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한분한분 댓글로 인사드리고자 하였으나

퇴근전까지 어렵게 될거 같아 부득이하게

수정하게되었습니다..

말씀으로 큰 힘을 얻는다는게 참 겪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잘 모르실거에요..

억울하고 분한일 당한 사람은 들어달라고 여기저기 문을 두드리거든요

'그래 너 힘들겠다.. 내가 알아줄께
기운내 아직은 살만한 세상 아니니..'

하는 여러분의 말씀이 큰 용기를 줍니다.

'함께'라는 단어의 뜻을 배우고 가네요

저도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이 있으면

오늘을 기억하며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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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연락받고 부랴부랴 들어왔습니다...


어제 오후 글 수정 후 못들어와봤는데..

여러 일들이 있었군요..

무슨 연유인지..

제가 작성한 글이 블라인드 처리가되었네요..

아마 저쪽에서 움직였던지..

이곳 분들중에 불편한 분께서 신고를 하신거 같습니다..

문제가 생각보다 커져버렸네요..

청주 형님들 한우고기 드시지 말라니까..

신상을 터시다니.. 후.. 생각이 많아지네요..

대단하시다밖엔 드릴말씀이 없네요..헛웃음이.나온달까요..



저 소심한 사람입니다.. 그러니.이런곳에 글이나 쓰면서

위로해달라고 하는거죠..

그런데..

이제와서 의도했던 안했던 발뺌 할 수도 없고..

여튼 말을 조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신고당해 블라인드 처리까지 된 마당에

책임 져야 할 일이 있다면 책임을 져야겠지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니까 용기얻어 봅니다..

지금까지로도 충분히 위로받았으니..

이제 그만 자제해주세요..

다른분들이 괜한 일에 휩쓸리는건 원치 않습니다..

저쪽도 가만히 있지.않을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