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로 전기요금이 5원이 오른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월 평균 1,535원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기준이 모호합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가구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인 350kW를 기준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인상 전
기본요금 1600원
전력량요금(원미만 절사) : 46,810원
·1단계 : 200kWh × 93.2원 = 18,640원
·2단계 : 150kWh × 187.8원 = 28,170원
기후환경요금 : 350kWh × 7.3원 = 2,555원
부가가치세 : 50,965원 × 0.1 = 5,097원
전력산업기반기금 : 50,965원 × 0.037 = 1,880원
TV수신료 : 2,500원
합계 : 60,440원
인상 후
기본요금 1600원
전력량요금(원미만 절사) : 48,560원
·1단계 : 200kWh × 98.2원 = 19,640원
·2단계 : 150kWh × 192.8원 = 28,920원
기후환경요금 : 350kWh × 7.3원 = 2,555원
부가세 : 52,715원 x 0.1 = 5,272원
전력산업기반기금 : 57,987원 × 0.037 = 2,146원
TV수신료 : 2,500원
합계 : 62,633원
350kW사용 기준 인상 후 2,193원 증가.
3~4인가구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용량을 기준으로 해야하는데 너무 기준을 낮게 잡아서 한 달에 1,535원이 늘어난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건 너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입니다. 물론 다행스럽게 기존 인상분의 10배인 30원까지 오르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단순히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만 있는게 아니라 생산이나 유통, 서비스에 사용되는 전기들도 다 같이 오르는 것이니 물가인상은 당연한 것입니다. 거기다가 가스요금도 올린다고 하니 물가는 더 오르겠습니다.
받아쓰기만 하거든요..ㅉㅉ
그리고 대기업은 한전에서 값 싼 전기 씀
받아쓰기만 하거든요..ㅉㅉ
너네 집은 에어컨도 없어서 한달에 전기료 3만원도 안나오자나?
그리고 대기업은 한전에서 값 싼 전기 씀
최저임금은 근로 월급보다 낮습니다.
따라서
알바나 단순직에 해당합니다.
그럼 누가 해택을 볼까요?
학생, 약자, 여성(임금격차때문)들에 해당합니다.
너무 야박하게 굴지마시길
근데 왜 징징거려?
원자재 가격 안정되면 연동제라서 전기료 자동으로 내려갈거 아냐?
있는 자원도 제대로 컨트롤못해서 정지되니 전력수급딸리니 그러므로 >원전 건설 이런논리면 끊임없이 지어야한다는 소리인데 그 건설비용을 왜 국민이 내야하냐 ? 한전 적자소리하면서 왜 원전건설 행태냐 ?
니 글이 얼마나 바보같은 글인지 너만 모르는거 같다
너는 적게쓰고 비용많이 내는군아?
서민 증세
자영업자 뽕뽑기 ㅋㅋ
이제 시작이야.
올 겨울에 또 오른다에 한표
음
고시원엔 관리비없나?
음
10배로 올린다는 뉘앙스를 줘서 우선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고는 원하는만큼만 올리는 거죠.
그럼 사람들이 생각보다 오르진 않았구나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런식으로 야금야금 공공요금을 올리는 게 일차 목표.
그리고 2차적인 궁극적인 목표는 공공요금을 많이 올려서 민간에 파는거죠. 민간의 이익을 위해 우선적으로 공공 요금을 올혀놓는거구요.
아! 이건 물론 공상과학소설만도 못한 제 소설입니다.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 돌리고
해도 200~220키로쯤 쓰는데
350쓰는집이면 집이 70~80평은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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