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계획하시거나 다녀오신 분들은
제글 을 꼭 읽어보시기 바라며,
되도록이면 여행을 취소 하시길 권해 드리며,
여행후에는 반드시 큰병원 방문하셔서 꼭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제 여권사진에 보시면
저는 2017 7월 부터 2018년 12월까지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를 여행 했었고
그전까지는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습니다.
특히
해마다 위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은 꼭 했고,
그때마다 특별한 이상 증세가 없었는데
짧은 기간동안 일본 여행을 4차례 다녀온 후
갑자기 소화가 안되고, 체하는 증상이 반복되어
약을 먹어도 들지 않아
동네 내과병원에서 내시경을 하고, 위염 증상으로 약을 처방받아
몇개월동안 복용해도 계속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올초 현대아산병원에 찾아갔고, 거기서 대장내시경도중
직장에서 종양 같은게 보인다는 소견으로,
추가적으로 초음파 대장대시경을 해보니,
직장 안쪽으로 고름이 크게 잡혀 있는걸 발견하고,
고름을 짜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9월에 다시 대장내시경을 통해
고름짜낸 자리가 제대로 이상없이 아물었는지
검사를 받으러 가야 되구요.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고,
억지글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신데..
제경험상 지금와서 생각하면, 일본여행 후
한동안 두통과 무기력증으로 고생했고.
일본을 안간지 9개월 지난 지금은
그런 증상들이 많이 개선된걸 보면
우연의 일치로 생각하고 가볍게 넘기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죽을때까지 일본여행은 안갈 생각입니다.
제가 이런다고 일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맘을 돌리실거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하지만 임신 예정인 여성분들과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제발 일본여행을 삼가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재미없고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자체가 그냥 개호구 나라
방사능 피폭에 대해서 더 알아보신후 댓글부탁드립니다
우연인지....
하지만, 잠시 여행으로 그렇게 되었다고는 조금 그렇습니다.
물론 출장때문이었긴 하지만, 일본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약 30여회 정도 드나 들었지만, 아직 건강에 이상은 없어서요...
대마도 부산사무소 게시판엔
최근여행후기가 달려있고 질문답변엔 숙소문의글이 올라오고있고 참으로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지금까지 일본한테 얼마나 퍼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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