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진짜 디테일한것들이 많이떠오르네요 ㅠㅠ
풋풋한 얘기를 좀 써내려갑니다 ㅠㅠ ㅋㅋㅋ
아 그리고 앤니아빠님!! 제 짤을 만들어주시다니 감동 ㅠㅠ
2012년 3월1일 휴일이라 주말보다 앞당겨서 만날수있는 거였지몹니까 ㅋㅋㅋ 주말까지 래퍼토리를 좀더 짜야되는데 목요일이 쉬는날이니 그때 놀면안되냐고해서 ㅋㅋ
잠깐 이러면 만약 밤새자고하면 담날 출근이니 퇴짜 각인데?
아 이거 아인데 ㅠ ㅎㅎㅎ
그러나 워낙 강하게 삼일절을 얘기해서!! 그래 그까이꺼 관순이언니의 기운을 받아 독립투사 마냥 고다 고!!!!!
아침일찍 어제 사둔 커피와 과자를 조수석앞 글로브박스안에 채워둡니다. 므흣
아 오빠. 차 새차에요? 왤케 맨날 깨끗해 ㅎㅎㅎ
그대가 타시니까. 매일같이 닦는다요(원래 병이다. 나도 안닦고싶은데 차는 진짜 내 보물이라 ㅠ )
저기서 오는데 뭐가 빛이 번쩍해서 ㅋㅋㅋ
검둥이 아방이 하나 키워볼래 매일태워줄게 ㅎㅎㅎ
작업치지마. 입만열면 이사람은 ㅋㅋㅋ
야근데 개새키 소리들은이후로 왤케 다정하냐 나한테 ㅋㅋㅋ
미안해서 그런거니?
나중에 얘기해요 그건 ㅋㅋ 아 근데 목마르다 슈퍼갔다갈래?
아 그래. 난 근데 보시다시피 차가 깨끗해서 차안에서 과자 이딴거 먹는 사람이 젤 싫어. 음료수라도 흘리면 확 그냥!!!!!!
아... 그래? ... 하긴 차가 넘 깨끗하네... 조용히 가 그럼...
아 농담이야 뭐 먹고싶은데?
되써. 삐졌음. 괜히 아닌척하지마!!
그래. 사실 진짜 싫어하긴해 ㅋㅋㅋ 앞에 서랍장이나 열어봐
응?
골라드시길 ㅋㅋㅋ 너니까 흘려도 봐준다!!
좀 까리했습니까? ㅋㅋㅋㅋㅋㅋ
해운대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좀 춥지만. 여긴 추울때와야되요. 그래야 아 춥다.
날씨는 춥다!!!!!!!!! 수족냉증이 좀 있는데!!!! 어라? 니 손 진짜 따뜻하네. 다른뜻없으니 좀 빌려주라 그손.
아님 핫팩을 사주시던가. ㅋㅋㅋ
손잡았다옹 ㅋㅋㅋㅋ
놔. 응큼하네. 이사람진짜!!!
밥묵자 점심 모 먹으까?
고기 묵으러가자 꼬기!!!
캬아. 너는 어색한 사이끼리 무슨 벌써 고기를!! 낮부터
술묵자 이건가?
아니 고기먹으면 무조건 술인가?
당연하지!! 안돼 운전해야되서 고기 패쓰! 다른거!!
아.. 그럼 여기 짬뽕탕 어디 맛있다 하던데.
캬아. 너는 어색한 사이끼리 무슨 면을!! 야 그거 후루룩짭짭하다가 니 눈마주치면 민망해서 면이 코로 나오는데??
짬뽕 패스!! 다른거!!
아뭐야 그럼 뭘 먹자구?!!
여기 어디 일식집이 좋다카드라. 가자. 어쩔수없네.
낮부터 사케한잔해야지 ㅋㅋㅋㅋㅋ
차는? 어쩌려구?
많이 안마신다. 혹시 취하면 대리 부를게. 부산에서 진해까지 대리있다. 일단 배고프다 가자 ㅋㅋㅋㅋ
아몰라 배고프긴하네 가자 ㅋㅋㄱ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그거라더군요. 뭐먹을래?
너 좋아하는걸로. 난 다좋아. 그건 절대하면 안됩니다 ㅋㅋ
그렇게 낮 한시반부터 사케를 들이키는데...
다음 얘기 좀 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22222ㆍ
부럽습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역주행 해 보시면 확인 가능하지만.
2012년 2월 15일 경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큰 아들이 2019년 현재 7살로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게 빨리 여친 체인지 후 바로 2세 가능 합니까 여러분...
고로 이분은 능력자 맞습니다.
마스크 쓰고, 밤에만 뛰어난 능력을 가진자.
이름하야 마.밤.자.
이형보소...121015일낀데...호적을 늦게 실었다 캅니다.
사진이 8살 초등 같았음.
지난번 인증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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