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트림 구매자는 디지털 계기판을 뺄 수 있지만, 대신 대시보드를 유심히 들여다볼 각오는 해야 한다.
현대차, 계기판을 옵션으로 돌리다
계기판 없는 요즘 차라니, 신형 현대차가 아니라 초저가 렌터카 차량에나 어울릴 법한 이야기다. 하지만 현대차의 신형 아이오닉 3와 한국 시장 아반떼 기본 트림 구매자에게는 실제로 이런 선택지가 주어진다. 현대차는 9.9인치 디지털 슈퍼비전 계기판을 두 모델의 엔트리급 트림에서 기본 사양이 아닌 옵션으로 돌렸다. 스티어링휠 뒤에 실제 화면을 원하는 구매자는 추가 비용을 내고 옵션을 선택하거나, 기본 탑재되는 상위 트림으로 올라가야 한다. 저렴한 차조차 디지털 계기판을 기본 사양으로 여기는 요즘 흐름을 감안하면, 다소 이례적인 원가절감 방식이다.
단순히 더 큰 화면 이상의 문제
한국을 비롯한 여러 시장에서 아반떼로 팔리는 엘란트라와 아이오닉 3는 기본 트림에서 9.9인치 디지털 계기판 없이 주문할 수 있다. 대신 현대차는 이 디스플레이를 별도 옵션으로 제공해, 구매자는 돈을 더 쓰거나 아니면 운전석 정면의 전통적인 화면 없이 지내는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추가 비용을 내고 싶지 않은 구매자를 위해, 기본 사양 구성은 필수 정보를 다른 방식, 즉 중앙 인포테인먼트 화면으로 표시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이 덕분에 계기판을 빼도 운전 자체는 문제없이 가능한 셈이지만, 그렇다고 이 결정이 덜 이상해 보이는 건 아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원가절감 논리가 설득력을 얻는다. 기본 트림에서 사양을 빼면 현대차는 더 낮은 시작가를 내세우면서 동시에 구매자들을 옵션이나 더 비싼 트림 쪽으로 유도할 수 있다. 같은 전략이 휠, 시트 소재, 편의사양에는 수년째 쓰여왔다. 다만 이를 운전석 디스플레이에까지 적용하니 이런 알뜰한 계산이 훨씬 눈에 띄게 됐을 뿐이다.
더 저렴해진 현대차, 대신 커스터마이징 폭은 넓어진다
이 결정을 다르게 볼 수도 있다. 계기판을 옵션화하면, 눈앞에 큼직한 디지털 화면이 없어도 정말 상관없는 구매자에게 더 저렴한 구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저렴한 차라도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한다면, 모든 사람이 모든 첨단 기능을 원하는 건 아니다. 엔트리급 모델에서 사양을 덜어내는 완성차 업체가 현대차가 처음도 아니고 마지막도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계기판을 유료 옵션으로 돌린 이번 사례는, 완성차 업체들이 광고용 시작가와 풀옵션 가격을 얼마나 공격적으로 분리하려 하는지를 특히 인상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s-latest-cost-cutting-trick-is-to-remove-the-instrument-cluster








































전기차니 유온이나 알펨은 필요없으니.. 없앤거 같네요..
테슬라는 아예 계기판 옵션으로도 없음 네이게이션 속도계처럼 화면 모서리에 숫자로 표시됨
물론 저는 계기판 없는거 개극혐하는데
현대 미텼나 저걸 옵션 팔이를 하냐
짜증나네
매번 시동 켜고 끄는 과정에서 동일한 화면을 보면서 익숙하게 되고 그러다 이상한 점을 한 눈에 캐치할 수 있는게 계기판인데 그걸 없앤다?? 차값이라도 저렴해졌으면 말을 안해
전고체뱉터리와 초급속충전이 완성되면 지금의 내연기관차보다 원가가 떨어질듯
그돈씨 아반떼더니 현대차가 미쳐 돌아가는구나.
완전 깡통은 RPM 게이지도 없고...속도계만 있었죠...
손해보는거 싫어한다
누구나 싫어하지만 좀더 그렇다
대우나 기아차 안사는 이유가 중고차 가격 때문이래드라
몇십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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