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휠베이스, 새로운 C필러, 현대 휠… X 그란 에쿠아토르 양산형일 가능성
제네시스는 마그마 GT 미드엔진 슈퍼카, G90 마그마 윙백 왜건 등 흥미로운 콘셉트카로 유명하다. 양산차로는 641마력의 GV60 마그마가 있다. 최근 숏츠 카(Shorts Car)가 휠베이스가 늘어난 GV70 테스트 뮬을 포착했는데, 단순히 롱휠베이스 GV70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C필러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르고, 특이한 휠을 장착한 점으로 미루어 X 그란 에쿠아토르 콘셉트의 양산형을 GV70으로 위장해 테스트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롱휠베이스 GV70의 가능성
현행 GV70은 스포티한 비율과 실용성의 균형이 뛰어나다. 차체를 늘리면 편의성과 실용성이 높아지지만, 같은 라인업의 GV80과 경쟁하게 될 수 있다. 테슬라 모델 Y L처럼 중국 전용 모델이 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긴 휠베이스는 레그룸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동화가 가속되는 상황에서 더 큰 배터리 팩을 탑재할 공간을 확보해, 일렉트리파이드 GV70이나 향후 하이브리드·EREV 버전의 주행거리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휠이 말해주는 것
일부는 이 테스트 뮬이 기아 휠을 장착했다고 주장하지만,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휠과 동일해 보인다. 형제 브랜드 부품을 사용하는 건 신차를 은밀하게 테스트하는 전형적인 개발 전략이다. 이는 이 테스트 뮬이 GV70이 아니라 익숙한 옷을 입은 완전히 새로운 차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제네시스를 테스트 플랫폼으로 활용해 눈에 띄지 않게 숨기는 셈이다.
이 테스트 뮬이 알려주는 것
추측을 걷어내면, 현대차그룹에서 GV70과 같은 철학을 공유하되 조금 더 긴 패키지의 신차가 나온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중 어떤 파워트레인이 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현대차그룹이 뭔가 특별한 것을 준비 중인 건 분명하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genesis-is-testing-something-new-and-its-disguised-as-a-g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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