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누나들!! 저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아버지께서
지난주 정년퇴직을 하셨습니다!!!
36년간 한 회사에서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 힘내주신 아버지..일하시다 뇌출혈도 겪으시고..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수술도 하셨지만... 다시 일어나셔서 열심히 저희 가족을 챙겨주신 아버지를 자랑 하고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현재는 계약직으로 바로 일을 나가셨지만...
퇴임하시는날 퇴근길 회사앞에서 가족이 다같이 기다려서 축하해 드리고~
적지만.. 용돈좀 챙겨드리고...
예비와이프가 퇴직선물로 부모님 커플조끼도 사드리니 엄청 행복해 하셨습니다!!
앞으로 아버지 인생의 2막을 응원해주세요!!
P.s 언능 누나도 좋은짝 만나서 매형좀 생겼으면....
가족들이 모두 아버님의 은퇴를 축하하고 있으니 무엇보다 보기 좋습니다.
행복한 가족 그 이상의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정말 축하드립니다.
이제 제2의 인생 첫걸음을 딛고 계신 아버님에게 글쓴 분은 너무나도 큰 힘이 되실 것입니다.
당첨 되시면...............
저도
정년 얼마 안남아서
가족들 축하 받는 아버님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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