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준장 진급으로 돌아온 진산이의 혁명입니다!
이번 기아에서 니로 풀체인지 출시되고 처음으로 실물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서울 구경도 겸사겸사 다녀왔지요 ㅋㅋ
니로.. 처음 1세대 출시되었을 때는 왠 망둥어가 나와서 실망을 엄청 했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바뀌었다고 해서 기대 좀 하고 갔습니다.
이번 전시차량은
시티스케이프 그린 컬러에 C필러는 오로라 블랙 펄로 포인트가 들어갔습니다.
차량가격은 3500만원이네요. (어우 그돈씨 등판)
전반적인 제원은 이렇습니다.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배기량 (cc)
1,580
최고 출력 (ps / rpm)
105 / 5,700
최대 토크 (kgf?m / rpm)
14.7 / 4,000
전 작에 비해서 사이즈거 확실히 커지긴 했습니다만 실제로 보았을 때는 드라마틱하게 커졌다 이렇다긴 애매했고
망둥어 같은 녀석에서 그나마 화장을 고치고 정돈 좀 한(?) 얄쌍한 놈으로 돌아오긴 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은 보배으르신들의 몫...
후면부는 대우의 레조가 생각나는 읍읍....
세로형 테일램프 배치는 근 10~15년 만에 보는 듯 합니다.
이번 니로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예전 R8에서나 볼 법한 C필러 포인트 컬러 심미성과 기능을 만족시켰다고는 하는데 글쎄요...
이런 시도를 국산차에서 볼 수 있다는 부분은 칭찬해주고 싶으나 차 자체의 디자인과 컬러와의 부조화가 있어
주관적으로 보았을 때는 별로였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거 옵션으로 넣는거고 안 넣으면 바디랑 같은 컬러로 출고된다고 하네요 옵션값이 20이랬었나 그랬습니다.
휠은16 / 18인치가 제공되고 타이어는 금호 SOLUS TA31+ (205/60R16) / 콘티넨탈 PROCONTACT RX (225/45R18)이 들어갑니다.
위 차량은 18인치 차량입니다.
전반적인 실내 레이아웃입니다.
페널이 커서 12.3이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10.25가 들어가서 액정 외에 부분이 너무 많이 비어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계기판은 슈퍼비전 클러스터 (10.25인치 칼라 TFT LCD) + 네비 10.25 조합이네요
하위 트림같은 경우에는 지금 케스퍼나 스타렉스에 들어가는 4.3인치가 들어갑니다.
기어도 다이얼식이 아닌 일반 변속기처럼 가죽으로 감싼 형식이 들어가구요.
그리고 쌩뚱맞게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좌측 하단에 있는데 이게 가운데를 누르면 또 안 눌리고 좌측에 맞춰 눌러야 눌러지네요 ㅋㅋ
센터페시아 부분에는 통풍 열선 및 다이얼식 기어 / EPB, 터치식 공조가 배치되어있네요.
하이그로시 떡칠을 해놨는데 개인적으로 극혐하는 부분입니다...
다이얼 기어 중심으로 해서 양 옆으로 열선 및 통풍 버튼이 있습니다. 또 보다보니 ev6의 요소들을 가져온 것도 보이네요.
마감처리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핸들 파지했을 때의 촉감도 괜찮았고 버튼 조작시에도 무난했습니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심미성이 좋았습니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셔 변경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친환경시대애 맞추어 소재 부분에서도 친환경을 쓴 흔적이 여럿 보입니다.
아이오닉 5부터 시작해서 재질 및 마감처리 등을 친환경적인 기법을 사용한 걸로 압니다..
도어트림 일부분에 스위치 부분 판넬은 친환경 페인트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무광 플라스틱 느낌이 나서 직접 만져보았을 때 별로 였다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싼마이 느낌이 나는 듯한... 손을 제일 많이 타는 부분 중 하나인데 소재처리가 아쉽습니다.
2열 부분은 전 작에 비해서 확실히 넓어진 게 눈에 보였습니다.
제가 179 / 70 인데 주먹 두 칸 정도 들어갔습니다.
등받이 각도도 조질이 되니 훨씬 편안했구요.
열선은 2단까지 지원되고 에어벤트 및 USB 지원됩니다.
스마트 테일게이트가 들어가서 스마트 키를 소지하고 차량 후면에 접근 시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테일게이트가 열립니다.
완소 옵션 중 하나죠. ㅋㅋ
간략하게 착석해보고 이것저것 보고 오긴 했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선뜻 사기가 두려운 부분도 있고 다른 대체품들도 많이 나온 상황이다보니
개인적으로 큰 메리트가 없는 차량 인 것 같다고 생각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상 글을 마치며 siasia
이것저것 베껴 놓은것 같고 개성이 부족하네요..
왜 흉기는 흉칙하게 만드는지.
그 전에 키로 열어버림.
그게 마트에서 짐 양손에 가득 들었을 때 쓰라는 기능이고
3초인가 5초인가 근처에 서있어야 하는데
그 전에 키로 미리 열어버림.
우리는 빨리빨리 한국사람
시트 재질은 어때유?
그렇게 좋진 않아여
비싸다
끝
취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고..
정말 시각적으로 이상한데…
하이브리드라 비싼건가,,,
근데 하이그로시는 진짜 좀,,,, 차가 관상용도 아니고,, 죄다 손타는건데 대체 왜 하이그로시를 ㅠㅠ
선루프 빼고 옵션 다 박아서 3천언저리 였는데
당시 100만원 보조금이랑 경차와 같은 취등록세 면제혜택까지 있고
아예 가성비 트림으로 가면 차 값 2500 정도로(보조금 제외) 인수받을 수 있었던 거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의 차량이었지만 애매한 크기와 하이브리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팔리지 않았던 차량.
나야 중고차 팔 생각 안하고 폐차할 때까지 탈 생각인지라 별생각없이 구입하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타면서 너무 만족하고 있음.
아 물론 망둥어처럼 생긴 외관은 아직도 적응이 안됨.
3500생각하고 뽑으면 안됨
풀옵 구입하는 사람은 그리 많다고 할순없지만..
차급대비라 생각되네요 (공간이나 출력도 ;;;)
필요한 옵션만 넣어 중옵정도 봐도 2000대 중후반..;;;
연비가 얼마나 나오길래 그런지...
실내크기는 스포티지랑 비교하면 차이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스포티지는 실내가 너무 협소한 느낌임)
거의 95% 시내 어쩌다 고속 5% 라서
고속은 연비를 잘 못느끼겠습니다
출발 하면 도착수준이라..
시내연비는 매우 만족합니다
거 너무한거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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