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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어쩌다부랄탁 19.07.09 22:47 답글 신고
    옛말에

    거지들은 초상집도 밥집이라 생각한다드만

    아닌게 아니라 일베충

    별 그지같은 것들이 댓글을 싸질러놨네.

    -_-)
    답글 6
  • 레벨 준장 포카리시멘트 19.07.10 17:21 답글 신고
    저는 고등학교 동창인데 그리 친하지 않았던 친구가 죽었다고 해서 다녀왔었어요..

    친구가 많지않았던 친구라 같이 가려고 하는애들도 별로 없길래

    경조사 빼놓지 않고 다니는 친구한명(이친구는 얼굴도기억에 없다고함..)과 연락을 해서 다녀왔었습니다.

    갑작스레 사고로 죽은거라 분위기가 진짜 말이아니더군요..결혼한지도 몰랐었는데

    제수씨가 퉁퉁부은 눈으로 어떤 친구인지 묻길래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하니 정말 너무 고맙다고 꾸벅 인사를하는데

    정말 뭐라고 말을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그래도 가서 절하면서 명복을 빌어주고 하니 당연히 왔어야 되는자리구나

    싶더라구요.. 잘하셨어요. 경사는 몰라도 조사는 참석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엄마 돌아가셨을때 진짜 많은 친구들이 와줘서 힘이 됐거든요.

    그 순간은 뭐 친했던 안친했던 심지어 사이가 안좋았던 친구까지 힘이 되더라구요.

    잘하셨습니다!
    답글 0
  • 레벨 하사 1 미키아 19.07.10 16:22 답글 신고
    친구가 되셨습니다
    잘하셨습니다
    답글 0
  • 레벨 병장 남자의발기 19.07.10 20:23 답글 신고
    분위기좀보고..
  • 레벨 중장 프리스타일찬 19.07.12 07:29 신고
    @남자의발기
    죄송합니다..
    글의 요점은 파악했는데.ㅠㅠ
    여권이 왜 머릿속에 남았는지.ㅠㅠ
    여권을 제 여행과 겹처서 생각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불편한 댓글을 작성했습니다..
    죄송합니다.(_ _)
  • 레벨 소장 v6호구 19.07.10 20:29 답글 신고
    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온다ㅋㅋㅋㅋ
  • 레벨 중장 프리스타일찬 19.07.12 07:30 신고
    @v6호구
    불편한 댓글을 보게해서 죄송합니다..(_ _)
  • 레벨 대위 2 체급이깡패 19.07.10 20:46 답글 신고
    너같은것도 장가를 가는거보니 끼리끼리 만났나 보네요 나이를 똥꾸녕으로 드셨으니 분위기파악 못하지.. 요즘 초딩들도 눈치는 있더라!
  • 레벨 중장 프리스타일찬 19.07.12 07:31 신고
    @체급이깡패
    죄송합니다..
    제 글로 인해 불쾌하시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_ _)
  • 레벨 훈련병 짜이라이 19.07.10 20:58 답글 신고
    호로자슥이 어르신들 모시고 여행 간 댓글을 보고 계십니다
  • 레벨 중장 프리스타일찬 19.07.12 07:33 신고
    @짜이라이
    많이 불쾌하게한 점 죄송합니다..(_ _)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장 프리스타일찬 19.07.12 07:34 신고
    @알타리도사
    죄송합니다..
    본글은 그런뜻이 아닌데..
    제가 본글의 요점보다..
    여권에 몰입해서..
    제 여행과 겹쳐생각하다보니.
    불편한 댓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_ _)
  • 레벨 하사 3 djdude 19.07.10 23:07 답글 신고
    ㅋㅋㅋ 사회생활은 합니까???
  • 레벨 중장 프리스타일찬 19.07.12 07:36 신고
    @djdude
    제 댓글로 인해..
    불쾌하게한 점 죄송합니다..(_ _)
  • 레벨 소장 작업관리자 19.07.10 17:34 답글 신고
    설마 일본여행은 아니겠죠
  • 레벨 상사 3 슬기로운모솔생활 19.07.10 21:54 답글 신고
    님은 저세상여행 안가세요??
  • 레벨 원사 1 daewon0315 19.07.10 22:45 신고
    @슬기로운모솔생활 사람들 손에 처 맞어서 곧 갈듯요..
  • 레벨 중사 3 좋은인연을 19.07.10 18:06 답글 신고
    글쓴이님의 글을 보면서 제마음의 한 맺힌것을 풀어줄수도 없네요 ...존경하는 아버님이 고향 북녘을 살아생전에 모시고 가고싶었는데 그토록 찾아헤매시던 가족분들 생사라도 알려드리고 싶었는데...이제는.....글쓴이님 좋은일 하셨네요 돌아가신 어머님께서도 000친구 잘둿네 하시고 흐믓해 하실거같네요
  • 레벨 훈련병 악동짜리 19.07.10 18:47 답글 신고
    주작 ㅉㅉ
  • 레벨 중령 1호봉 병신보면짓는개 19.07.10 18:57 답글 신고
    아울렛말고

    정식매장에 가셨어야 했어~~~
  • 레벨 소위 3 신문을보지보다가자지 19.07.10 21:48 답글 신고
    니 자신한테 짓어라.
  • 레벨 원사 2 보배드리아 19.07.10 19:16 답글 신고
    있을때 잘하란 말이죠 참 댓글도 ㅡㅡ 에혀 ㅠㅠ
  • 레벨 대위 1 디자인스토리 19.07.10 19:34 답글 신고
    참고로 결혼식에 편한옷차림은 괜찮지만 장례식장갈때 예절중 첫번째는 의복입니다 꼭 챙겨들입고가세요
  • 레벨 소위 3 남자한테참좋은데 19.07.10 19:47 답글 신고
    저도 슬픈일에는 별로 친하지 않아도 꼭 참석하려고 합니다. 친구들이나 대학동창 선후배도 제가 의례 그러는줄 알고 꼭 참석해달라고 보내더라구요. 그렇다구 다 오는것은 아니지만 아니면 어떻습니까 슬픔은 나누면 좋은거 아닌가요
  • 레벨 대위 3호봉 홍이중고차 19.07.10 19:59 답글 신고
    얼굴만 아는, 친구라하기도 뭐한관계에 가셨다가 마음이 혼란스러웠겠네요
    완전공감하며 댓글달아요
  • 레벨 하사 3 DanielK 19.07.10 20:10 답글 신고
    지금까지 본 가장 호상이네. 고생도 안하시고 들뜨고 기쁜마음에 심장마비사라...
  • 레벨 대위 2 체급이깡패 19.07.10 20:56 답글 신고
    잘하셨습니다. 경사는 잊어도 애사는 못있는다고 하죠.. 그만큼 힘들때 찾아와줄때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무조껀은 아니지만 나와 연관된 사람이면 애사 만큼은 찾아가주는게 도리 입니다. 비록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말이죠. 물론 예외도 있지만.
  • 레벨 하사 3 청풍대재 19.07.10 21:22 답글 신고
    경사는 편부하고 조사는 참석입니다
  • 레벨 소위 3 촉촉한피스톤 19.07.10 21:50 답글 신고
    가슴 아픈 사연이네요.
    부모님께 잘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가시고 나면 애닳다 어이하겠습니까?
  • 레벨 일병 푸켓 19.07.10 21:57 답글 신고
    너같이 눈치없는 인간도 장가는 가는구나~에효
  • 레벨 소령 1 페라리오너 19.07.10 22:49 답글 신고
    엄마 중풍재발로 말 못하고 못먹고
    누워계신지 3년 되가네요
    하루 아침에 엄마를 잃었습니다
    67세 젊은 나이에 쓰러지셔서
    병원생활 3년입니다...

    부디 여러분들 지금 당장 부모님께
    잘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기회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더라구요...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19.07.11 12:09 답글 신고
    읽어면서 마음이 짠하고 눈물이 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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