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랙 F1 팀이 지난 주말 호주 그랑프리에서 세르히오 페레즈의 16위로 데뷔한 가운데, GM이 세계 선수권에 합류한 마지막 완성차 업체가 아닐 수 있다. 중국의 거대 자동차 기업 BYD가 해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F1 진출 가능성을 탐색 중이다. FIA 세계내구레이스선수권(WEC)도 검토 대상이다.
비용이 관건
F1은 2026 시즌 운영비 상한이 2억 1,500만 달러(약 3,075억 원)이지만, 이동비, 마케팅, FIA 참가비, 드라이버 급여 등 면제 항목을 포함하면 연간 예산이 약 5억 달러(약 7,150억 원)에 육박할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YD는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어떤 레이싱 선수권에도 참가하지 않을 수 있다.
WEC을 선택해 르망 24시간 우승을 노리는 것이 더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다. F1과 WEC을 동시에 참가하는 알핀은 2대 르망 하이퍼카 프로그램에 연간 약 3,500만 달러(약 500억 원)를 지출하고 있지만, 올 시즌 후 WEC에서 철수한다.
기존 팀 인수도 선택지
연간 5억 달러에는 팀 팩토리와 유럽 운영 거점 건설 비용이 포함되지 않는다. 초기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기존 팀 인수가 있다. 캐딜랙이 팀을 새로 창설한 반면, 아우디는 자우버를 인수해 멜버른에서 데뷔했다.
알핀이 잠재적 인수 대상이 될 수 있다. 사모펀드 오트로 캐피탈이 알핀 팩토리 팀의 24%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며, 메르세데스 팀 대표 토토 볼프와 전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티안 호너가 입찰 후보로 거론된다. 르노가 F1 관여를 점차 줄이고 있어, 알핀은 현재 메르세데스 고객 팀으로 경쟁 중이지만 장기적 성공을 위한 최적의 상황은 아니다.
출처 : https://www.jalopnik.com/2120434/byd-pondering-f1-e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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