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5/24일(수) 낮3시경
잠시 집에 서류 좀 가지러 왔다가
일렬 주차라인에
아주 부드럽고 신속하게 단 한번에 일렬 주차 하고
차에 내려서 문 잠그고
바로 옆차 앞으로 걸어 가려는데
갑자기
옆에 주차 된 검정색 레이차량이 출발을 해서
몸의 왼쪽 면이
레이 차량의 조수석 앞면 범퍼에 부딪칠 순간에
왼쪽 다리를 순간 들어 올리며
오른쪽 다리로만 버티며 일명 깽깽이 발로 허리를 뒤로 꺽고 피했는데
뒤로 넘어지기 직전에 손을 집고 균형을 잡긴 했네요
순간 사람이 차 앞을 걷는데 출발을 해서
화가 나서
차량을 보니
검정색 썬팅이 너무 진해서 안이 전혀 안보이는데
어디선가 뭐라뭐라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차량 조수석 쪽으로 가보니
30대중후반 여자분이 창문을 반쯤 열어 놓고 괜찮냐고 하면서
물어 보네요
그래서
운전을 어떻게 하는 거냐고 순간 깔려 죽을 뻔 했잔냐고 말하려는데
열려진 창문 사이로
조수석에 6~8살 정도 되어 보이는 남자 아이가 너무 놀라서 입을 벌리고
저를 쳐다 보고 있기에
욱하는 맘 참고
괜찮은데 앞으로 운전 조심해서 하세요라고 하니
그여자분이 진짜 괜찮으세요 하길래
네 괜찮으니 그냥 가세요 하니
한번더 차안에서 괜찮은거죠 하고 있기에
애도 있어 놀랠수도 있고
같은 아파트에 거주 하는 이웃인것 같으니(5년 거주동안 한번도 본적 없는 여자분이네요)
괜찮으니 그냥 가라고 했더니
네 하고 가더군요
근데 보내고 나니
무릎과 허리가 갑작스런 과격한 움직임에 삐끗한 느낌도 들긴 하던데
이런게 말로만 듣던 심리적인 통증인게 맞는거겟죠
그리고
저녁에 왼쪽 다리 무릎안쪽과 허리쪽에 파스 하나씩 붙이며
그래도 레이차 여성운전자분은
인사사고 낼뻔 했는데 차에서 한번이라도 내려서
사과라도 정식으로 했으면 하는 아쉼움도 남지만
차에 부딪친것도 아니고 조금 아픈건 시간 지나면 나을 것 같고
이웃인데 그냥 이렇게 처리 한게 잘 한거 맞다고 생각 하며
운전은 매순간 항상 조심 조심 해야겠다는 경각심도 다시한번 더 가져 보게 되네요
한번 확인을 해야지
mb면허 전부다 재시험 시켜야됨
한번 확인을 해야지
mb면허 전부다 재시험 시켜야됨
바로 옆칸이고
레이 차량 앞쪽으로 빠져서 후면 주차 한 것을 못봤을리는 없을 것 같은데
왜 출발을 한건지는 참 이해 하기 힘들긴 합니다
차량번호도 연락처도 모르긴 하네요
사릴 보내 놓고도
차량번호와 연락처도 안받은건 솔직히 사고 대처 수준에선 용서해주던 어찌 되엇던간에
저도 빵점이긴 햇습니다
그래서 경각심 갖게 보험 처리 햇어야 하나라고도 생각이 들 긴 하네요
그래도 담부터는 연락처라도 받으셔서 보험처리 작게라도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작게 라도 보험 처리 해서
운전자가 항상 경각심이라도 갖고 운전 하도록 해야 할 듯도 하네요
차를 두드리지 못햇네요
만약 지가 넘어지고 그상채로 차가 게속 직직 햇다면 깔렷겟네요
생각해야됨...
차번호도 모르고 연락처도 모르고 너무 무심하게 보낸 듯 하긴 해요
보배 눈팅 20년차인데..
앞도 못봐
옆도 못보는 것들이
썬팅은
보이지도 않게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
정도껏 해야지
아에 안보이게 하면 낮에도 그런데 밤엔 어떻게들 운저을 하려는지
휴 ~ 상상도 하기 싫네요
하 기본이...
그점은 저도 많이 아쉽네요
일부 여성분들이 주변 살피고 하는 그런면에선 조금 둔감한 면도 있어 보이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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