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스만, 산타크루즈와 함께 현대차의 트럭 라인업이 본격적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채워야 할 마지막 퍼즐
현대차그룹(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은 소형 해치백부터 프리미엄 세단, 스포츠카, 전기 크로스오버, 대형 패밀리 SUV까지 거의 모든 차종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한 가지만은 빠져 있었습니다. 바로 전통적인 픽업트럭입니다.
기아가 최근 출시한 타스만이 호주 시장의 공백을 메웠지만 판매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현대차도 북미에서 산타크루즈를 판매 중이지만, 이 모델은 작업용 트럭이라기보다는 라이프스타일 차량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두 종의 픽업이 추가로 출시됩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4종의 서로 다른 트럭 모델을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한때 픽업트럭 시장을 완전히 외면했던 회사로서는 엄청난 전략 전환입니다.
호주 시장을 겨냥한 정통 현대차 픽업
현대차 호주 법인 CEO 돈 로마노는 카세일즈와의 인터뷰에서 포드 레인저 및 토요타 힐럭스 급 픽업트럭을 개발 중이며 2027년 6월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경영진 차원에서 논의가 완료됐으며, 기아 타스만의 리배지 모델도 아니고 GM과의 협력 모델도 아닌 현대차 독자 기술로 개발됩니다.
로마노 CEO는 "우리의 핵심 목표는 현대차만의 기술로 현대차만의 유트(픽업트럭)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모델을 "놀라운 차량"이라고 표현했지만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시한 출시 시기는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차원에서 발표한 '2030년 이전 미드사이즈 픽업 출시' 계획과도 일치합니다.
2년 후 은퇴를 앞둔 로마노 CEO는 현대차 호주 최고상업책임자(CCO) 개빈 도널드슨이 후임으로 내정됐으며, 새 픽업 출시 시점에 맞춰 승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신규 트럭의 차별화 전략
호주 시장용 현대차 트럭은 힐럭스와 레인저가 장악한 전통 시장을 겨냥합니다. 디젤 또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오프로드 내구성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반면 북미 시장용 트럭은 몇 달 전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가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 모델은 사내 설계 바디 온 프레임 구조로 개발되며 EREV(전기 증정 방식) 또는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현대-GM 파트너십과는 별개의 프로젝트지만, 협력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는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스만과 현대차 산타크루즈까지 합치면, 현대차그룹은 라이프스타일 크로스오버부터 본격 작업용 트럭까지 4개 브랜드로 모든 픽업트럭 시장을 아우르게 됩니다. 향후 추가 발표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will-have-four-pickup-trucks-by-2030









































그리고 2인승 픽업도 만들어 줘라
만들꺼면 포드 랩터급으로 뽑아내면 좋을듯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