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잠을 이기지 못하고 새벽일찍 기상해봅니다 *_*
오우 사진은 왜케 시뻘겁니꺼ㄷㄷ
실제로는...아..이게 새벽드라이브 맛이지 하면서
부랄을 탁치는 순간이죠!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피반령
그리고 대청호ㅎㅎ
사실 오늘의 드라이브 목적은 딴데 있습니다..
바로..
리어 퍼포스테빌!
프론트 아이박 스테빌!
리어 하체 올교환!
요고 교환하고 테스트겸 드라이브 나왔습니다ㅎㅎ
젠쿱은 구쿱> 신쿱으로 가면서 다양한 변화가 있었는데
그 중 뒷쪽 하체 뼉다구들 부싱의 변화가 엄청 크다고 하더라구요.
맘같아선 앞뒤로 싹 엎어 버리고싶은데
각자 따로했을때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고
그리고 돈ㄷ...흑흑..
일단 프론트 아이박스테빌만 했을때 느낌은
스테빌을 했는데 좌우 핸들 타각시 유격이 좀 줄어든 느낌이랄까요?
좀 쫀쫀하게 타각이 되는데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이 느낌이 맞나 모르겠네요ㅋㅋ
그리고 대망의 리어 하체!
구쿱타시는 분들이라면
이걸 꼭 하시라..이릅니다
사실 저는 젠쿱을 타면서
차를 저한테 맞추기보다 저를 차에 맞춰가며 최선의 드라이빙을 하고자 노력했는데요
그것도 물리적인 한계가 조금씩 느껴지니 차가 무겁고, 뒤뚱대고, 불편하기 그지없더라구요.
그러다가 리어 하체를 하고나니 불편했던 점 중 가장 크게 와닿은게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바로
고속주행시 후륜접지!
고속주행시 노면이 안좋은곳을 만나면
항상 뒤가 따로 노는 느낌이 무척심하고
바운싱되면 잔진동을 거르지 못한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다운스프링작업으로 인해 그렇겠거니 했는데
뼉다구들을 바꾸고나니 그런부분이 어느정도는 해소가 되었습니다.
두번반튀던게 한번반정도만 튀는 느낌
특히 코너공략시 앞이건 뒤건 예전보다 안정감이 있네요.
이건 스테빌의 영향일지도요?ㅎ
무튼..제 몸이 느끼는 변화로는 아주 기분좋습니다.
이제 다음은..저도 육소장님처럼 핸들떨림이 시작되어 그쪽 계통으로 한번 들여다보고..
일체형!
빌스테인!
중고ㅜㅜ
한번 구해서 낑궈봐야겠습니다
원체 내구성,승차감 좋다하니ㅎㅎ
이상 뒤뼉다구 다 교환한 따운힐러의 뇌피셜 마칩니다 *_*
즐거운 추석되세요~~
☆커피사냥꾼님이랑 한 10분차이로 못 만난거같은데..
사냥꾼님사냥실패네요ㅠ
핸들떨림이 ㅠㅠㅠ
저는 아직 사투중인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ㅎㅎㅎ
이전에 타던 젠쿱도 같은 증상이 있던터라 그냥 무시하고 탔는데..이제 뒤 하체 털었으니 앞하체도 한번 털어봐야죠ㅎㅎ
돈을 절반만(?) 쓰셨군요 +_+;;;
부산쪽 보라색이 있는데 보라색이 훨씬 궁합이 좋습니다 근데 이미 10년전이야기라 요즘건 더 좋겠죵ㅎ
인별에서 보는거랑
시배목에서 보는거랑
확실히 차이가 있어요...ㅎㅎ
추천 2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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