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교차로에서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1톤 트럭이 횡단보도 건너는 여고생쯤 되어보이는 애를 치고 그대로 뺑소니 치더군요. 학생은 그대로 쓰러졌는데 크게 다친거같지는않아서 쫒았습니다. 어스럼한 저녁이고 목격자는 저 뿐이라 제가 놓치면 안되는 상황이라 필사적으로 쫒으며 트럭 번호를 확인후 경찰에 신고를 했고 다시 그 여학생에게 돌아와서 제 전화 번호를 주고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한후 집으로 왔는데 그 이후 경찰이든 학생이든 그 부모든 아무런 연락이 없더군요. 처음엔 범인은 잡았는지 궁금했고 시간이 지나니 고맙다는 말 한마디없어서 섭섭했고.. 물론 그 말 듣자고 한건 아니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양심까지 없는건 아줌마들 종특인건지
나몰라라 하다가 결국 사과까지 받아냈지
여튼 진짜 김여사들 에휴
비엠은 도와주는 만큼 받음.
왜 저길 전진으로 들어가냐ㅋㅋ
불어나서 계곡나오고 있는데 어떤아줌마 저한테 자기 아들좀 구해달라고 하심
보니깐 계곡 건너편에 놀고있는데 물 불어나서 못나오고있음
순간 "아 나도 갔다가 돌아올때 물 더 불으면 위험한테 했지만" 아줌마 우시길래
건너가서 아들 목마태우고 건너옴 아들 건네니깐 고맙다는 말은 커넝 지아들만 괜찮냐며 사라짐 ㅋㅋㅋ
근데 관시실 아파트 cctv는 입주민이 못보는게 맞나요?
내차 범퍼 긇고 간 사람 마음 편히 잘살겠지요
주어서 퀵으로 보내줬는데 멀바라고자 보낸건
아니지만
고맙다는문자한통 보내고 소식없는 그분이생각나네요ㅋㅋ
커피기프티콘하나라도보내주겠지 은근기대했었음ㅋ
카톡대화방 내용 공유시에 저렇게 프로필 사진 모자이크 되고 ***하는 무지 / ***하는 라이언 처럼 이름이 나오게 공유된것은 ,
직접 수정하신 건가요?
아니면 어떠한 방법이 있는건가요?
잡히고나서 몰랐다 개소리 했겠지
왜 그렇게 뛰어가서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무튼.. 차주에게 전화해서 도주하는거 잡았으니 빨리 내려 오시라고
해서 잘 마무리 시켜 드렸습니다.
차주가 연신 감사하다고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사 주셨네요.
그랜져 사장님 잘 계시죠?
그 골프공 잠깐 옆에 놔뒀는데 어떤 시x넘이 훔쳐가서 한 개도 못 썼어요 ㅠㅠ
두분 다 멋짐
정의는 살아 있다
차가 거기 있었기 때문에 긁힌 거임
비엠 차주분도
두분 다 본받아야겠네요.
훈훈해요.
비엠의 품격 ^^
포터 두번은 타고 있는데 사고나도 상대방차가 너무박살나서 안타까워서
그냥 보내주고했는데
에효
최근 승용차 오래타서 바꿨는데 차나온지3개월만에 누가 차박고 도망갔네요 새차 다긁어놨는데 속쓰리네요
에효
남에차 사고냈으면 사고처리는해야하는데
지차 다부숴놓으면 기분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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