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댓글에 대댓글을 달려다 지쳐 모두 답변을 하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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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28살부터 하였던 직장생활을 7월 말로 마무리합니다. 이제 일주일이 남았네요.
30년을 훌쩍 넘긴 시간들을 건강보험공단과 요양원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그런데 평생 하던 일을 끊어버리기란 살점이 뜯기는 고통처럼 아플 것 같네요.
집사람이나 아이들은 지금까지 쉼없이 달려왔으니 이젠 편히 쉬면서 책을 읽고 여행을 다니라고 하지만
늘 움직이며 주변을 둘러보았던 성격이라 하릴없이 그냥 쉰다면 꼭 병이 날 것 같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많은 자격증 가운데 '호스피스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으니 잠시 쉬며 재충전을 하고
'호스피스병원'에 취업을 하던지 봉사를 하겠다고 마나님을 비롯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지금까지 가족들을 위해 일을 했으니 하고싶은 일을 하라고 선선히 승락을 해주네요.
제 삶의 다음 페이지 첫 장을 넘기면서 이곳 보배에서 응원의 박수를 받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내가 너거 사생활까지 알아야 쓰것냐?
여기 중고차팔이 사이트에서 뭘 위안 받을래..
할일없음 집에서 잠이나자라.
말도 할 줄 모르고...
다음 장 첫 페이지 라고 표현 하시는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건의드려요..
사신 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좋은일 많으셨으면 합니다
응원 합니다
운동하고 책 읽고 영화 여행 등
편히 쉬어보시길
화이팅입니다
인생2막은 본인이 원하는 일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형님 고생하셨어요
나랏돈 받으시면서 직장생활하신 분들은
퇴직하시면,
봉사활동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환원하는거죠.
물론 선택은 선배님께서 하신느 거겠지만요~
이제부터는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 하나씩 하면서 살아요
가진것으로 만족하고 새로운 재물을 탐하지 않으면 행복한 나날 보낼거예요
30년 넘게 수고하셨으면 "나"에게도 즐거운 일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내처 쉬는 것은 성격상 어려울 것 같아
잠시 쉬고 그 다음에는 제가 하고싶은 것을 하려고 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과 집사람, 아이 둘 이렇게 6식구가 제 월급만으로 살아가려니
달리 방법이 없더군요. 어떻게하면 돈을 모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면
제 후배들에게라도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후반전도 응원 합니다
행복하세요
짝짝짝
10년은 국방부.. 5+20년은 교육부.. 대한민국을 위해 일했다는거에 자부심을 느끼고 살겠습니다.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혹시나 이글을 보신다면^^;; 노후에 꼭 준비해야할 자격증 이런것좀 팁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립니다.
미리 나가시는 선배님들 연금받으니 걱정없다지만.. 할일 없으니 맨날 심심하다고 하시네요.
다 아버님뻘인데 말이죠 ㅠ.ㅠ 그 모습이 20년뒤에 제 모습이니.. 준비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한자능력검정 1급, 한국사 능력검정 1급, 가야산 해인사 문화해설사 강의 수료 등이네요.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것보다 곁에서 같이 책을 보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서 틈틈히 하였습니다.
앞으로 20년 후에는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준비를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제 2막은 재미지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늦은 댓글을 올립니다.
건강하셔요.
하시고 싶으신 것들 하시면서
모쪼록 건강하셔요!!!
항상 건강하세요.
마무리를 잘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잠시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제는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인생을 좀 더 즐기시길 바랍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앞으로의 제2의 인생이 더 빛나시길 응원합니다 ^-^/
화이팅
주말을 지내고 월요일 아침이 되어야 아~ 퇴직을 했구나 하고 실감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 젊다고 생각을 하니 잠시 쉬다 계획을 했던대로 실행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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