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가는건 아니고... 회사 일때문에 가는거라 짧게 다녀오지만 그래도 일정후 자유시간에 한번 놀아볼까 계획중입니다.
일본을 그 전에도 일때문에 다녀오긴 했지만 항상 1박2일이었고 호텔 주변 편의점이나 겨우 가는 수준이었는데 ㅋ
이번엔 무려 2박3일 입니다. 내일 첫날은 오후 늦게 도착해서 호텔도착하면 저녁먹고 쉬었다가 토요일에 오후 3시쯤 일정이 끝날것같다고 해서 ㅎㅎㅎ 지금 어디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유명한 관광지는 한국사람 중국사람으로 범벅되어있을꺼 뻔하고...
같이가는 동생은 20대 혈기왕성한 총각이라 성진국 일본을 경험해보자고 ㅋㅋ 매일매일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네요.
성진국... 흠... 아~ 땡기긴 하네요.
나도 동생놈처럼 난봉꾼이 될것같네요. ㅜ
올때 메로나요
2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
일본어 원어민처럼해도
말 실수 한번이면 외국인 티나서 쫓겨난다.
난 19년 전이였지만
지금도 그렇데
혈기왕성한 동생은 그 혈기 어먼데서 쓰지말고 한국와서 쓰라고 다독여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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