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서 주는 달력들이 집에 너무 많이 들어와서
당근마켓에 나눔으로 올렸더니
어떤분이 연락이 오셔서
집앞으로 저녁7시까지 오겠다 하시기에
기다리고있는데 30분이 지나셔도 안오셔서 연락을 드리니
곧 도착 한다고 하기에 또 기다렸는데
결국 7시 45분쯤 도착...
참고로 어제 8시에 제가 약속이 있어서
열이 잔뜩 받아 있는데
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자기가 생각하는거 보다 달력이 작아서
필요없을거 같다고
자기는 큰 달력을 원했는데
필요없을거 같다고 하고 가네요..
여자분이라서 보배는 안보실거 같은데
뭐 안가져 가시는건 상관없는데
사실 7시부터 7시 45분까지 기다렸다는게 엄청 짜증이 나더라구요
화내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 왔는데
당신 당근 아이디 외워놨으니까 두번은 보지맙시다
1.우리집까지 차로 30분 거리 살고 있는데, 나 차 없으니, 배달해 달라.(내가쿠팡맨이냐??)
2.내가 여잔데, 제품이 무거울텐데 너네 아파트까지 못가겠다. 나보고 역으로 들고 와라. (나도 무거운데?)
3.택배거래 안되냐?(파손 염려로 안된다고 본문에 적었는데)
4.약속 잡고 추운데 떨며 30분 기다렸건만, 오더만, 아 잘못봤네요 하고 사과 없이 사라짐(이런 씨박색이가)
5.나중에 거래성사 되어 팜. 근데 맨손으로 와서, 내가 들고온 장바구니채로 달라고 함. 오히려 나보고 어찌 들고가란 말이냐고 따지듯이 이야기 하던데..ㅎㅎ, 예상치 못한 적반하장 공격에, 코스트코 새 장바구니채로 그냥 줬음.
모든 사람들이 저 같지는 않더라구요.
여러 종류의 사람을 매일 대하는 서비스 직종에 계신 분들 많이 힘들겠다 생각 했습니다.
걍 비대면 나눔 올리고 문앞에 걸어두면
알아서 가져가는거지
시간버려 맘상해 .. 안타깝네요
저도 무료나눔 여러번 해봤는데
저런 사람 걸리다면, 기분 상할것같네요
전 다행이도 다 척척가져갔고
특히 무료나눔은 비대면으로
문밖에 두는편이예요
무료나눔은 절대 안함요..ㅋㅋㅋ
내 시간 버려가며...ㄷㄷㄷㄷㄷ
노래책 못찾아서 저렴하게 판매가 올린후
가지러 오신 시각에 그노래책 찾게 되여
그냥 행운이시라고 하면서
몽땅 원래 판매가에 드렸는데
가시면서 차안에서, 2만원 추가 입금 해주시더라구요
저는 거의 대부분 매너 다 있는분들만 만나서
운이 좋은듯해요
제품을 16만원에 내놓음.. 가격제안 안받기 글 올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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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거지 : 안녕하세요.
나 : 네 안녕하세요
당근거지 : 물품 팔렸나요?
나 : 아직 안팔렸어요
당근거지 : 혹시 언제쯤 거래가능하신가요?
나: 지금부터 거래됩니다.
당근거지 : 죄송한데 15만원에 거래되나요?
나 : 네고는 안됩니다.
당근거지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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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들아 네고를 원하면 첨부터 네고 되는지 물어봐라
언제 거래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거지짓하면 첨부터 네고를 물어보고 시간을 물어봐라 문맥도 모르냐??
현장에 나와서 깎아달라는 새끼들도 지천에 널렸는데
약속도 멋대로 깨고 연락도 안되고 무료분양에 이것저것 따지는건 왜 생기는건지... 진자 한다미로 정리하면 퇘~!!!
필요도 없으면서 찜해놓고,,, 질질 시간 끌다가 포기하가나
나눔해주는 사람이 포기하기를 유도하는 사람도 있죠...
시간이 않된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멀다.
그나마 사과하면 이해가 되는데,
그냥 끝나는 사람들...ㅎㅎㅎ
.
지금 나눔 중인데,
어떤 사람이 몇 일 안에 와서 가져간다고 하네요.... 어떻할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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