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평일에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어제 약국 문 여는 아침 9시에 맞춰서 7시 40분쯤에 가서 줄 서서 사왔습니다 앞에 10명 정도 있었는데도 24번이였습니다ㄷㄷㄷ(직접 못 오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건너편 약국도 줄이 백영고 사거리까지 갈 기세였었습니다ㅋ 명단 적고 명단 적은 사람들에게 배부하기 시작하는 12시 넘어서 12시 10분쯤에 갔는데 벌써 15명이 받아갔다고 하네요... 어머니에게 물어보니 명단 적었거나 번호표 받아도 늦게가면 소형만 남아있을 수도 있다고 배부 시작하자마자 가서 받아오라고 하네요... 받을 때 다른 손님과 약사간의 대회를 들어보니 직접 못 오시는 분들까지 명단 적거나 번호표를 나눠주다보니 줄설 때는 살 수 있을 꺼 같아서 섰는데도 컷 당한 분들이 많고, 그 분들도 돌아갈 때도 약사한테 한 마디씩 하고 가는 분들도 있어서 그건 감수하먄서하고 있다고 하네요... 공적마스크를 구입해보니 본인이 살고 있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약국에서 그럴 수 없으면 주거지역에서 떨어져있는 번화가에 있는 약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매너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스크가 이렇게 소중해졌습니다... 빨리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
한동안 고생을 더 해야겠죠.
그래도 우리나라 국민은 이겨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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