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애들 데리고 잘만 놀러 다니는데 우리는 왜 그렇게 안되냐고 와이프가 계속 자책 같은 걸 하네요 ㅠ
7,8시 정도에 일어나서 애 보고 분유 먹이고 이유식 먹이고 모닝똥 처리하면서 하체 씻기고.. 이건 제가 하구요..
와이프는 이유식 만들고 설거지 약간에 집 정리 약간 하면 어느새 점심이 넘어버립니다.
점심 지나서도 이런 일 저런 일이 그 때 그 때 생겨서 하다 보면 오후가 되고.. 그러면 어디 가기가 애매해서 집에 있어요.ㅠㅠ
와이프는 평일에 혼자 육아를 하다보니 주말에라도 다니고 싶은데,
남들은 잘 다니는데 저희는 왜 안되냐고 너무 자책도 하고 한스러워 합니다.
놀러 다니시는 분들은 어떻게 일과를 보내시는지 궁금하네요.
집정리도 외출하고 와서
하시는 걸로 ...
가성비 괜찮아요.
영양균형도 좋구요.
그것만 줄어도 시간이 확줄어요.
더운여름 불앞에서 유리냄비 계속 저어주는거 보통일 아닙니다.
육아휴직중인 12개월 딸래미 아빠입니다
그리고 사 먹이는 거 이야기 했는데 돈 때문에 차라리 만들겠다네요 ㄷㄷㄷ
빠릿빠릿해야죠
그게 안되면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세요
아이짐은 미리 준비하시고요 분유는 밖에나가서 보채면 먹이시고.
어른은 대충 드시고
짐대충 챙겨서 나가세요.
물티슈로도 응가 처리됩니다.
대충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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