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에서 어머니 홀로 식당운영하고있습니다.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해서 올립니다
어제 10월 26일 낮 12시~12시 20분쯤 일어난 입니다.
식당이 공장단지 근처라 고정적으로 점심식사(백반6000원) 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2명의 남성이 왔습니다.
고정적으로 오는 손님은 아니었고, 최근에 약 6~7회 음식을 먹으러왔던 얼굴만 알고 있는 손님
이었고 ,이전에 이 진상이랑 같이 음식을 먹고 가는 손님들은 맛있게 먹었다면서 갔는데 유독
이 진상만 맛없다고 짜증내고 또 오고 또오고 했었으며, 매번 음식값은 내일줄게요 했다합
니다. 돈을 못받은건 아닙니다. 백반값을 받긴 받았습니다.
사건경위:
남자 손님2명이 식사를 하다가 두명중 한명이 콩비지국에서 뼈가 나왔다면서 다른 사람이 먹던 음식을 재탕해서준것이 아니냐고 화를 내시길래,
저희 어머니가 손님에게 새로 나온 음식이고 사골뼈를 우려서 콩비지국물을 내기때문에, 사골뼈가 들어간것이라고 설명을 했지만 ,
악에받쳐서 화를 내면서 온갖 상스러운 욕설(ㅅㅂX,개같은X, ㅈ같은X 등) 을 내뱉으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의자를 집어던지고 위협
적으로
욕하며 쫒아다니면서 폭행하려했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머니는 공포심에 맞을까봐 무서워서 오히려 잘못도 없는데 잘못했
다고 빌면서 도망다녔고 , 이로인한 의자 파손과 의자던짐으로 인한 문짝 파손, 방바닥 몰딩부분 구멍뚫림 등 피해를 보았습니다.
공장단지에있는 식당이다보니 점심백반은 통일이고 그날은 콩비지였습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반찬을 만드시고 국을 끓이세요,
저희 식당에서 밥먹기전에는 이 진상이 근처 5천원짜리 뷔페에서 매번 점심밥먹다가 거기가
맛이없어서 저희식당으로 온다고 했었는데 여기도 맛이 없다고하면서도 또 방문했고,
콩비지에서 사골뼈가나온것을 음식재탕으로 트집잡아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영상도 팩트만 전해드리다보니 앞부분은 짤려있지만
늘 20년동안 장사하시면서 친근함으로 동네장사이기에 고객의 클레임에 대한 내용을 대수롭지않게 안내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손님은 남이 먹던거 가져왔냐 하면서 젓가락을 던지고 지속적으로 언성을 높이며 x같은x, 씨xx 욕을하면서 의자도 던지고 죽여버리겠다고 하면서 어머님께 돌진하는 영상을 볼수있습니다.
어쩔줄 몰라하는 엄마의 행동과 표정 분노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같이온 남성은 말리기는 커녕 태연하게 식사를 하며 물을 따라 마시고 있어요. 마치 이런일이 매번있어서 익숙한듯 말이죠
엄마가 행동으로 도와달라는식으로 다가가다 아무반응이없자 기둥으로 몸을 숨기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의자를 던지고도 또 한번 의자를 들어올려 어머니께 던지려는 시늉을 합니다.
그사람은 이미 눈이 뒤집히고 이성을 잃어 짐승같은 모습에 죽을수도있겠다싶어 밖으로 도망나갔다고합니다.
영상에 보시면 도망나가고 있는데 음식이 담겨있던 접시를 던지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뛰어나오다보니 핸드폰도없고 식당에는 무서워서 들어갈수도없고 밖에서 어쩔줄 몰라하고 있으니
근처에있던 옆집 남성분의 도움으로 함께들어갔고,
함께 들어가니 흥분하지않은채 밥먹고 그냥 나갈려고 했답니다.
옆집 남성분이 그냥 나가는 손님 붙잡고 계산은 하고가셔야죠? 라고 묻자 당사자는 "X같은X아 내일줄게 " 하면서 또 온갖 욕설을 하셔서 , 어머지가 수치심이 느껴지셨다고 합니다. 결국 동행온 분이 결제했다고합니다.
손이떨리고 무서워서 제값도 못받고 결제했다고하네요
저녁 오후 9시쯤 뒤늦게 내용을 알게되었고, 경찰에 신고하니 파출소에서 경찰분이왔고 현장검거가 아닌이상 도울일이없다며, 고민해보고 경찰서가서 고소하랍니다
차량번호, 카드결제내역 다 확보입니다.
공장단지라 주변공장사람이겠죠
고소를 진행하려고검색해보니 1~2주 소요되고,그안에 보복이 일어날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다하시는걸
제가 참을수없어 일일이 진행하는중입니다.
오늘도 같은시간 혹여나 그사람이 다시올까 겁내면서 장사하고 후유증으로인해 이제 장사를 접자는 이야기까지하고있습니다.
부모님은 강화도 시골분들이라 저녁9시면 주무시는데
새벽내내 잠을못주무시고 누나와 저의 카톡에 답장을 하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발 뻗고 잘 자겠죠.
도저히 참을 수 가 없습니다.
그분은 모르겠죠 식당주인에게는
이런 아들과 딸이 있다는걸
혹여나 보시고있는 기자분 또는 관계자분
메일주시면 원본 다 보내드리겠습니다.
gss6389@naver.com
요즘들어 유독 여성이나 약자앞에서만 분노표출하는 찌질이들이 참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후 사정은 나중에 법적으로 확인되길 바라며, 우선은 어머님의 안위가 걱정스럽습니다... 아드님의 입장 충분히 공감 갑니다만, 흥분 가라앉히시고 냉정하되 슬기로운 방법으로 해결점을 찾아보시길 감히 말씀드리고 갑니다
그래도 그와중 밖에서 흥쾌히 동행해준 젊은 남성분, 도움요청에 함께 내부로 들어가준것도 대단하지만, 그냥 나가려는 그를 붙잡고 '계산은 하고가셔야죠?'라고 말할수있던 그 기백에, 그래도 세상이 참 살만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부디 훗날 사건해결과 더불어서 그 젊은 남성분에게도 극진히 고마움을 전하시는 사회예절을 보여주시길 바래어봅니다 (본문글에 고마움의 표현이 보이지않아 몇자 적습니다)
와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이 사건 접수 안내도 해 줄 수 있는 거고,
주변 탐문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왜 대한민국 경찰은 할 수 있는게 없으면서 경찰을 할까>?
답답하다
재물손괴죄..다른건모르겠고 아드님 꼭 사과받고 짚고넘어가야 또오지않고 다른데서도 재발방지도 할수있을것같애요
우리 엄마 였으면............................................ 와....
저런 개자식들 칼로 찔러죽여도 분이 안풀립니다..
못 배우면 겁도 없어요
길에만 나가도 많이 보입니다.
겁없이 달리고,말하고,행동하는 부류들요
안보고 싶어도 횡단보도만 잠깐 서 있어도 보입니다 ㅎㅎㅎ
배운 사람은 본인의 인격을 중요시하니 저런 행동 ,겁없는 행동 안하죠
제가 말하는 배움은 가방끈이 아닙니다.
인성교육,가정교육....등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지나보면 왜 화를 내고 짜증을 냈나 후회 되는 일이 많음
그런데 그때의 본인모습은 딱 그 수준인 인간이고
갑과 을은 같이 있을때 뿐 문열고 나가는순간 남임
세상에 웃고 네네 거려주니까 깔보는 인간은 언젠가 복수 당함
아직 제대로 처벌 받은적이 없어 저러니
꼭 고소하셔서 피해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우리 조카라고 얘기하세요.
저런 좆밥 그지새끼들 근처도 안올겁니다.
합의한다고 까는분들 많은데, 전 어머니 마음고생에 합당한 합의금은 찬성 합니다.
꼭 많이 받으시고 어머니랑 몇주 쉬세요
저렇게 자기 위주로 살려면 무인도가서 혼자 살아야지요,,,
선택적 분노조절 장애 인듯.
카운터에 젊은 남자 하나 앉아 있었으면 저러지 못했을텐데.
저도 어머님이랑 가게 운영하는 입장에서 어머니가 당시 느꼈을 상황이 너무 화가 납니다.
개호로새끼들...반드시 처벌받게 하시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밥처먹고 그냥 갔었음 무전취식 추가요
절대 합의 없이 끝까지 진행 되시기 바랍니다
경찰 신고하자 "파출소 직원방문" 이게 왜 이렇게 경찰에대한 의지가 안갈까요?
대충 조사하고 갔을게 뻔함이기 때문일까요?
밥값 안내려고 ㅈㄹ 하는듯
벼락맞아 디져버려야되는데,
귀신은 뭐하나 저런새끼 안잡아가고,
얼마나 놀라셨을까 짐작이 갑니다
남자한텐 찍소리도 못하는 선택적분노자들은 콩밥좀 맥이자
기운내시고 힘내십쇼!
저렇게 무대뽀로 나대지 않게
경찰은 뭐하는거야? 현장검거 안되면 그냥 막 넘어가고 그런거?
저런 인간은 꼭 도로에서든 집에서든 어딜가서든
저러고 있을것이 눈에 훤하다
뒤치닥거리하다 지쳤을 가족들이 정말 불쌍하다.
저딴 쓰레기같은 인간 왜나한테는 안걸리는지ㅡㅡ
예상치못하게 하늘나라보내버려야하는데 하ㅡㅡ
한편으로 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가
이런 문제를 이슈화 시키기위한 용도로
사용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보는 제가 더 화가 나네여...
1. 어머니께서 받으신 정신적 폭행에 대해 진단서 발급받아서 특수폭행미수, 기물파손, 협박등의 죄명으로 형사고소하시면서 첨부하시고,
2. 저 넘 때문에 장사가 무서워지셨으니 그 간의 매출을 기준으로 손해배상으로 진단서 기간+@ 동안 매출에 영향이 있을 금액과 정신적 손해배상에 대해서 민사도 같이 진행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에이 개쓰레기새끼...
끝까지 응징하세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네요
먹었으면 계산은 당연히 하고가야지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