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원 주웠습니다.[89]
돈 줍고 별별생각 다 들었는데 그냥 신고 했네요.
형님들이 착한 일 하면 인증하라길래..
다행히 주변에 지갑이 있어서 주인 바로 찾았습니다.
돈이 많아야 부자냐?
마음이 부자여야 부자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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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 주웠습니다.[89]조회 66,326 | 추천 823 | 2021.07.30 (금)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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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jungwonida - 가입일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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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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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
나도 그럴수잇을까 반성중
이름 가렸는데 닉이 이름인듯.........@_@
마음이 부자야 진짜 부자 맞습니다.
농담입니다.
이런거는 추천이죠.
추천~~
추천 눌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돈이 많아야 부자 ㅠ
30년 전이 생각 나네요....
고등학교때...용돈도 없고....한참 배고프고...
저도 같은 경험을 했는데 님과 반대로 행동 했네요.....ㅠㅠ
반성합니다.....
더 큰돈이 들어올 겁니다 ㅎㅎ
이런 정성을 반대로 쓰시면 좋을 텐데..
지갑을 잃어버린적이있는데 거기에 그날 컴퓨터
부품을 팔고 나온 현금30만원있었는데 주운사람이
다 쳐먹고 나머지만 돌아왔다는…이때는 지갑을
싼것을 쓰던시기라 그것도 그냥 보낸듯…
물론 지금이면 비싼지갑을쓰니 카드만왔겠지만…
멋지십니다.
나도 그럴수잇을까 반성중
지금 이 글쓴이는 권리포기는 아니오라서
추후에 주인안나타나면 꿀꺽하네요
낙서해두지않았나요?
적다면 적고 공돈으로 많다면 많은 돈!
힘든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양심과 공명심에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맞으면 인정 ㅋㅋ
저기는 똭 120000원이라고 적어서
출력해주네요~? 아니 금액을 적어주는게 기본아닌가 싶은데말이죠
열어보니 생리대?1개 피임약 먹다남은거1개 에쎄라이트1갑 카드지갑있어서확인해보니 음~~밑에밑에집
직접가서 어머니나오시길래드림 학생괜찮아? 19살이던데..
그중 한분은 외국인 노동자분이셨는데 외국인등록증(?)뒤에 기재된 회사주소 보고 회사까지 찾아가서 돌려드리구
사례금 주시는거 거절하다하다 만원 딱 받았느데 왜 내지갑은 한번도 돌아오지 않는건지
이제 나도 안 찾아 주겠음 ㅠ.ㅠ
권리포기시 6개월 안에 주인 안나타나면 국고로 환원 되는데
6개월 뒤에 주인 안나타나면
꿀꺽 가능하시겠어요ㅋㅋ
자신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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