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들중에 소설이 몇 편 있어서 저도 소설 한번 써봅니다
(조국 후보자 강력 수사가 명분만들기라는 소설)
분명 임명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대통령님께서 임명하시려는 장관 후보자를 벌써 검찰조직에 충성하웅 마음으로 아래 검사들에게 직접 지시해가면서 방해했을거같지는 않고,
대통령님의 큰 그림 아래, 그냥 검찰개혁만 하기보다 검찰 내부에 떡검들도 같이 속아내고자, 조국후보자를 공수처와 엮어서 방해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서 검찰 내부의 반응을 보려는게 아닐까 하는 소설을 써봅니다. 아마 떡검노트가 만들어지고 있지 않을까요?
어제 청문회 보면서, 가족이 그렇게 인신공격수준으로 매도를 당하는데,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안해!! X발 하면서 나갔을텐데, 내가 그 가족이었다면 울며불며 좀 그만두면 안되냐고 전화했을텐데,
이 고초를 견뎌내시고 계신 모습을 보고있자면, 일제강점기에 수탈을 의연하게 견뎌내시며 때를 기다리셨던 독립운동가들과 그 가족이 떠오르더라구요
대통령님과 윤총장님, 그리고 조 후보자님이 함께 만들어내고 있는 큰 그림이란(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 소설 한번 써봤습니다
아마, 조국 후보자님이 아무리 털어도 안나올 사람이라는 것을 대통령님께서 아시고 법무부장관에 안배하신거라면, 덕분에 국민들 눈앞에 휘어진 펜대, 일그러진 국회뱃지, 거꾸로 날이 선 칼날을 아주, 아주 잘 볼 수 있었네요
불의는 드러났으니 이제 정의가 손가락질 받지 않는 나라로 나아가는 길만 남았다고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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