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3시리즈의 양산형 헤드라이트가 확인됐고, 후면부도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든 모습이다.
양산형 헤드라이트 공개, 차체 일부는 여전히 위장막 속
겨울철 테스트 시즌이 시작되면서, BMW가 순수 전기 세단 신형 i3를 북부 스웨덴에서 혹한기 주행 테스트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i3는 과거 EV 기술 테스트베드 역할을 했던 탄소섬유 소형차와는 전혀 다른 모델로, 이미 공개된 iX3처럼 800V 아키텍처와 약 800km 주행거리를 목표로 한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 플랫폼의 핵심 전략 차량이다. BMW의 간판 모델인 3시리즈급 전기차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는 오랫동안 듀얼 링 형태의 헤드라이트로 유명했지만, 이번 신형 i3에서는 날카로운 슬릿 형태의 '스네이크 아이' 디자인을 채택했다. 비전 노이에 클라쎄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각진 램프 클러스터는 수평형 키드니 그릴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다만 전기차인 만큼 실제 그릴 기능은 없으며, 형상도 기존 키드니 형태와는 다르다.
후면부에는 트렁크 끝에 작은 립 스포일러가 달린 단정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위장막 사이로 양산형 테일램프가 장착된 것이 확인되는데, iX3나 콘셉트카처럼 풀와이드 형태가 아닌, F30 3시리즈와 유사하게 양 끝이 위로 꺾이는 디자인으로 보인다.
신형 i3, 내년 공개 예정
i3는 내년 중 공개될 예정이며, 양산은 2026년 하반기 뮌헨 공장에서 시작된다. 투어링(왜건) 버전도 함께 출시될 계획이지만, 미국 시장 출시는 불투명하다. 아직 전기차가 망설여지는 소비자를 위해, 유사한 디자인의 내연기관 3시리즈도 내년 선보일 예정이니 하이브리드 3시리즈 테스트 소식도 주목할 만하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spy-shots-2027-bmw-i3-de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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