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올리니 민망하기도 하고,
오지랖부린김에 마무리될때까지 하져뭐...
제가 다녀간뒤에 아들이 다녀갔다고 하더군요.
자세한건 알고싶지 않아서 더 묻지 않았습니다.
보배드림이라는 사이트 알려드리고,
계양구 주민이냐고만 물어봤습니다.
아니라고 하네요.
자기들이 물건가지고 배달나가니 주소는 알고 있겠죠.
하늘도시주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동네 주민센터 전화번호를 처음에 알려주셨나봅니다.
뭐,
아이가 구매한 영수증내역을 보내주셨는데,
처음엔 그러려니 하다가
마지막에는 학용품인거 같은데...여러가지 학용품 구매 내역을 보고나니 또 마음이 저려옵니다.
아가가 미술을 좋아하나 관련 내역이 많이 보이네요..
안 힘들었던 사람들이 어디있었겠냐만,
저도 주위 어른들의 도움으로 살아남은 적도 있고,
그 온정으로 사랑을 배웠습니다.
제가 받은 사랑을 이어줘야죠.
그 집 아이들도 사회의 온정과 관심,
이웃의 사랑을 느끼는 기회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가슴이훈훈하고 따뜻해지네요~
저도 곧 보배를통해 한손 보태겠습니다
그 사장님도 매출올라가고 복받으시는거죠
짜장 참 좋아할 나이인데 짜장좀 퍼다주고싶네요
아무래도 주민센터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이겨울이 따뜻하내요
이슈되는 사건만 돕지말고 이친구 말고도 힘든 친구들이 많을거라 생각듬...
그리고 어찌됐든 범죄는 범죄임
이런 범죄가 다시 생기지 않게, 재단에서 일자리 창출 예를 들자면 보배 쇼핑몰 제품은 수익이 재단에 속해있는 근로자의 급여로 돌아가는 거지
아이들은 낙인이 찍히면 심리적으로 많이 어렵습니다.
짝짝짝
인천 주민이지만 강원도가 직장이라 이번달 말에 집에가면 꼭 진로마트 다녀와야겠습니다
돈으로 후원하는 것보다 당장 필요한 생필품, 먹을거리, 아이를 위한 용품 후원은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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