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요리나 제빵에 취미를 들여 보려 했는데 이것도 너무 잘만드니 식구들 과체중이 걱정되어서...
최소의 돈으로 자작오디오스피커에 도전중입니다.
요즘 중국 무서운게 스펙만으로는 최상급 하이엔드를 웃도는 부품들이 나오는군요.
엉터리긴 하지만 살살 시간 날때마다 만들어 봅니다.
예전보다 편한게 블루투스가 바로 연결되는 디지털 앰프나 모듈이 DIY킷으로 나와서 편하네요.
개당 2천원~만원짜리 유닛들..
목공은 1도 모르지만 일단 구멍은 뚤어야 하기에.. 홀쏘도 팔천원짜리..
살찌는 제빵 배우고 싶섭니다.
목공톱날은 좀 무섭네여 ㄷㄷ
살찌는 제빵 배우고 싶섭니다.
목공톱날은 좀 무섭네여 ㄷㄷ
몇십년만에 납땜질 하려니 빡세네요.
돋보기 사야 합니까?
택배비는 특별히 착불로 내드릴께요.
간만에 납땜도 좀 해보고 나무도 좀 만져 보고 드릴이랑 톱질도 해보고 그런겁니다.
아마 주말마다 만들어도 6개월은 먹을듯
밀가루. 우유. 버터만 있으면 엉터리지만 크림스프도 그럴듯 하게 만들어서 같이 먹으면 맛납니다.
아니면 걍 가구용으로 나온 공간박스나 틈새정리장 또는 인테리어용 나무재질의 옷가방이나 공구가방 심지어 원예용 우든박스 활용해도 되고 단지 재활용품버리는거 잘 보다가 서랍이나 홈씨어터 버린거 줏어 와서 개조해도 됩니다.(물론 허락받고)
요즘 멀쩡한 원목가구들도 유행지나고 기스좀 났다고 다들 버리더군요
원목 좋은건 사포로 밀고 니스칠만 좀 해줘도 쓸만한게 많던뎁..
예전에 카오디오 할때 우퍼스피커 장착할때 인클로져도 다 자르고 못박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다 만들어서 나오는것같더라구요...
아마 홈오디오도 그렇겠죠...
예전생각 많이 나네요
홈오디오에 미쳐서... 이거사고 또 팔고... 케이블도 이것저것 바꿔보고...
오늘 컴퓨터파워 남는걸로 12V DC파워뱅크 비스므리한거 만들어서 임시연결해서 4채널로 알만 연결해서 들어보니 막귀가 듣기론 신세계로군요.
요즘 국산 삼미스피커 유닛들은 DIY용으로 가성비 좋은것들을 많이 출시했더군요
나이들면 귀도 둔해지니 포근한 소리가
좋아 지더군요
예전에 파워풀하고 찰랑찰랑 고음 좋아했는데
나이 들수록 이큐 셋팅값이 변합니다 ^^
즐거운 취미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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