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안전띠 버클 결함으로 텔루라이드 등 1만 4천여 대 리콜
기록적인 판매 뒤 예상치 못한 복병
풀체인지된 2027년형 기아 텔루라이드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월 판매량 13,198대라는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순항 중이었다. 그러나 안전띠 버클 결함으로 인해 텔루라이드 13,499대와 2026년형 K4 해치백 1,371대를 포함한 총 1만 4천여 대에 대한 리콜이 실시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리콜 번호 26V135를 통해, 해당 차량에 장착된 중앙 안전띠 앵커 버클이 부품 공급업체의 제조 불량으로 인해 제대로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사고 시 탑승자를 충분히 구속하지 못해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버클 결함 세부 내용
2세대로 풀체인지되어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2027년형 텔루라이드는 3열 시트의 안전띠 앵커 버클이 문제 부품에 해당한다. K4는 뒷좌석 안전띠 앵커가 대상이다. 탑승자가 안전띠 체결 시 어려움을 느낀다면 결함 여부를 의심해볼 수 있다.
기아는 해당 차량 소유자에게 딜러십 방문을 안내할 예정이며, 필요 시 앵커 버클 조립체를 무상 교체한다. 자비로 수리한 소유자에게는 비용을 환급해 준다.
소유자가 알아야 할 사항
기아는 오는 2026년 5월 5일부터 리콜 대상 소유자에게 통보를 시작한다. 이와는 별개로 이전 세대 텔루라이드 2025년형 8만 5천여 대에 대해서도 앞좌석 등받이 고정 불량 관련 리콜이 예정되어 있다.
리콜이 곧 차량의 전반적인 신뢰성 문제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번 결함 역시 차량 설계 자체의 문제가 아닌 외부 부품 공급업체에서 비롯된 사안이다. 참고로 신형 텔루라이드의 시작 가격은 목적지 인도 비용 제외 39,190달러(약 5,720만 원)이며, 2.5리터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329마력)을 얹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46,490달러(약 6,790만 원)부터 시작한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all-new-2027-kia-telluride-recalled-soon-after-its-hot-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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