해주자구
참고로 나도 imf 꼰대다
열심히 살아라
나때는 이래 힘들었다는 식으로 이야기 안하시던데... 걍 옛날이야기 해주는 느낌이었는데..
뭔 70년대생 전후로 이런이야기를 참 즐겨하심....
젊은시대에 징징대기만 한 자는 노년에 볼일 없다.
지금 살아가면서 라떼는 말이야 하는 말들이 왠지 꼰대같아보일수있지만 저희세대가 정말 생각보다
많은일들이잇었지요..
하물며 대학교갈때도 입시제도가 바뀌고, 군대가기전에 김일성사망, 군대에서는 잠수함 사건과 연평해전...
그리고 IMF사태로인한 엄청난 취업난과 취직...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항상 불안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대...
주변젋은친구에게 말해줘도 지금이 너무힘들다고 하지만
라떼는말이야라는 말이 꼰대로 느껴질까봐 하지도 못하는새대...
우리 힘냅시다. 저희 선배들도 힘겹게 버텨서 지금의 자리까지,
저희 새대도 그역경을 이겨내고 지금까지 했듯이...
지금과 예전 상황은 다른데 지금세대는 앉아 있는 상황이라 서있을때의 느낌이 없고 예전세대는 서있을때라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고 말하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희망이죠.
그런데 공무원, 대기업취업하는 것과 정시출퇴근과 좋은 집사는건 희망이 아니라 누군가에겐 목표고 꿈이 랍니다.
희망은 취업 안되는데 취업 되겠지, 밥 값 없어서 굶는데 곧 먹고 살 수 있겠지, 고시원에 사는데 전세라도 얻겠지...
이런게 희망입니다. 벗어나지도 못하면서 꿈만 꾸지 마세요.
각자 나름대로 힘든건 아는데 힘든만큼 얼마나 열심히 무엇을 했는지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어디로 손을 뻗었느지 생각해 보세요. 바로 앞의 희망이냐 저멀리있는 꿈이냐...
먹고사는게 힘들어서 부정과 불법에 침묵하며 이런 불공정한 사회를 유지토록한 일원이었기에....
이렇게
2~30대 청년들과 그 윗세대들간에
서로를 탓하는 이슈를 만드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으쌰으쌰 끌어주고 괜찮다 하며 이끌고 가는게
더 살아온 선배들이 해야할 역할아닐까요
군생활에서도 그래왔듯이
어차피 징징대는 관심병사들은 케어해주는 다른곳에 버리고 가더라도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 청년들에게는
채찍보다는 당근도 함께 주는것이 바람직하겠지요
2~30대 전부가 그렇다는 생각은 지양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예전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 보면 마음이 짠하고 미안하고 하네요
입고 먹고 쓰는건 풍요로운거 같은데 마음의 여유가 너무 없고
척박해진거 같습니다 그래서 더 힘들어 보이고 안스럽게 느껴지네요
내가 IMF터지기 전 뉴스가 어렴풋 기억나는데 그때당시 젊은 남녀들 명품에 돈을 물쓰듯 했다는 기사를 본것같은데.
팩트만 말하자면 70년대생 은행이자니 주식이니 뭐 하기만하면 돈 벌던 시대아니었나
근로강도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데 그건 그때 당시 기업 문화였고 그걸 누가더 일을 열심히 했네로 싸우는게 유의미할까.
젊은세대한테 세상이 힘들고 가혹하니 이재명빠인 내가 솔직히 이준석이 당대표 됐다고하니까 저사람은 젊은 사람들을
대변해주지 않을까라는 병신같은 헛된기대감이 생기더라.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간호사 = 여자직업 이라는 인식이 많았고 남자간호사는 가뭄에 콩나듯 있었는데 요즘 2030에 남자간호사 깔렸다.
왜 간호사 하느냐 라고 물어봤더니 취업과 월급때문에 간호사 한다고 하더라.
남자 간호사라면 어디를 가던지 좋은 직장과 원하는 부서로 취업 100% 보장이라고..
좋은 직장이라면 3차병원이지.
2030, 특히 지금 20은 취업때문에 10대 때부터 어디를 전공해야 취업이 보장될지 장래를 타협하는데 70년대생인 당신이 꼰대가 아니면 뭐임?
지금 2030은 많이 벌어야 400 벌어서 적금 넣어도 금리 0.5% 나오는데 집은 언제 구해서 결혼은 언제 할까?그 반면 40대인 당신 세대는 빚 내서 수도권에 융자 끼고 어중간한 3~4억짜리 집은 구해놨겠고 이번에 떡상해서 5~6억 됐겠지?ㅋㅋ
뭣만하면 imf방패 쓰는데 imf시절에 금리 20%였던건 왜 이야기 안함??
그리고 imf시절에 대부분 학생이고 끽해야 사회 초년생이던 70년대생이 한게 뭐있음? 현 506070인 405060년대생이 주력으로 극복해냈지 그때 공부하고 코찔찔이던 사람들이 imf 극복을 위해 뭘 얼마나 기여했겠어? 그런데 생색내는 글들 보면 하나같이 70년대생들임ㅋㅋ
하나 하나 짚어보면 진짜 꿀빤 세대야말로 40대아닌가?
이전 세대가 보면 당신보고 코웃음 칠테니 그냥 조용히 있어
힘내시지요.
꼰대 , 라떼는 말이야...
사실 이것이 자녀든 후배든 젊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가질수 없는게
사람은 결국 이론보다는 직접 경험한 것이 더 크게 느껴지는 거예요
정치도 마찬가지 같아요
나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을 설득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꼰대라기 보다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 특히 젊은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점점 싫어지더라구요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죠---- 나의 살아온 세월의 인생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지만 뭐 받아 드릴 사람이 싫다는데
본인이 알아서 인생사는 거지뭐...... 이런 생각이요
결국은 인생 이란 건 본인 자신이 알아서 사는 거더라구요
나이 먹은 사람들을 꼰대라고 뭐라고 하는 사람은 결국 본인이 나중에 꼰대가 될거 라는 생각을 못하죠
그 사람의 그릇이 그 정도 밖에 못 되는 거죠
아우님보다 7살 많은 나도 그리 큰고생한 기억은 없는데 ㅎㅎ 내 경우는 울 아부지가 밥은 안굶겼어요.
그쪽때는 집값 현실적이었다면
지금은 상상속 집값이단 말
서울말고 부산 2억이 8억됬는데 몇년걸린거같음?월급은 그만큼 올랐느냐말이지 그것도20평대.. 분양가가 4억이다
지나면 따블이고
지금 imf보다 더힘든 시기다
저출산,취업난,집값
ㅋㅋ 고생이야 어느세대든하고 주관적인거라 거론할필요없습니다
90년도 초 일본과 같은 폭락사태가 올겁니다.
전 요즘 젊은 친구들 보면 안쓰럽습니다..왜냐고요 당연한걸 포기하고 살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결혼 , 연예 ,내집마련 등등~~
제가 젊었을때는 월급도 적고 노동 시간도 길었지만 희망이 있었거든요..
결혼도 할수 있었고 ...서울 변두리 작은 아파트는 노력하면 충분히 대출을 끼고 장만할수 있었고요.
저희 직원들 하고 이야기 해보면 아예 포기하고 있는 직원들이 더 많습니다.
집에서 어느정도 지원이 없다면 내집마련은 커녕 서울에 전세 구하기도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왜 젊은 친구들이 결혼, 연예 ,등등 포기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하실수 있었다면
이런 글은 안 남기셨겠지요.
전 직원들과 대화시 듣기만 하고 업무적인 일 이외에는 조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면 제가 살았던 시대와 지금 시대는 많이 틀리고 저도 지금 시대는 처음 살아보고 있기 때문이죠.
그냥 아픔을 같이 공감해주고 일 적으로 힘든 부분이 없도록 도와주는게 전부입니다.
라떼로 시작해서 라떼로 끝난다면 그건 그냥 꼰대 맞습니다.
요즘 2030들이 좃소 연봉이 2400이네 어쩌네 지랄하는데 그거 누가 그랬을까?? 니들이 가고싶어하는 대기업들이
좋은 기술 나오면 다 빼앗아가고 국토부나 국과수 검찰 등 국가기관을 자기 산하기관처럼 마음대로 조종하고
니들이 그리가고싶어하는 대기업가서 또 재벌들의 개미를 자처하겠다는건데 자 보자고 대기업이 어떻게 돈을버냐면
물론 기술개발하지 그리고 니들이 말하는 좃소기업이지? 하청을 마른오징어 짜듯이 짜서 100개지 부품을 10만원에사다가
조립만 해서 80만원에 팔지 원래는 25~30만원에 사다가 80에 팔아야 좃소도 돈을벌고 직원연봉을 3500~4000줄수 있지
그게 건강한 사회구조인데 지금 니네 2030들은 뭐가 문제인지 인식을 못하고 있어 대기업가서 비상식적인 이 사회구조를
계속 연명해 나가겠다는 의지 나만 좋은 직장 다니면 된다는 의지 그러니 세상이 변하니??
나도 사업한다만 나도 마른 오징어 짜듯이 짜지고 있고 우리 원청은 그렇게 짜내서 200원에 사다가 검수만해서 400원에
납품해 매출이 130억인데 모든비용다빼도 50억이 남아 이게 능력이기도 하지만 부조리지 이런걸 바꿀생각을해
나도 참여해서 나만 먹고 살겠다는 의지를 보이지말고 올바른 생각으로 바른정치인을 뽑아서 세상을 바꿀생각을해
난 여도 야도 아니야 잘하는사람뽑아 원인을 바쭤야지 바보들아 코인 노름이나 하고있으니 니네 꼴이 뭐가되것냐
전쟁과 가난에 고단했던 선배,아버지세대보다 진짜 꿀빤 세대가 IMF하나 들고 징징거린네.
70년대 90학번들은 한국민주화에 지분이 1도 없는 세대가 맞다.
전대협에서 한총련으로 바뀌면서 대 정부투쟁이 아닌 등록금인상반대등 협소한문제로 바뀌고,
내기억에 마지막 대정부투쟁은 우루과이라운드 쌀시장 반대였지.
난 젋은세대를 탓하기보다 내가 젊었을때 ㅈ같은 기성세대를 내가 따라하고 있다는게 자괴스럽다.
사교육에 많은 돈을 쓰고, 내집값은 올라야하고. 그렇게 한심한 기성세대가 됬다.
옛날 푸념털어봐야 요즘은 꼰대짓이라고 하고..
소주한잔하면서도 그런얘기 하는거 싫어해서 젊은이들과는 술안마셔유~
단,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데,,,,
부모한테 매달릴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부모도 니들한테 부양해 달라고 매달리지 않을테다.
애 낳으면 부모한테 맡길 생각 꿈도 꾸지 마라. 내 부모님들은 흔쾌히 맡아 주셨고 나도 극진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부양은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내 자식들한테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러니 니들도 바라지 말고 니들 뜻대로 주체적으로 살아라.
니들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도 미래를 꿈꾸며 산다.
다들 나름대로 힘들고 지치긴 매한가지 인가 봅니다.
님이 쓰신 글 충분히 공감 합니다.
그리고 현 세대를 살아가는 20대도 충분히 힘들거라 봅니다.
그래도 나아가야지요 .. 불평/불만만 갖고 있으면 해결 되는건 없습니다.
살아 있으니까 더 잘 살아 보려고 노력 해야지요
점점 더 불평/불만이 벼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누구 하나 가볍게 쉽게 살아진 인생은 없으니까요...
20대들아 그래도 살아 보자
2030한테 지나가다 따귀맞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당신글은 원초적인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첮째 존중 받자고 쓴글 아니지요
둘째 맞을 만큼 게시 내용이 얼토당토 않은 글도 아닙니다.
셋째 남에게 악담 하기 전에 본인 글은 정당 한지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 사람이 되어 똑 같은 일을 격으며 살아 온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할수 있는건 내 인생을 반추 하여 추측 을 할 뿐입니다.
일어난 사건의 시대 와 사건이 다를뿐 가중치 를 어디에 두느냐는 전적으로
글을 쓴 본인 밖에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 이해 할수도 있고 못 할수도 있습니다.
무작정 그래 니가 더 힘들거야 이해 하고 넘길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힘을내 별거 아니야
넘어 질수는 있어도 포기 하면 안되 라는 질책이 더 큰겁니다.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 해보시기 바랍니다.
결국엔 내가 더 힘든 시기였다 그만 징징대라 보단
그냥 우린 이렇게 이겨냈다 너희들도 힘내라
노력하자
이러면 안되나요?ㅎ
제가 대학때(90년 후반대 학번입니다. ) 기숙사비 빼고 한달 30만원 하루 만원으로 밥먹고 여가생활하고 다 했습니다. 영화는 한달에 한번 정도 .. 커피는 믹스... 택시 탄다는건 생각도 안하고 짧은거리는 걸어다녔습니다. 자전거 타거나.. 그때 보통 대학가 밥한끼 4500 원은 했죠 .. 학생식당은 2000~3000원 하루 세끼 밥먹으면 끝나는 용돈이었습니다. 살만하니까 상대적 박탈감 안느끼려고 스타벅스 커피도 마시고 .. 명품도 사고 하면서 힘들다 하시는 거면 인정 못합니다.
즉 시대는 변하고 반하는 트랜드는 당연하다는거죠 우리 어렸을때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요즘것들이라는 이야기가 생가나요 그러면서 우리도 꼰대로 바뀌어 있다능~
초봉 45만원받았습니다.
우리누나(60년생)은행원 12만원받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진짜 잘사는 나라된거죠.
위에 박스몬님의 말도 어떤의도의 말인지 이해는 갑니다만, 말투는 마음에들지 않네요.
저는 은평구 진관내동에서 태어났습니다.
동네어 못살던집 아니고 중간쯤은 살았던거같네요.
나 어릴때는 먹을게 참 부족했어요.
정부미(2~3년 묵은쌀)사먹고,그나마도없으면 칼국수나 수제비 해서 먹었죠.
어린 소나무껍질벗겨서 먹고 진달래따먹고...
초등학교 다닐때도 점심못싸와서 물로 배채우는 친구들도 몇몇있었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님은 625전쟁을 겪으신 세대입니다.
저 어릴때는 진짜 못살았어요.
그때당시 친구가 군대다녀오고(그당시는 근 만3년)을 복무하고 한양공대졸업하고 대기업(lg)취직할때 연봉 1800이었습니다.
지금은 대기업초봉이 4800만원쯤되나요?
저도 대학졸업하고 먹고살기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밤샘작업도 많았구요.
절대 꿀빨던 세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당시 40대 사망율이 매우높았죠.
뉴스에 나온 내용이구요.
40대 사망원인은 과로사!
저는 50대 중반이지만,
저보다 나이많으신 어르신들
절대 무시안합니다.
저보다 더 고생많이 하신세대 맞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서대문쪽에있는) 연대에서 데모를 엄청했었습니다.
민주화 운동이죠.
최루탄 마셔보셨습니까?
진짜 눈도못뜨고 숨도못쉬고 지옥이 따로 없었죠ㅎㅎ
그때 민주화운동하신 형님세대분들 저는 존경합니다.
그분들과 그 윗세분들 해외에 돈벌러다니고
고생많이 하셨죠.
지금세대는 지금세대대로 힘든거 압니다.
어느세대건 그 세대에서 격고사는 고충인거같습니다.
박스몬님처럼 세대차이를 이해못하고 폄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느세대건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하기 마련이니까요.
할아버지들은 일제시대 6.25 다 겪으셨는데 그것보다 힘든 세대가
지금 있을까요? 그 시절이랑은 비교도 안되죠ㅋㅋㅋㅋ
세상이 바뀐 만큼 자기 자신도 달라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고 과거에 머물게 되면서 꼰대가 되는거죠
나때는 이랬는데 라는 생각보다는 지금은 이렇구나 라는 생각으로 바껴야 세상사는게 덜 피곤합니다
앞으로 20,30 애들은 각종 노조 집회, 정규직 전환 등 사회적으로 징징대는거에 일말의 불만을 갖지마라.
현실의 고통보단 꿈과 희망이 없다는 것에 더 힘들다고 확신합니다.
저도 지금은 집도있고 차도있고 처자식도 있는 배나온 아저씨지만
과거 13만원짜리 고시원살며 시급 1,850원짜리 알바했던 20대 제 자신이 지금보다 나았다고 생각할 수 있는것은
많은 친구들이 비슷하게 살았고, 그 안에서도 미래에 대한 긍정적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요즘 시대 젊은 사람들이 뭔 생각을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너무 비싼 집값과 미디어(SNS)의 허황된 비교대상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너무 자존감 없게 사는 것 같아 안쓰럽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습니다.
그 기회를 잡으면 부자가 되는거고 아니면 힘든거고.
그 시대의 라떼들으 무슨 이야기를 하실지.
백정: 노오오력? 지금 노오오롤오오로력이라 했어?
그냥 20대든 30대든 40대든 50대든 60대든 자기 사정이 있는거니까.
저마다 다 사연이 있고 힘든게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굴 탓하겠습니까.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고 아주 가끔씩은 내것도 챙기면서 사는 거죠~
군생활을 겪어보질 못했으니..큰소리 치던데.
하지만 이말을 내가 하면 꼰대롭겠지
그리따지면 6.25부터 시작해서 쭉쭉 올라가 일제강점기까지 가겠습니다. 시대적 관점의 차이겠지요
세상 원망, 신세한탄말고 그 힘듬속에서도 젊음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도전하는자가 곧 승리하는 자가
아닐런지요.
시대가 변해도 성공하는 자는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저도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중 하나가 "라떼는 말이야!!" 부터 시작하고 보는 말.
허나 꿈을 꾸고 현실로 이룰수 있었던 예전과 지금의 세대는 분명 다릅니다.
그 평범함을 꿈조차 꾸질 못하니 주식과 코인에 몰빵하는게 아니겠습니까?
말그대로 상대적 박탈감이라는게 바로 상대성이죠...
그땐 비트코인이 없었지만 지금은 비트코인이 있고
그땐 수능이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내신을 따기 위해 피터지게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다 그 속내를 살펴보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천천히 둘러보시면 더 좋을듯 합니다.
어느 세대나 20대때는 기득권이 될 수가 없기에 불만이 더 클 수밖에 없지만
요즘 20대는 이전 세대들 보다 상대적 박탈감도 더 크고 희망도 더 없어보이는 차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근무시간이 주6일이고 여가시간이 적고 힘든 건 인정합니다만,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누구나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꿈은 유지했었잖아요?
지금은 중견기업/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집이 흙수저면 결혼을 포기할정도로 부동산 시장이 개판입니다.
집이 없으면 미래도 없습니다. 이 절망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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