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베스트셀링 전기차 i4가 2026년형 모델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솔린 모델인 4시리즈 그란 쿠페와 유사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주행 성능과 주행거리를 모두 개선했다.
라인업은 eDrive40(후륜), xDrive40(사륜), M60(고성능)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eDrive40은 단일 모터 후륜구동으로, 실리콘 카바이드 인버터 적용을 통해 휠 크기와 상관없이 300마일 이상(약 482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8인치 기준 333마일(약 536km), 19인치 기준 307마일(약 494km)로 각각 약 20km 향상되었다. 0→100km/h 가속은 5.5초다.
상위 트림 M60은 최고출력이 최대 593마력(‘My Modes Sport’ 모드 기준)으로 기존 M50 대비 57마력 증가했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6초 만에 도달한다. 주행거리는 19인치 휠 기준 278마일(약 447km)로 소폭 늘었다.
기본 사양에는 ‘씰&드라이브 타이어 키트’가 추가되었고, 주차 보조 패키지에는 ‘드라이브 리코더’ 기능이 포함됐다. 블랙 미러캡과 M 스포츠 브레이크(블루 캘리퍼), ‘섀도우라인 패키지’ 등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미국 시장 기준 가격은 eDrive40이 5만7900달러, xDrive40은 6만2300달러, M60은 7만700달러이다. 경쟁 모델로는 테슬라 모델 3와 아우디 A6 스포트백 e-트론이 거론된다.
모델 3는 성능과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지만, 실내 품질과 주행 감성은 BMW에 미치지 못한다. 반면 아우디는 기술력과 고급감을 강조하며, 최대 392마일(약 631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지만 다이내믹한 주행감은 부족하다.
종합적으로 BMW i4는 주행 감각, 품질, 가격의 균형이 잘 맞는 모델로, SUV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서 세련된 대안으로 평가된다. 2026년형 모델은 이달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2026-bmw-i4-updates-more-range-and-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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