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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심하다면서 성과급 파티 + 고액연봉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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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성과급은 기재부에서 경영평가를 통해서 지급이됩니다, 성과급 파티/잔치는 매년 나오는 말입니다만, 공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 형성으로 민영화로 가려는 정부의 의도가 담겼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공기업 성과급 지급에 평가항목은 상당히 많습니다. 사회 기여, 장애인 채용 등 공적인 영역 평가 항목 또한 있습니다.
공기업이 무조건 수익을 내야한다?
그 부담은 누구에게 전가될까요?
한전이 전기요금을 올리는데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쉽지 않다는 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만약 한국전력공사가 사기업이고, 원가 만큼의 전기요금을 국민들에게 징수한다면 적자의 폭은 줄어들 것이며 장기적으론 흑자 기업이 되겠지요
매번 나오는 산업용 전기와 가정용 전기의 단가 차이는, 가정용 전기를 쓰는 국민들을 우습게 봐서 비싸게 책정 했다기 보다는 기업들에 공급되는 전기와 가정용 전기의 단가 차잉서 비롯된 것입니다.
산업용 전기는 흔히 대용량 부하로, 22.9kV로 수전받아 큰 공장 부지 내 개인별 변전소를 거쳐 공급되는 반면
가정용 전기는 전주를 통해 220V 강하 된 전기로 공급되는 만큼 유지비부터 시작하여 단가에 차이가 납니다.
물론 산업용 전기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저렴하다는 말도 있지만,
결국 산업용 전기요금 상승은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리라 볼수 없을 것입니다.
매번 이런 언론에서의 갈라치기식 보도에 담긴 이면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현명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발전자회사 근무하는 근무자이며, 임원을 제외한 억대연봉자가 많다는 점은 정말 말도 안되구요.
발전소 특성상 365일 24시간 돌아가다 보니, 근무자 중 교대근무자의 비중이 높습니다. 이 부분또한 평균연봉이 높게 산정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자라고해도 어짜피 공기업이고 적자나는이유가 국민에게 혜택을 줘서 그런건데 그러면 공기업의 존재이유가 명확한거라서
그리고 프레임 씌우기엔 총액인건비 제도가 있어서 한전 자체로는 저렇게 못 줌.
성과급(이라고 하지만 평가급) 범위까지 다 지정되어있음.
사실상 칼자루는 기재부가 쥐고 있는거.
타 공기업도 마찬가지고.
팩트는..
조단위 적자에 기본 급여가 과하다는것..
그리고 한전은 요금 인상 자체가 없었다고 푸념 하지만..
연료비 조정단가,기후환경요금 청구는 뭥미?
통하는 기업이 되길
급여자체가 말도 안되게 작고, 그걸 보전해주려고 의미없는 성과금을 주는거지..
서민들이 사용하는 전기세 인상한다고 이지랄 하고 성과금 잔치하고~
결론은 있는 놈들이 다 해먹는 세상~
삼성전자 , 포스코 , sk 등등등이 전기세 할인 받고
기업들 화력 발전소 세워서 생산되는 전기는
또 지들이 안쓰고 비싸게 한전에 판매하고~
한전에서 생산비보다 낮는 전기 써서 기업들 돈벌고
기업들이 생산해서 만든 전기는 또 한전에 팔아서 돈벌고~
ㅈ 같은 세상~
2021년도 종별 사용량 비중
사용량 비중
주택용 15%
산업용 55%
농사용 4%
일반용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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