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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니맘에너있어 24.10.13 19:39 답글 신고
    본인도 노벨문학상 후보였는데 후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강 작가 일개인의 영광보다는 한국문단 전체의 경사임을 널리 알려서 불순한 의도가 섞인 시기와 질투로 노벨상 수상을 폄훼하고 고난의 세월을 잘 견뎌내고 있는 한국문단과 출판계에 오랜만에 차려진 잔칫상을 발로 차 깨부수려는 일부 정신병자들의 개수작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자함도 엿보이네요.
    답글 3
  • 레벨 원수 익스터미나투스 24.10.13 19:21 답글 신고
    황석영 작가분은 4.19혁명때 친구를 총에 맞아 잃으신분...
    누구보다도 한강 작가님이 걸어온 길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답글 0
  • 레벨 원수 송파배짱이 24.10.13 19:56 답글 신고
    황석영 작가님도 이명박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였죠
    답글 2
  • 레벨 원수 익스터미나투스 24.10.13 19:21 답글 신고
    황석영 작가분은 4.19혁명때 친구를 총에 맞아 잃으신분...
    누구보다도 한강 작가님이 걸어온 길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령 3 잠잘이 24.10.13 19:56 답글 신고
    나가 뒈지셔!!!!
  • 레벨 소령 3 베레베레23 24.10.13 20:06 답글 신고
    아...제발좀~!! 니네엄마가 왜! 너가 밖에서 밥처먹고 다니는줄 알고있는지 그걸!! 좀 알려줘~~제발~~!!
  • 레벨 소위 2 아트컬러 24.10.13 20:09 답글 신고
    니가 열폭을 해도 니 인생보다 수억배 찬란한 분이셔~ 아가리 여물고 살아.
  • 레벨 대령 3 내가언제가입을했더라 24.10.13 20:12 답글 신고
    ㅋㅋ 이새끼 올해 78살 이랍니다.
  • 레벨 대령 1 고시원정신병자베충이 24.10.14 09:45 신고
    @내가언제가입을했더라 진짜로요??? 78?
  • 레벨 원사 3 시흥제임스 24.10.13 20:22 답글 신고
    니가 뭔상관이여?
  • 레벨 중장 올때닭발사와 24.10.13 21:03 답글 신고
    침 한번씩 뱉어 주세요~ 퉤~
  • 레벨 대장 니맘에너있어 24.10.13 19:39 답글 신고
    본인도 노벨문학상 후보였는데 후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한강 작가 일개인의 영광보다는 한국문단 전체의 경사임을 널리 알려서 불순한 의도가 섞인 시기와 질투로 노벨상 수상을 폄훼하고 고난의 세월을 잘 견뎌내고 있는 한국문단과 출판계에 오랜만에 차려진 잔칫상을 발로 차 깨부수려는 일부 정신병자들의 개수작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자함도 엿보이네요.
  • 레벨 소장 뚝배기가웅장해진다 24.10.13 22:48 답글 신고
    그 좃선일베 그 여자요?
  • 레벨 소령 3 e60f10w167 24.10.14 01:34 답글 신고
    문송합니다..라는 표현은 이제 없어질듯~
  • 레벨 원수 송파배짱이 24.10.13 19:56 답글 신고
    황석영 작가님도 이명박 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였죠
  • 레벨 원사 2 upcop 24.10.14 11:10 답글 신고
    지난 2009년에 이명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에 나섰을 때 대통령이 대동했던 인물은 황석영이었다. 이명박은 많은 보수 작가들을 배제하고 좌익성향의 황석영과 동행함으로서 보수우파들의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었다. 그때 황석영은 MB정부를 중도실용 정부라고 칭찬했었다.
  • 레벨 원사 3 국민의짐당 24.10.13 20:05 답글 신고
    선배작가가 후배작가를 질투하지않고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신을 다잡는 진정한 이시대의 어른이십니다.정말 존경하며 건강하시어 오랫동안 집필부탁드립니다.
  • 레벨 하사 1 석양 24.10.13 20:23 답글 신고
    고은, 이문열 등 다른 문인 거장들 모두 축하 메시지 보내줬겠죠?
  • 레벨 준장 뽀개드림 24.10.13 20:54 답글 신고
    어째 예를 들어도 성추행 피의자, 수구꼴통만 찾냐 ㅉㅉ
  • 레벨 대위 3 먼다로 24.10.13 21:55 답글 신고
    꼴통들은 한림원은 빨갱이라 캅니다.
    인간같지 않은 썩을 넘들.
  • 레벨 하사 2 대표전화 24.10.13 20:25 답글 신고
    아!우리는 이제 여기까지 왔구나.

    지나친 국뽕 싫어하는데
    이건 참 감동적인 멘트.
  • 레벨 대령 3 맨뒤 24.10.13 20:33 답글 신고
    튀어나오지 말고 맹바귀 가방이나 들어라.
  • 레벨 준장 뽀개드림 24.10.13 20:49 답글 신고
    역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그 고개 숙임은 굴종이 아닌, 자발적 경의의 표현이다.
    최근 좃선의 듣보잡 기고자가 떠오른다.
    깝치지 마라. 너는 누군가에게 경의를 표한 적 있느냐.
  • 레벨 소위 1 하얀딩가 24.10.13 20:57 답글 신고
    한글문학 그 수준은 이미 독보적 경지였으나
    섬세한 표현 독특한 언어구조 때문에 불행히도 번역가의 역량에 달려 있는게 현실
    김경리 노은 조정래 그리고 황석영
    이미 차고도 넘치셨다
    지금 이라도 너무 늦지않아 다행이다
  • 레벨 대위 3 땅두릅 24.10.14 08:29 답글 신고
    박경리쥬. ㅎㅎ
  • 레벨 소위 3 탑트랜드 24.10.14 11:49 신고
    @땅두릅 고은 도요..
  • 레벨 원사 3 국토종주 24.10.14 18:56 답글 신고
    김경리 ㅋㅋ 씨부레
  • 레벨 중령 3 큰거온다 24.10.13 21:59 답글 신고
    역시 필력이 좋으시네여

    그래도 죽기전에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보게 돼서 원은 푸셔겠네여 ㅎㅎ
  • 레벨 원사 3 부산형제대구희망 24.10.13 22:10 답글 신고
    이문열은 뭐하고 있는지 아시는분?ㅋ
  • 레벨 중령 1 alcaphon 24.10.13 22:16 답글 신고
    국민의힘 기웃기웃~
  • 레벨 상사 1 쫄리면글삭하던가 24.10.14 06:45 답글 신고
    볔에 똥칠 하것쥬
  • 레벨 중령 1 alcaphon 24.10.13 22:14 답글 신고
    이문열 ㅋ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1 strangerki 24.10.14 01:00 답글 신고
    맥락을 전혀 이해 못하시네요
  • 레벨 원사 3 한머루 24.10.14 12:11 신고
    @strangerki 아무리 읽어도 노벨문학상 폄하입니다. 댁은 종북 위선 황석영의 맥락을 어떻게 이해합니까?
  • 레벨 소장 부산행 24.10.14 07:57 답글 신고
    그니까 니사는게 그꼬라지야

    전부 반댄데도 아직도 깨닫는게 없지-찌질아
  • 레벨 대령 3 인티제 24.10.14 10:37 답글 신고
    야 이렇게 써먹고 뿌듯해 하는구나 ㅋㅋ 이러니까 국어교육이 필요가 없어요
  • 레벨 대령 3 21세기양자역학 24.10.14 23:05 답글 신고
    그래도 타면 좋은 거 아닌가? 황석영씨가 한 입 가지고 두말 한다고 씹으려고?
  • 레벨 중장 espkh3 24.10.15 16:51 답글 신고
    문솔아

    보배드림에서 댓글질 작작 좀 하래
  • 레벨 중장 에터미 24.10.14 01:08 답글 신고
    응원합니다
  • 레벨 중사 2 루돌프인천 24.10.14 02:05 답글 신고
    그래 이게 상식이지
  • 레벨 대위 1 겨울이오는 24.10.14 07:58 답글 신고
    밤길에 마을사람들의 행로를
    돕는 빛?
    역시 문인들은. 표현도
    남다르시네요 ^~^
  • 레벨 준장 구름대왕 24.10.14 08:54 답글 신고
    후배의 성취에 대해 아낌없이
    성원하고 축하하는 모습,
    역시 대문호 답네요.
  • 레벨 중위 2 스노우드림 24.10.14 09:03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대위 1 리베라매 24.10.14 09:07 답글 신고
    역시 진심이 느껴집니다
  • 레벨 중위 3 바람과바다 24.10.14 09:13 답글 신고
    문학계의 거목다우신 말씀이시네요.. 황작가님의 더 많은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한머루 24.10.14 09:25 답글 신고
    한강 노벨문학상을 축하하는 어떤 사람의 표현처럼 끔찍한 것을 끔찍하다고 의미있는 것을 의미있다고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이야기하려면 용기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광주사태에 불순세력 개입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는 지만원은 끔찍한 폭행을 당합니다. 광주사태가 정당한 의미를 가지려면 역사적 평가를 법률로 탄압하지 말아야 합니다. 5.18 유공자명단 공개가 당연하다고 말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한 세상은 잘못입니다. 법률이 의사표현의 자유와 학문의 자유를 억압하는 현재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한강의 수상은 전국민의 진정한 축하를 받기 힘듭니다. 시류와 법률에 편승한 일방적 역사서술이라는 의견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강은 미국군이나 한국군의 잘못을 비판하면서도 한국전쟁 원인이자 주범인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야만적 폭력과 인권탄압에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에 잠입하여 김일성에게 머리를 조아린 황석영의 폭력으로 억압 받은 자들에 대한 위무란 말이 거짓과 위선인 것처럼 어떤 변명으로도 폭력에서 존엄으로 나간다는 한강의 말은 위선일 수밖에 없습니다.
  • 레벨 병장 우02산 24.10.14 10:48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ㅋ 개그맨인가 ㅋㅋㅋㅋ
  • 레벨 원사 3 한머루 24.10.14 12:06 신고
    @우02산 이걸 개그로 읽는 보배개돼지들이 무조건 찬양하고 숭배하는 노벨문학상은 한강의 기적입니다.
  • 레벨 원사 1 거시기하네유 24.10.14 09:44 답글 신고
    황선생님. 당신께서는 이미 너무도 좋은, 멋진 작품들, 시대의 아픔을 기억하게 만드는 작품들을 많이 남기셨습니다. 그럼에도 또다시 앞으로 나아가시려는 의욕은 참으로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고 선생님의 작품을 기다리겠습니다.
  • 레벨 원사 3 Carbon블랙 24.10.14 09:49 답글 신고
    추천 드립니다.
  • 레벨 소위 2 BETTERS 24.10.14 10:19 답글 신고
    존경합니다
  • 레벨 소장 스파이시 24.10.14 10:22 답글 신고
    문화를 억압하는 자들은 뒤가 구린 것이 분명한 것들이다.
  • 레벨 대위 3 삶의의지 24.10.14 10:28 답글 신고
    이것이 진정한 어른의 자세!!!! 존경합니다!!!
  • 레벨 중위 3 지니70 24.10.14 11:34 답글 신고
    같은 작가로 이정도 생각을 공유해준다는게 맞는거죠...
    비아냥거리는 특이한 인간들 좀 배우길바랍니다.
  • 레벨 원사 3 대장68나라꼬라지가 24.10.14 11:39 답글 신고
    제가 20때부터 좋아했던 황석영 자카님.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그 토양 위에서 한강같은 수상자가 나올수 있었지않나 생각합니다
  • 레벨 소위 2호봉 경차에스틱 24.10.14 11:43 답글 신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듯이...
    시국이 힘들수록 문인들의 글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 레벨 소장 베스트하나없다 24.10.14 12:26 답글 신고
    고급지다
  • 레벨 대령 3 nautilus5 24.10.14 13:40 답글 신고
    우리나라 보수란것들은 노벨상 폄훼하고 욕하는게 보수의 가치라고 생각하나...
    김대중, 한강 못 각아내려서 안달남...
  • 레벨 중장 MrGom 24.10.14 14:43 답글 신고
    김대중의 노벨상은 취소시키기위해서

    이명박 정부에서 조용히 작업하였다고 하죠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77938
  • 레벨 상사 2 됴오다김대중 24.10.14 17:03 신고
    대중이는 북핵이랑 바꾼게 아니당가?
  • 레벨 원사 3 국토종주 24.10.14 18:57 답글 신고
    대중이는 솔까 아니쥬 네
  • 레벨 대령 3 우리영토대마도 24.10.14 14:36 답글 신고
    누가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 우리 민초들을 위해 필요한지
    누가 역사의 주인공인지
    누가 이 유구한 땅의 진정한 주인이고, 풀 같은 존재인지 . . .
    황석영 선생이 멋진 축사로 알려주었다고 생각됩니다.
    동족의 피를 빨아 사는 것들의
    더럽고 엽기적인 도살장에서의 쓴웃음까지 멸망시킬 때가지
    민중의 의로운 싸움과 저항은 계속될 것입니다.
  • 레벨 원사 3 한머루 24.10.14 17:07 답글 신고
    동족의 피를 빨아 사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와 추종한 황석영과 침묵한 한강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레벨 상사 2 밴쿠버오렌지 24.10.14 18:18 신고
    @한머루
    이쪼다는 맨날 거짓말 꼰대용 유투브만 본다에 100%
  • 레벨 원사 3 한머루 24.10.14 18:53 신고
    @밴쿠버오렌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세습독재를 아는 모든 한국인과 모르는 댁 누가 쪼다일까요?
  • 레벨 병장 아좋아 24.10.14 15:23 답글 신고
    작가님~강건하시여 오래 함께해요
  • 레벨 상병 14수공부원반런송 24.10.14 15:57 답글 신고
    좌빨들끼리 경사났네ㅋㅋㅋ
  • 레벨 소장 멍몽망뭉 24.10.14 16:08 답글 신고
    야 꺼져
  • 레벨 상병 14수공부원반런송 24.10.15 12:56 신고
    @멍몽망뭉 시른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령 3 초코파이썬 24.10.14 17:32 신고
    @됴오다김대중 ㅋㅋㅋ 애처롭다 ㅋㅋ
  • 레벨 소위 2 비비코스 24.10.14 17:36 답글 신고
    이제 월드컵 우승만 남은건가
  • 레벨 상사 2 밴쿠버오렌지 24.10.14 18:17 답글 신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독재 박과 전의 나팔소리에 프로파간다 쇠뇌 된 쓰레기들 말고
  • 레벨 소위 3 왕이돼고싶다 24.10.14 19:09 답글 신고
    보배애들중 이글 20%는 이해 허냐? 뭐든 이렇게 깔끔하게..형봐봐 직설적으로 깔끔하게 쓰잖아
  • 레벨 소위 1 하얀딩가 24.10.14 19:11 답글 신고
    김경리 황석영 고은 그리고 조정래
    독보적 한글의 번역 문제만 아니었다면
    더 일찍 수상 하셨어도 이미 차고 넘쳐 모자람이 없으신 분들 입니다
  • 레벨 소령 2 정지서 24.10.14 19:17 답글 신고
    멋드러진 글이네요
  • 레벨 소령 3 쑤컹쑤컹개독먹사 24.10.15 23:08 답글 신고
    6.25부터 굵직한 현대사는 다 껴있는 황 포레스트 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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