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루프와 태양광 패널 갖춘 스타리아 캠퍼 콘셉트 공개
현대차가 9인승 스타리아 전기 미니밴 공개 며칠 만에 이 플랫폼의 틈새시장 활용을 모색하고 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CMT(카라반·모터·투어리스틱) 박람회에서 공개된 스타리아 캠퍼 콘셉트가 그 주인공이다. 경량 태양광 패널과 전동 팝업 루프 등 혁신적 요소를 갖춘 프리미엄 캠핑카 연구 모델로, 현대차는 양산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실현되면 폭스바겐 ID.버즈 캠퍼 버전의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세련된 외관, 다재다능한 실내
스타리아 캠퍼 콘셉트는 기본형과 마찬가지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주간주행등, 넓은 글래스하우스, 슬라이딩 도어를 갖췄다.
핵심은 실내에 있다. 전동 팝업 루프를 올리면 더 밝고 개방적인 공간이 만들어지며 주방 접근도 쉬워진다. 루프에는 520W 복합 태양광 패널이 통합돼 하루 평균 5시간 일조 시 최대 2.6kWh를 생산한다. 이 전력으로 차량 냉장고, 휴대용 샤워기, 공조 시스템 등을 작동할 수 있다. 후석에는 전자식 스마트 글래스가 적용돼 터치스크린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고, 실내는 수면·이동·식사 용도로 재구성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양산형 스타리아 EV와 동일한 215마력 전기 모터가 전륜을 구동한다. 아이오닉 5·아이오닉 6와 같은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적용해 10~80% 급속충전이 약 20분이면 가능하다. WLTP 기준 주행거리는 약 400km다.
현대차는 1월 25일까지 CMT 박람회 기간 동안 반응을 살핀 뒤, 긍정적이면 유럽 시장 맞춤형으로 양산을 검토할 계획이다.
대형 RV의 날렵한 대안
본격적인 RV 대비 캠핑카는 운전이 쉽고, 효율적이며, 주차도 편하다. 미국에서는 메르세데스 스프린터, 포드 트랜짓, 램 프로마스터 기반 캠핑카가 인기지만, 스타리아 같은 순수 전기차는 더 조용하고 현대적인 편의사양을 약속한다. 배터리 기술과 충전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대형 전기 캠핑카가 가족 여행의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staria-camper-is-a-dream-getaway-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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