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고 일어나보니 엄청 많은 추천으로 인하여 베스트글로 등록이 되었네요 이렇게 댓글로 몇분이서 헌혈해주시는 분들이 계심에 일면식 없는 아무것도 모르는 한사람의 고충에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댓글 읽고 힘내보겠습니다. 지정은 이제 그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는 항암을 올 4월부터 꾸준히 받으셨습니다.. 경과가 좋아지길 바라는 중인데 참 하루가 다르기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론 힘이 드네요 맨정신에 다시금 정신력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면 좋을 일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헌혈 하신분들 감사합니다.
추가 / 아까 간호사 분에게 전화로 여쭤보니 지금 당장 급한 헌혈분은 확보가 되었고 추가 여유분은 나중에 또 수혈 받아야할때 쓰신다고 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지금 다른 환우분들도 피가 부족하기에 제가 급하면 다같이 쓰라고 말해두려합니다. 당장 필요한 급한 부분은 해결되었기에 내일 까지만 헌혈 해주시면 제가 댓글 달아드리고 밑의 사진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정헌혈 하신분들 연락 주시면 기프티콘 커피 한잔이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카톡 caly94입니다.
주사바늘이나 채혈에 공포감이 심한 사람.
만 70세 이상의 노인. (다만, 간호사의 재량에 따라 만 65세 이상인 경우에도 헌혈을 제한하기도 함.)
정맥혈전증, 관상동맥폐색증, 색전증에 의한 심방성세동, 폐동맥 색전증 치료제를 복용한 경우
뇌수술, 심장수술, 비장척출술 경험이 있는 경우.
간경변 환자 혹은 원인불명의 황달을 경험한 적 있는 경우. (기타 간 질환은 병마다 다른데, 완치되기 전까지 ~ 최대 완치된 후 1년간 헌혈 제한.)
간질 환자. (채혈 중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한함.)
퇴행성질환 환자. (알츠하이머성 치매, 파킨슨병 등.)
합병증이 있는 당뇨 환자.
만성신장질환 환자.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환자.
루푸스 등의 자가면역성 질환 환자.
암 환자. (국소피부암이나 자궁경부암의 경우 완치 후 5년이 지난 경우엔 가능.)
혈액관련질환 환자.
HTLV 환자.
보배에서 안타까운 사연으로 지정 헌혈 도움 요청하시는 분들 보면 도와 드리고 싶은데
위에 사항중에 1가지가 해당 되는 질환이 있어서 도움을 못드리는게 안타깝네요
병원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고
제가 A형 혈액이라 관심이 더 가는데 헌혈을 할수가 없네요 ㅠㅠ
헌혈외에 다른 도움 필요 하시면 언제든 쪽지 주세요
가까이서 바로 달려 갈게요
어머니 더이상 전이 없이 완치 하시길 빌게요
제가 늦게 봐서 혹시 더 필요하시면 한번더 게시해 주세요.
저번에 지정헌혈 했고 세달이 지나서 바로 바로 달려갈께요
분명쾌차하실겁니다 힘내십시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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