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 한 주상 복합 아파트
이 곳의 입주민인 20대 청년의로 부터 갑질을 당한 50대 경비원
수차례 갑질에 견디다 못해 경찰에 신고 하게 된다.
하지만 경찰이 돌아 가자 그 입주민은 경비원에게 침을 뱉으며 모욕 한다.
결국 경비원은 사직을 택한다.
알고 보니 피해자가 한두명이 아니였으며 심지어 자신이 동건물 1층에 운영 중인 카페 주변을 10분 마다 순찰 하라는 지시 까지 내렸다고 한다.
개새끼라 짓어야 알아듣나 봅니다.
저넘 카페 어디여? 가서 뜨거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따뜻한 요거트 스무디 시켜야겟네 후럴너무새끼 에스프레소 샷빼고 시켜불랑께 개느므시키가
법이 치안율1위를 가장해서 겉으론 평화가 왔지만
서로 못때리고 암것도 못하는 성인들 보면서 자란 아이들 대다수가 성인들 호구로보는 문화가 심화되고있음.
반면 아무리 개짓거리해도 암것도 못하는걸 깨우치고있고. 사기꾼 장려법도 한몫하고있고.
저분들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르죠.
카페주인도 인성이 안좋을수 있고요.
그리고 경비들이 말 맞출수도 있고요.
사람이 괜히 그랬다 생각 안들고요.
나이먹고 경비하는분들 지난과거 보시면
대부분 되는데로 살다 이제와서 경비하는사람들 많아요.
자기 나이 많다고 꼰대짓하는등 과관입니다.
그래도 나이가 있는만큼 생각이 깊습니다.
경비들은 미리 증거님길 준비해 먼저 도발하고 증거남기고
20대분은 욱해서 화내고 그만큼 증거거 아무것도 없을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생각 하는 이유는
오늘 경비한테 당할뻔 했습니다.
대부분 경비하시는분들 젊었을적 허송세월보내고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일만했지
인생을 바꾸기 위해 노력조차 안한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분들이 늘 사회에 불만이 많고
요즘 분위기에 편승히니 어떻게든 도발해서
약자코스프래로 한탕하려는 거겠죠
무슨 말씀 하는지 잘 압니다.
제 주관적인 경험을 반영해서 판단하는게 좋지 않다고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경험을 하다보니
그런데 대부분 눈에 보이는것만 보고 카폐사장 욕을하는 모습이 좋지 않게 보입니다.
"이사람들은 얼마나 알까 "
"눈에 보이는것을 마냥 진실로만 보는걸까"
대부분 눈에 보이는것만 보며
중립을 안 지키는것 같다고 생각드네요.
진정한 중립은 양쪽말 들어보고
이후 판단하는것이 중립이 아닐까요.?
경비하시는분들 많이 만나고 이야기 들어본결과
판단한겁니다.
일부는 소일거리로 또는 크게 사건이 있어
경비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젊었을적 퇴근후 술마시며 허송세월 보내지 않고
인생을 바꾸고자 노력했으면
대부분 경비는 안했겠죠.
이해합니다.
사안이 사안인만큼 감성적으로 생각하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중립지키자 말하며 저도 감성적으로 경비분이 잘못했을거라 생각하며 까페 사장에 기울었던것 같습니다.
님이 지적해주신 덕분에 개인적인 경험은 배제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그 경험이 없었더라면 님이랑 같은 마음이였겠지만..
지금은 그경험 덕분에 이같은 상황에 마냥 감정적이지 않게 됐습니다.
결과가 나왔는데 만약 경비분들도 똑같이 잘못했다라면 그때는 어땠을까요?
입주민이면 갑질해도 되고 경비아저씨는 을이라 당해도 된다는 법있습니까 입주민이 부당하게 갑질하면서 욕
하면
아저씨도 욕해야지 그리고 젊은 나이 헛으로 새월보내고 이런곳에서 일한다 ㅋㅋ 여기다가 글쓸려면 생각
좀 하시고 .... 뭔가 냄새나가 나는데..심증은 있는데...물증이 없네
찾아가겠습니다
공연성 없어서 모욕이나 명예훼손 못 걸어도 협박 각 잡히면 꼭 고소해야 금융치료 받고 저짓거리 못합니다.
아파트 경비원이 무슨 동네북도 아니고~ 마땅히 존재해야 할 인력 배치한건데 저런 정신병자들이 아파트 마다 꼭 한두마리씩은 서식하나 봅니다.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던데~~
아무리 화가 나도 아버지뻘에게
저딴 화풀이 하는게 보통 인성으론
될 일이 아니지 ?
찐쓰레기만이 가능한 언행인데 ??
뭐저딴 세끼가 다있냐?
어이없네..경비가 현대판 노예도 아니고..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저딴 인성 가진놈이 만든 마카롱 사먹었으면 정말 너무 열받았을거 같음ㅇㅇ
최근 JTBC를 비롯하여 여러 언론사에서 '20대 청년 경비원에게 갑질' 식의 제목으로 보도가 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20대의 청년이 수년간 아파트 경비들에게 ''등을 요구하는 등 부당한 갑질을 해왔고, 폭행하는 만행을 저질러서 검찰에 기소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저도 이 기사를 접한 후 급하게 이 사건의 담당변호사로 선임이 되었습니다.
제가 의뢰인으로부터 들은 사건의 경위, 받은 자료 등을 종합하여 볼 때 이 보도는 사실과 거리가 먼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의뢰인과 갈등을 빚은 상대방은 아파트 경비가 아니라 관리소장이며, 그 관리소장은 부임한지 몇개월이 채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는 이 사건을 맡아서 의뢰인에게 씌워진 혐의를 벗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특히 사실관계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없이 선정적으로 이목을 끌기 위해서 '갑질' 프레임을 만들어낸 언론사들에 대한 소송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모쪼록 네티즌들께서는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낱말들로 여러분들의 의분을 부추기는 언론사 기사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특히 개인의 신상을 파악하거나 이를 유포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캡쳐해놨다가 재판 끝나면 뭐가 거리가 먼 내용인지 그리고 이걸로 협박죄 가능한지 확인해봐야겠네..
보배드림에 가해자 측에서 사실과 다른 내용의 댓글을 작성하여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피해자분들께 2차 가해를 가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막 가입했습니다.
저는 여러 곳에서 제보를 받아 사건을 검토한 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공익사건으로 판단, 수임료 없이 형사사건 피해자 대리인, 민사사건 대리인을 맡게 되었습니다.
JTBC, 머니투데이 그리고 유수의 언론사의 보도 내용은 모두 사실로 확인되고, 일말의 과장도 없다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제한된 시간, 지면, 편집으로 인해 많은 사실들이 충분히 보도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제보받은 CCTV, 녹음파일들을 직접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보도된 내용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표현 외엔 달리 할말이 없습니다. 제3자인 제가 들어도 너무나 끔찍하고 괴로웠습니다. CCTV 상에 드러나는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분 중 한 분은 가해자로부터 자신들의 가족이 위해를 당할까봐,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업계에 소문이 나서 다른 회사에 취업을 못 할까봐 언론에 나서지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다른 현직 동료분들은 "나도 녹음파일 들었는데, 내가 그런 비인간적인 모욕을 받았다는 것을 가족이 알게 되는게 끔찍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런 고통을 아주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신다면 위와같은 글을 보배드림에 올리시는게 좋은 판단인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차 보도를 한 방송사들은 피해자분들이 위와 같이 가해자의 2차 가해 우려, 해고 우려, 재취업 우려 등을 고려해 인터뷰등을 너무나 무서워하셔서 후속 보도가 쉽지 않다며 제게 하루에도 몇차례나 설득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분들이나 입주민분들은 인터뷰는 절대 못하겠다면서도 증거 자료를 끊임없이 보내주고 계시고요.
가해자측은 "의뢰인과 갈등을 빚은 상대방은 아파트 경비가 아니라 관리소장이며, 그 관리소장은 부임한지 몇개월이 채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송하지만 위 내용은 진실의 여러 면목 중 ‘극히 일부만을 다분히 의도적으로’ 부각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언론에 보도된 가해자에 의한 극단적인 모욕, 폭행 등 범행은 부임한지 얼마 안 된 1인에게 행해진 것이 사실입니다(결국 퇴직). (오신지 얼마 되지도 않은 분에게 이 정도 가해행위를 했다면 오래 계셨던 분들껜 어떤 행동을 했을지 충분히 짐작 갑니다).
그런데, 이미 가해자 때문에 제가 확인한 것만 일곱 분의 경비노동자 분이 퇴사하셨고, 아직 현직이시나 "가해자 때문에 더 못 다니겠다"며 퇴사 의사를 밝히신 분도 세 분 계십니다.
가해자가 약 3년 동안 공용부분 관리를 위하여 일하시는 경비노동자 분들, 미화노동자분들께 부당한 사적 지시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욕설, 폭언, 반말을 일삼은 것으로 보도된 바 있으므로 더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여기에 여러가지 사정으로 저항할 수 없던 분들께는 이미 제압을 하였기에(다른 경비노동자분의 말마따나 "고분고분해졌기에") 더 이상 보도된만큼의 심각한 폭언을 하지 않았음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도된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 xx야", "아저씨는 왜 그렇게 싸가지가 없으세요?" 정도 했을 뿐이므로 폭언은 아니라는 취지인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위와 같음에도 이 사건이 (언론사들이) "사실관계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선정적으로 이목을 끌기 위해서 '갑질'프레임을 만들어 낸 것"이라는 주장에는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10여명의 피해자분들을 한분한분 찾아뵙고 사죄하지는 못할 망정, 형사 재판 중인 지금, "폭언을 하지 않았다"는 진술서를 작성해달라 또 다시 경비노동자분들을 강요하며 괴롭힌다는 사실이 보도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617153336688 이 또한 강요죄로 형사처벌 대상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보배드림 회원 여러분, 존경과 인사를 드립니다.
위 변호사님 말씀대로 개인의 신상을 유포하거나 모욕하는 행동은 매우 유의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것이라 하더라도 이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이건 변호사님께 드리는 말씀은 당연히 아니고, 피해자분들을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한 말씀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개인의 인성을 탓하는 것을 넘어 왜 경비노동자분들이 입주민의 갑질에 특히 저항하기 어려운 구조인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녹음파일 들었다면서요ㅜㅜ
강자 앞에선 찍 소리도 못할듯..
얼굴 공개해서 조리돌림 한번 해야할 것 같아요.
저 인간이 대국민 갑질한번 당해 봤으면 좋겠다.
돈때문에 맡았다해도 녹음파일 들었음
본인도 짐승이란 생각이 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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