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시장을 향한 시선
현대차가 지난해 폭스바겐을 제치고 토요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수익성 높은 자동차 제조사로 올라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글로벌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략의 핵심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향후 4~5년간 신차 20종을 출시하는 공격적인 확장이다.
오토홈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는 최근 합작 파트너인 BAIC 그룹을 방문해 중국 시장 전략을 논의했다. 2024년 중국 합작법인에 11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를 투자한 데 이어, 이번 라인업 확대로 연간 판매 50만 대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5년 베이징현대 판매량 21만 대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프리미엄 시장 공략
이번 확장의 핵심은 중국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신모델 출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1,248마력의 001 FR을 만드는 지커(Zeekr), 그리고 아우디의 중국 전용 전기차 서브 브랜드 AUDI와 직접 경쟁하게 된다. 현대차는 기존 판매망과 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현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베이징현대 라인업에는 아반떼, 쏘나타, 투싼 외에도 2025년 10월 출시된 중국 전용 전기차 엘렉시오가 있다. 엘렉시오는 CLTC 기준 주행거리 722km를 자랑한다.
협력 기반 강화
모델 확대 외에도 현대차는 BAIC 그룹과 첨단 기술,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에서 공동 개발 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다. 또한 숙련된 기술 인력을 파견해 현지 개발 역량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미국에서도 현대차는 확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550억 달러(약 80조 원)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조지아주 사바나 메타플랜트 생산능력 확대에 27억 달러를 배정했다. 미국 라인업에는 산타크루즈를 보완할 정통 바디온프레임 픽업트럭 추가도 예고됐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is-making-a-massive-new-bet-on-china-with-20-new-models










































가격경쟁력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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