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형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2025년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현대차그룹이 강화된 안전 평가에서도 우위를 입증했다. 두 모델은 충돌 안전성 전 항목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IIHS의 새 기준, 더욱 까다로운 안전 테스트
2025년부터 IIHS는 후석 탑승자 보호와 헤드라이트 성능 평가를 강화했다. 이번 조정은 실제 사고 상황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야간 시야 확보와 사고 방지 능력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제조사들은 밝은 조명과 안전 기준을 모두 충족하기 위해 기술적 균형을 시도하고 있다.
아이오닉 9·스포티지가 최고 등급을 받은 이유
현대 아이오닉 9은 3열 전기 플래그십 SUV로, 전면 스몰 오버랩·중간 오버랩·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2열 탑승자 보호 성능이 강화되었고,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모니터(BVM) 같은 첨단 안전 사양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 스포티지(2026년형, 2025년 5월 이후 생산)는 차체 강성 강화와 LED 헤드램프 개선, 보행자 감지 및 충돌 방지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같은 ‘TSP+’ 등급을 받았다. 두 모델은 한국교통안전공단(KNCAP)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강화된 기준 속에서도 선두 유지
최근 IIHS는 안전 기준을 대폭 상향해, 이전에 리스트에 올랐던 많은 모델들이 탈락했다. 예를 들어 토요타 그랜드 하이랜더와 4러너는 일부 항목에서 기준 미달로 떨어졌다. 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구조 보강과 설계 개선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술 완성도를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의 압도적 성과
올해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 GV60·GV70·GV80·G90을 포함해 총 18개 차종이 IIHS 상을 수상해, 글로벌 제조사 중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2026년에는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가 그룹의 안전 기술 리더십을 대표하는 모델로 부상할 전망이다.
왜 중요한가
2025년형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는 단순한 수상이 아닌, 차량이 실제 도로 조건에서 승객 안전을 얼마나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현대·기아의 이번 성과는 두 브랜드가 이제 ‘도전자’가 아닌, 글로벌 안전 기준을 선도하는 주역임을 의미한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and-kia-beat-toyota-and-honda-in-toughest-safety-tests-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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